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에서 유람선을 타고 시원~하게

[드래곤]

 원문출처 : 풀잎사랑

 원문링크 : http://blog.chosun.com/mycar9960/4129018

 유람선을 타러 서귀포항으로 가자~ 가자~~~ㅎ

 부두에 정박중인 경비정 같습니다.

 서서히 배가 출항하구요.

 앞에 있는 섬을 이어주는 연육교가 공사중입니다.

 서귀포항에 들어오려면 등대도 필수.@!

양쪽에 나란히~~~

 저 고깃배는 얼마나 많이 잡았을까. 혹여 만선?~~~ㅋ

 바다에서 보는 정방폭포의 모습.

 어느 분의 별장이라했는데요.

5월에 들은 걸 시방까지 안 잊고 있으면 그거이 더 문제겠지요ㅎㅎㅎ~

 섶섬인가요???

오래되어 잊어버렸고만요.

 멀리에 월드컵 경기장도 보이구요.

아스라히 보이는 등선은 한라산이랍니다.

 구름때문에 안 보이지만...

한라산 맞아요~!!!!!!!!!!!!

 섶섬을 뒤로 하고...

 범선의 모습이 서서히...

줌으로 확~ 끌어 당겼지요.

 구름이 걷힌 한라산.@!

 범섬의 요모조모.

 바위가 특이하게 생겼더라구요...???

 앞머리에 있는 하얀색은 갈매기들의 거시기...ㅋ

 범섬을 한 바퀴 돌기 시작하네요.

무시무시하게 생긴 동굴도 있는데요.

아마... 호랑이의 콧구멍???

그러면........ 콧털은 안 건드리고 가야지~!!!!!!!!!!!!ㅋㅋ~

 그곳에서 고깃배도 만났는데요.

아무래도 낚싯배 같습니다.

 계속 섬을 돌고 돌고~~~

 잘 안 보이지만 낚시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저씨들~~~~~~

뭐 잡으시려고 거기까지 가셨어요??? 히히~

 섬은, 하얀 바위들로 거의 이루어져서 더욱 멋있었네요.

 호랑이 콧구멍 두개.@!ㅋㅋ~

 인쟈 서귀포 부두로 돌아 가는 길입니다.

 범섬을 두고 오면서 뒤돌아 또 한 장.

언제 또 와 볼 것이라고~~~ㅋ

 시원한 물보라. 

 5월 16~ 18일까지.

제주 구경을 하면서 가봤던 서귀포 유람선에서의 모습들입니다.

이 여름 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시원함으로 위로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