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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지마니까야. 1근본법문의 경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세존께서 욱까타 시에 있는 쑤바가바나의 쌀라라자 나무아래 계셨다.
그 때에 세존께서는 "수행승들이여" 라고 수행승들을 불렀다.
수행승들은 "세존이시여" 라고 대답했다.
그때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모든 사실의 뿌리가 되는
법문을 설할것이다 듣고 잘 새겨라. 내가 설명할 것이다."
"세존이시여,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행승들이여, 이세상의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거룩한 이를* 인정하지 않고, 거룩한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거룩한 가르침에 이끌리지 않고,
참사람을 인정하지 않고, 참사람을 알지 못하고, 참사람에 이끌리지 않는다. 그는 땅을 땅으로 여기고 땅을 땅으로 여기고 나서, 땅을 생각하고 땅 가운데 생각하고 땅으로부터 생각하며 '땅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존재들을 존재들로 여기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여기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며 '존재들은 내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존재들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신들을 신들로 여기고 신들을 신들로 여기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고 신들로부터 생각하며 '신들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며 신들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창조신을 창조신으로 여기고 창조신을 창조신으로 여기고 나서, 창조신을 생각하고 창조신 가운데 생각하고 창조신으로부터 생각하며 '창조신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며 창조신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여기고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여기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며 '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하느님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나서,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생각하고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 가운데 생각하고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부터 생각하며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 여기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 여기고 나서,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생각하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 가운데 생각하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며 '무한한 공간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무한한 공간의 세계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로 여기고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로 여기고 나서,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생각하고 '무한한 의식의 세계' 가운데 생각하고 '무한한 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며 '무한한 의식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무한한 의식의 세계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세계'를 아무 것도 없는 세계 로 여기고 아무것도 없는 세계를 아무 것도 없는 세계로 여기고 나서,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고 아무 것도 없는 세계 가운데 생각하고 아무 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며 '아무 것도 없는 세계는 내 것이다' 고 생각하며 아무 것도 없는 세계 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여기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여기고 나서,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 가운데 생각하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며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는 내 것이다.' 고 생각하며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여기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여기고 나서, 보여진 것을 생각 하고 보여진 것 가운데 생각하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며 '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며 보여진 것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여기고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여기고 나서, 들려진 것을 생각 하고 들려진 것 가운데 생각하고 들려진 것으로부터 생각하며 '들려진 것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며 들려진 것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여기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여기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 하고 인식된 것 가운데 생각하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며 '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며 인식된 것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은 열반을 열반으로 여기고 열반을 열반으로 여기고 나서, 열반을 생각 하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며 '열반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며 열반에 대해 환락을 즐긴다.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수행승들이여, 위없는 안온을 아직 성취하지 못하였어도 위없는 안온을 구하여 배우는 학인이 있다. 그는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는 학인은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물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는 학인은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는 학인은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는 학인은 창조의 하느님을 창조의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창조의 하느님을 창조의 하 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의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창조의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의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의 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의 하느님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는 학인은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무한한 공간의 세계’는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무한한 공간의 세계’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배우는 학인은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 ‘무한한 의식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무한한 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무한한 의식의 세계’는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무한한 의식의 세계’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배우는 학인은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는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수행승들이여, 번뇌를 부수고 수행이 원만하고 할 일을 해 마치고 짐을 내려놓고 이상을 실현하고 존재의 속박을 끊고 바르고 원만한 지혜로 해탈한 거룩한 이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거룩한 이는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거룩한 이는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거룩한 이는 창조의 하느님을 창조의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창조의 하느님을 창조의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의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창조의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의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의 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의 하느님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거룩한 이는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거룩한 