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수정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최원종은 "피해자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지금 병원에 계신 피해자분들은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망한 피해자분들께 애도의 말씀을 드리고 사망한 피해자 유가족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반성문을 제출할 의향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구치소에 가서 쓸 계획"이라고 답했다.
'아직도 피해자들이 집단 스토커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조직적으로 스토킹을 당하고 있었다. 간략히 말씀드리면 제가 몇년 동안 이 조직 스토킹의 피해자였고 범행 당일에도 괴롭힘을 당했다"며 "집 주변에도 조직원들이 많이 있는 걸로 생각했고, 그래서 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을 죽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첫댓글 지랄하네
조현병이군
ㅈ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