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증시 마감 - 달러 인덱스 연중 최고치, 테슬라 다시 하락

[맥가이버]

장초반 무난했던  경제 지표, 옐런과 파월 의장의 긍정적 경기 전망에 상승 출발했으나 증세 발언, 코로나 등 이슈로 하락 전환

나스닥은 2%나 하락해 50일선에서 멀어지는 모습

개장 초반에는 유럽의 제조업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했고 미국 역시 한파 감안하면 무난했던 내구재 주문, 제조업지수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상승 출발

또 파월과 옐런이 경기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제시한 점도 긍정적 작용

그러나 옐런이 법인세를 높일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주춤해지고 일부 대형부 불확실성이 제기된 점도 악재로 작용

CDC에서 크루즈 여행 제한을 11월까지 풀지 않겠다고

이 영향으로 여행주들 하락

인텔은 대규모 투자 발표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된 점이 부담으로. 과연 경쟁력이 있겠느냐는 의심이 제기되면서 초반 6%대 까지상승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약세 전환

오늘 나스닥 상승의 기대를 주도했던 종목이 밀리면서 분위기 반전

테슬라도 나스닥 하락을 유발한 종목. 비트코인으로 결재해 전기차 구매 가능하도록 한 아이디어도 그렇지만 이 비트코인을 현금화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결국 비트코인 변동성에 주가가 휘둘릴수 밖에 없다는 분석

독일이 봉쇄 강화를 철회하는 등 외부 변수가 늘면서 달러화는 강세.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