이는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무한한 공간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무한한 공간의 세계’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거룩한 이는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 ‘무한한 의식의 세계’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무한한 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무한한 의식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무한한 의식의 세계’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거룩한 이는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아무 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아무 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없는 세계’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아무 것도 없는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아무 것도 없는 세계’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거룩한 이는 모든것을 모든것으로 곧바로 알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모든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모든 것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거룩한 이는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수행승들이여, 번뇌를 부수고 수행이 원만하고 할 일을 해 마치고 짐을 내려놓고 이상을 실현하고 존재의 속박을 끊고 바르고 원만한 지혜로 해탈한 거룩한 이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거룩한 이는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지 않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바람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거룩한 이는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거룩한 이는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수행승들이여, 번뇌를 부수고 수행이 원만하고 할 일을 해 마치고 짐을 내려놓고 이상을 실현하고 존재의 속박을 끊고 바르고 원만한 지혜로 해탈한 거룩한 이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거룩한 이는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을 신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을 생각하지 않고 신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신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거룩한 이는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승리하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수행승들이여, 번뇌를 부수고 수행이 원만하고 할 일을 해 마치고 짐을 내려놓고 이상을 실현하고 존재의 속박을 끊고 바르고 원만한 지혜로 해탈한 거룩한 이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거룩한 이는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거룩한 이는 창조의 하느님을 창조의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창조의 하느님을 창조의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의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창조의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의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의 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의 하느님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거룩한 이는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거룩한 이는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는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수행승들이여,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여래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여래는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여래는 창조의 하느님을 창조의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창조의 하느님을 창조의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의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창조의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의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의 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의 하느님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여래는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한 공간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무한한 공간의 세계’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여래는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인식된 것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여래는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충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수행승들이여,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여래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환락은 괴로움의 뿌리이다.’라고 곧바로 알고 ‘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이 세상에서 ‘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여래는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보여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보여진 것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환락은 괴로움의 뿌리이다.’라고 곧바로 알고 ‘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이 세상에서 ‘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여래는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인 것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환락은 괴로움의 뿌리이다.’라고 곧바로 알고 ‘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이 세상에서 ‘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여래는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양한 것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환락은 괴로움의 뿌리이다.’라고 곧바로 알고 ‘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이 세상에서 ‘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여래는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환락은 괴로움의 뿌리이다.’라고 곧바로 알고 ‘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이 세상에서 ‘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세존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들 수행승들은 세존께서 하신 말씀에 만족하지 않았다.
* 거룩한 이 와 참사람의 뜻은 주석을 참조하라
첫댓글 맨밑에 주석을 참조하라는 주석은 못찾아서 못 펐습니다..
갠적으론 ..흥미롭고 ,유익하고 재미도 있어 퍼 봤습니다...
[ 근본법문의 경 ]을 잘 기억한다면, '(특히 삼매수행을 해서) 불교로 딴소리는 하지 않게 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삼매수행은 분명 빼어난 수행이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삼매수행도, 단점이라면 단점이 여럿 있는데요. 지금 생각나는 대로, 특히 크게 문제가 될 수 있는 세가지만 언급하자면요.
1. 환상이나 환청등이 생길 위험성이 있습니다.
2. 또한 삼매는 존재표상을 획득하는 방법이기도 하기에, '내가 있다, 이것이 나다'라는 견해가 성립하고 강해질 위험성이 아주 큽니다.
3. 그리고 시야를 좁게 만들고 자신에 매몰되게 하는 측면이 있어, 많건 적건 좀 무자비해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제 꼬리말 내용에 하모님과 같은 의문이 나오는 까닭을 알 수 없는데요. 어쨌든 지적이 있으니 간단히 적습니다.
하모님은, 수행을 증명하려고 삼매수행하고 선정에 들려고 하나요? 그런데요. 당장 위 본글이 소개한 [경]에 따르면,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에게도 동등하게 모든 선정이 거론됩니다. 열반까지 포함해서 말입니다. 본글의 [경]이라도 읽고 지적을 했으면 합니다. 최소한 [경]은 읽어 손해를 보는 일이 없습니다.
자신의 수준을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면, 레퍼런스 없이 그냥 불교글을 제법 길게 적어 보면 됩니다. 그게 가장 정확하게 자신의 수준을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불교에서는 정말 거의 예외 없이 그렇습니다.
갈갈이님 잘 읽었습니다. ....()....
방장님 덕입니다...
학실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