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BC가 미국방부의 자료를 인용하여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자한 군사 프로그램 상위 10선이다.
인플레이션이 적용되지 않은 수치이며, 차후 지출될 비용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미국은 2013년 올해 말까지 83개 군사프로그램 개발에만
1조 6,176억 달러 (1,772조 808억 원)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위 UGM-133 트라이던트 II (UGM-133 Trident II)
군사 프로그램 비용 : 405억 9,530만 달러 (44조 4,722억 원)
2012년 이전 프로그램 비용 : 334억 5,800만 달러
2012년 프로그램 비용 : 10억 4,900만 달러
2013년 프로그램 비용 : 11억 8,100만 달러
차후 프로그램 비용 : 49억 800만 달러
미국과 영국의 SLBM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이다.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의 록히드마틴에서 생산한다.
1990년에 실전배치되었고, 기존 트라이던트보다 무거운 탄두를 운반한다.
영국 해군의 뱅가드급 잠수함과 미국 해군의 오하이오급 잠수함에 탑재된다.
9위 포드급 차기 항공모함 CVN-78 제럴드 R. 포드 (CVN-78 Aircraft Carrier)
군사 프로그램 비용 : 425억 2,850만 달러 (46조 5,900억 원)
2012년 이전 프로그램 비용 : 177억 1,440만 달러
2012년 프로그램 비용 : 6억 9,170만 달러
2013년 프로그램 비용 : 8억 1,430만 달러
차후 프로그램 비용 : 233억 810만 달러
미국의 차기 스텔스 항공모함 포드급 항공모함이다.
미국의 전 대통령 제럴드 포드의 이름을 땄다.
1번함인 CVN-78 제럴드 R. 포드는 2009년에 기공에 들어갔으며, 2015년 취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8위 보잉 F/A-18E/F 슈퍼 호넷 (Boeing F/A-18E/F Super Hornet)
군사 프로그램 비용 : 509억 9,870만 달러 (55조 8,691억 원)
2012년 이전 프로그램 비용 : 454억 430만 달러
2012년 프로그램 비용 : 23억 5,670만 달러
2013년 프로그램 비용 : 20억 8,370만 달러
차후 프로그램 비용 : 11억 5,400만 달러
F/A-18E/F 슈퍼 호넷은 4.5세대 미국의 함재기이자 다목적 전투/공격 항공기이다.
F/A-18 호넷의 개량형이다.
맥도넬 더글러스사에 의해 처음 설계되었으며, 1995년에 첫비행을 하였다.
1999년 미국 해군에 실전 배치되기 시작했으며, 2006년 이후부터 F-14D 톰캣을 대체하였다.
7위 보잉 KC-46A 공중급유기 (Boeing KC-46A)
군사 프로그램 비용 : 519억 7,700만 달러 (56조 9,408억 원)
2012년 이전 프로그램 비용 : 9억 6,790만 달러
2012년 프로그램 비용 : 8억 7,710만 달러
2013년 프로그램 비용 : 18억 1,560만 달러
차후 프로그램 비용 : 483억 1,640만 달러
KC-135 공중급유기를 대체할 미국의 차기 공중급유기이다.
6위 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 (Bell Boeing V-22 Osprey)
군사 프로그램 비용 : 534억 9,450만 달러 (58조 6,032억 원)
2012년 이전 프로그램 비용 : 350억 8,680만 달러
2012년 프로그램 비용 : 29억 2,570만 달러
2013년 프로그램 비용 : 20억 8,670만 달러
차후 프로그램 비용 : 133억 9,530만 달러
고정익기와 헬기의 장점을 고루 갖춘 다목적 쌍발 수직이착륙기이다.
1986년 5월부터 벨항공과 보잉사가 공동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여
1989년 3월 19일에는 시험제작기가 첫 비행을 하였다.
스텔스성을 계획하지는 않았으나 전환회전익은 수평 비행에서 일반 고정익과는 달리
레이더파를 분산시키므로 탐지에 혼란을 주어 부분적으로 스텔스성을 지니게 되었다.
단가가 매우 높기는 하지만 헬기의 단점이 적극 보완된 기종으로 군사적 활용도가 매우 높다.
5위 프랫 앤 휘트니 F135 엔진 (Pratt & Whitney F135)
군사 프로그램 비용 : 638억 5,660만 달러 (69조 9,549억 원)
2012년 이전 프로그램 비용 : 119억 530만 달러
2012년 프로그램 비용 : 14억 7,190만 달러
2013년 프로그램 비용 : 15억 6,720만 달러
차후 프로그램 비용 : 489억 1,220만 달러
후기연소기를 가진 터보팬 엔진으로 록히드 마틴 F-35 라이트닝 II에 사용된다.
