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절경을 따라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시설이다. 스카이캡슐은 해안절경을 7~10m 공중레일에서 관광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2km 구간을 운행하는 낭만적인 4인승 캡슐이다. 스카이캡슐은 색갈은 노랑, 파랑, 빨강, 초록색 80대로 계속 운행하지만, 탑승 대기자가 많아 매표후에도 30분 정도 기다리야 한다. 출발지점 주변 짜투리 땅에 농작물 등 지저분하여 눈쌀을 찌프리게 한다.
시속 4km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약 30분 소요된다. 진동과 소음이 있어 조금은 불편하다. 이국적인 풍경에 감탄사 연발 이 해운대 지역은 대한 팔경 중 하나인 명소로 파란 남해와 갈맷빛(짙은 초록 빛깔) 동해가 만나는 지역으로 경치가 아름답다. 어디가 바다인지 어디가 하늘인지 분명하게 금이 그어지지 않고 반짝 반짝 물비늘에 눈이 시리다. 스카이캡슐 종착역인 청사포 정거장이다. 청사포, 미포, 구덕포는 해운대의 3개의 포구이다. 청사포 정거장에서 540m 다릿돌 전망대를 지나 송정까지 해변열차는 연결된다. 청사포에서 해변열차를 타고 미포로 원점 귀환하다. 해변열차는 좌석이 바다를 향하여 배치되어 있다. 해변열차는 청사포에서 출발 달맞이 터널 입구에서 잠시 정차 주변 경관을 감상하고 미포로 오는 시간 약 10분 소요
크 여행을 마치고 울산 태화강역 행 전동열차를 타고 울산 남창 5일을 찾았다.
남창역은 부산 울산 전동차 개통으로 신축 역사로 이전하고 舊驛舍는 보존한다. 5일에 한번 선다는 전통시장으로 (3.8일) 옛날의 추억들이 물씬 풍긴다. 오랫만에 보는 뻥뛰기이다. 주인이 호루라기를 부는 동시 뻥 하는 소리와 함께 쌀 튀밥이 흰 연기와 함께 쏟아져 나와 구수한 냄새가 진통한다.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선지국밥과 소머리국밥이 유명하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그 지방 향토음식을 먹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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