지브리에 버금할 정도로 잘 만들어진 창작 애니메이션인데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것 때문에 저평가를 받고있는
연필로 명상하기 스튜디오에서 만든 소중한 날의 꿈이 DVD로 발매되었다.
마치 지브리의 추억은 방울방울을 연상케할 정도로 과거 60~70년대 우리 풍경을 잘 담아낸 애니메이션으로
11년이라는 제작기간 동안 틈틈이 만들어 개봉한 애니메이션이다.
작년 여름에 개봉했는데 다소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열악한 우리 애니 시장 상황으로 본다면 어쩔 수 없는 결과인지도 모르겠다.
희한하게도 헐리우드의 애니메이션엔 호의적인 일반 관객들에게 우리 애니메이션은 푸대접을 받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애니임에도 몰라주는 현실이 야속하다고 해야할까...?
아마 보게 되신다면 우리들이 어렸을 때의 기억들이 깨알같이 재현되어 담겨있다는 것과
생각보다 런닝타임이 길다는 것, 그리고 정말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촌스러웠지만 정감이 넘쳤던 옛날의 추억이 그립다면 소중한 날의 꿈을 추천하겠다.
출처: studio-mwp ( http://www.studio-mwp.com/ )
참고: 카페지기의 소중한 날의 꿈 감상기 ( http://cafe.daum.net/tuning/35hR/1945 )
첫댓글 오.... 이거 작화가 거의 초속5cm 수준인 것 같은데요......
왜색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우리 정서에 잘 맞습니다^^
전혀 몰랐던 애니인데 어제 재미있게 봤습니다. 소품들이 섬세하게 재현 표현 되어서 옛날 생각이 절로 납니다. 더빙이 첨엔 어색하더니 금새 익숙해졌어요. 좋은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감독 한혜진이 힐링의 그분은 아니죠?
한 번 직접 찾아보세요^^
저는 이거 극장에서 실제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