4위 DDG-51 유도미사일 구축함 (DDG-51 Guided Missile Destroyer)
군사 프로그램 비용 : 873억 3,760만 달러 (95조 6,783억 원)
2012년 이전 프로그램 비용 : 677억 7,210만 달러
2012년 프로그램 비용 : 21억 6,730만 달러
2013년 프로그램 비용 : 36억 달러
차후 프로그램 비용 : 137억 9,820만 달러
알레이버크급 유도미사일 구축함은 SPY-1D 이지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미해군의 구축함이다.
탄도미사일 방어를 위해 중간 단계에선 SM-3 요격미사일을
마지막 단계에서는 SM-2 요격미사일을 사용한다.
3위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USS Virginia, SSN-774)
군사 프로그램 비용 : 932억 7,620만 달러 (102조 1,841억 원)
2012년 이전 프로그램 비용 : 452억 4,400만 달러
2012년 프로그램 비용 : 48억 5,370만 달러
2013년 프로그램 비용 : 43억 2,890만 달러
차후 프로그램 비용 : 388억 4,960만 달러
미국의 최신 공격형 잠수함이다.
세계 최초로 잠망경을 없앤, 기존의 잠수함과는 다른 개념의 신형 잠수함이다.
2위 탄도미사일 방어 시스템 (Ballistic Missile Defense System)
군사 프로그램 비용 : 1,262억 610만 달러 (138조 2,588억 원)
2012년 이전 프로그램 비용 : 802억 4,010만 달러
2012년 프로그램 비용 : 82억 1,710만 달러
2013년 프로그램 비용 : 74억 9,080만 달러
차후 프로그램 비용 : 302억 5,810만 달러
탄도미사일 방어 시스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모든 탄도미사일의 공격으로부터 미국 본토를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1위 F-35 라이트닝 II (F-35 Lightning II)
군사 프로그램 비용 : 3,318억 5,520만 달러 (363조 5,474억 원)
2012년 이전 프로그램 비용 : 543억 6,600만 달러
2012년 프로그램 비용 : 81억 1,600만 달러
2013년 프로그램 비용 : 78억 4,470만 달러
차후 프로그램 비용 : 2,615억 2,850만 달러
미국의 3군 통합 전투기이다.
미국과 영국이 설계한 스텔스 전투기로 공대공전투, 근접항공지원, 전술폭격이 가능한 멀티롤 전폭기다.
현재 록히드마틴에서 생산중이며, 파트너로 노스롭그루먼과 BAE시스템즈가 있다.
미국 CNBC가 미국방부의 자료를 인용하여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자한 군사 프로그램 상위 10선이다.
인플레이션이 적용되지 않은 수치이며, 차후 지출될 비용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미국은 2013년 올해 말까지 83개 군사프로그램 개발에만
1조 6,176억 달러 (1,772조 808억 원)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CNBC, 미국방부
Mozart_-_Requiem.swf
첫댓글 ㅎㄷㄷㄷ f-35가 그렇게 돈이 많이들어가는군요;;;
삼군 통합에 각국의 개발참여. 거품사업이죠.
저게 처음엔 각군에서 개별 개발할때보다 개발비를 줄이기 위해 시작된 통합전투기(Joint Strike Fighter)였죠. 사실 아직은 싼 건지도 모릅니다.
삼군통합기체는 망한다는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삼군 통합기체는 예전에도 시도했다가 쫄딱 망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기술이 예전보다 훨씬 발전되었으니 이제야말로 성공한다! ...라면서 JSF 프로젝트를 출범, 또 다시 더 크게 쫄딱 망하고 있죠.
팬텀이 그나마 삼군 통합기체에 가장 근접한 녀석이지만 애초에 통합기체를 만들려고 한게 아니라 단지 명품이 만들어져서 타군들도 쓰게 된 것인지라 경우가 다르죠. 애시당초, 삼군의 요구조건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통합기체라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만 탁상공론의 결과로 결국 대참사가...
수아로그// 오... 팬텀이 그리 된거군요. 그렇게 되는게 맞는듯
더 큰 문제는 삼군통합에 전자전기 기능까지 넣어 그라울러의 70%성능까지 달성하려한다는것도 문제지요...
물론 수출형엔 다운그레이드...
F-111 로버트 맥나마라의 군비절감을 위한 합동전투기사업의 전례가 있지요.
F-111은 맥나마라의 징징대는 공군이랑 해군 조지기 용이라서....
공군!
단위는 달러;;
ㅎㄷㄷ f35에 우리 1년 예산 들어가네... 4대강하고 질질 싸는 우리나라와는 차원이 달라...
군사력에 돈을붓네 미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