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은 불면석카페에서 수행생활하는 도반님(불명:능조)의 애뜻한 사연을 제가 여기 옮겨왔습니다.
이곳 카페 회원님들께서 읽어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을수 있기를 부처님전에 간절히 기원하면서....꼬리글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10살된 내 딸 선영이 눈 찾아주세요
부산시 성북초등학교(황령산 터널 입구 전포동소재) 2학년에 재학중(7세10개월)이던 제 딸 선영이가, 2003년 12월 겨울방학을, 3일 앞둔 어느날 공부하러 학교에 갔다가, 한쪽눈이 실명이 되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후 3번에 걸쳐서 눈을 수술하였지만, 저희 가족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선영이는, 그만 실명이 되어 버렸습니다.
당시에 정황은 이러했습니다.
교실에서는 점심시간 바로 전이었기에, 급식을 기다리는 중 이었으며 아이들이 소란스럽게 떠들어서, 담임선생님은 학생 모두를 책상위에 엎드려 있게 하였으나, 같은반 앞자리에 있던 급우 두명(한정재(고아), 김민지)이 선생님의 주의에도 불구하고 김민지가 한정재를 건드려 장난을 치다가, 한정재가 수저통을 휘둘렀고, 수저통은 책상에 부딫히면서, 안에 들어있던 쇠 젓가락 하나가 뒷자리에 앉아있던, 저의딸 선영이 눈에 꽃히면서 일어난 사고로, 저는 선영이를 데리고 부산에서 서울을 오고가면서 여러번 수술을 하였지만, 끝내 실명이 되고 만 것입니다.
젓가락이 꽂혀 피눈물이 범벅이 되어 아프다고 울고있는, 저의 딸 선영이를 담임선생님은 보건교실에 뉘어 놓은게 전부였으며, 교내 보건교사는 6학년 수업을 마져 끝내고서야, 보건교실에 와서 흐르는 피눈물을 닦아내고, 얼음드레싱을 한 것이 전부였으며, 선영이 엄마에게 집으로 전화해서 아이가 눈을 다쳤으니, 데리고 병원으로, 가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다 학생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는데도, 그것도 팔 다리가 아닌 중요한 눈을 다쳤는데도, 믿고 아이들을 보낸 학교에서 교사들이 취한 조치는 이것이 전부였습니다.
보건교사는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들이 걱정이 되어서 따라가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만, 그 상황에서 8살 여자아이의 눈에서 피 눈물이 흐르고 고통으로 울고 있는것이 대수롭지 않은 사고로 생각되어졌다는 것이 너무나 어이가 없으며, 평생을 눈을 보지 못하고 살게 되어버린 선영이는 부모가 학교에 데리러 갈때까지 전문적인 의사의 치료도 받지 못하고 고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상황에서 눈을 다친 아이보다 더 위급한 상황이 어디 있습니까?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119 구급차를 부르는 것은 생활화되어있고, 지극히 상식적인 사례이며, 누구 한명이라도 아이를 데리고 운동장에 주차 돼있던, 선생님들의 차량을 이용해서라도 빠르게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해야할 책임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고작 학부모에게 집으로 전화하여 그 부모가 학교에 와서, 다친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데려 갈때까지, 방치하게 한것이 지금의 결과를 부른 것입니다.
저희 부부가 선영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료를 받은 것은 보건교사가 전화해 놨으니 가라고 한 지정해준 병원에 갔으나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고, 그길로 부산 대학병원에 갔으나 이곳 마져도 진료가 안되고 다시 동아대병원으로 가서야 겨우 진료를 받고 수술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사건의 전후 과정을 아무 것도 모르는 우리 부부만, 눈에서 피가 흐르고 아파우는 딸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게 되었고,병원에서, 치료를 받을때도 상황설명을 해 주어야 할 분들은 모두 빠져 버리고 없었습니다.
더욱 가슴아픈 것은 실명이 되어버린 왼쪽눈의 실명으로 인해 정상적인 오른쪽 눈까지 이상이 온다는 것입니다. 학부모로서 분통이 터지는 이유는, 학교측에서 좀더 신속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고, 사고 후에도 눈이 아파 고통스러운 어린 선영이의 마음은 무시한 채 한마디 위로도 없이, 서로 책임을 전가 해가며, 대한민국 교육의 일선에 서있는 교육자들로서, 인간적인 양심을 저버리고 20개월간 시간만 끌어오면서, 책임지지 못 하겠다는 모습 때문입니다.
서울에서 2차 수술후, 부산에 내려와 있을때, 교육청 장학관, 장학사, 성북초교 교감선생님이 저희 집을 방문하여 하시는 말씀이, 딸아이의 눈 수술비용이나 보상문제 모두를 포함하여 위에 계신 분들에게, 이야기를 잘해서 도와 줄테니 아무 걱정 하지 말라고 위로의 말씀을 하시고 가셨습니다.
부모로서 너무나 황망한 우리로서는, 딸아이가 수술하고 치료할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해 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에 한편 안심이 되었고, 저는 고위 교육 공무원들이, 하신 말씀이라서 한치의 의심없이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저희 부부는 속상한 마음은 이루 말로 표현 할수도 없지만, 선영이가 이미 눈은 다친것이고, 그렇다면 수술이라도 잘해서 눈이라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성북초교 교장선생님께 신신당부 부탁드렸습니다.
그후 20개월이 경과되는 동안 4학년(10살)이 된 딸아이는, 서울에 있는 강남 성모병원을 오고 가면서, 고통스러운 눈 수술을 3차례나 하였고, 격주마다 통원치료를 하였습니다.
재판부에서 지정해준 부산 대학병원 안과에서 내린 진단결과는, 인체 손실률 30%이며 장애 등급으로 치면 2~3 등급이며, 8살 나이어린 소녀에게 평생을 실명으로 살아야한다는 진단결과가 내려졌고, 평생을 고통과 절망으로 살아야하는 피해자는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책임이 없다. 라는 재판부의 판결을 실명이 된 피해자인 선영이는 어떻게 받아들이라는 것입니까?
당시 3학년 새 학기가 시작 되면서, 사고당시 담임선생님은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가 버렸고, 마치 길가다 넘어져서 재수 없어서 다친것처럼 실명당한 딸아이(현재10살)만 억울하게, 평생을 실명이라는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할 모습을 지켜 보아야 하는, 부모의 심정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분명히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책임을 질 사람은 없으며, 어이가 없는 것은 사고당시에 선생님께서 가해자 학부모님들께 사건 상황을 얘기해주며, 자식을 키워 같은 학교에 보내는 부모입장에서 선영이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 가던지 전화해서 위로말이라도 해주라고 했는데도, 김민지 학생의 엄마는 “우리민지가 사람 죽인것도 아닌데 원인제공 원인제공 하면서 무슨 범죄인 취급을 합니까.” 하면서 기분 나쁘다는 식으로 가버렸다는 것입니다.
또한, 교감선생님께서 김민지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2차수술하고 부산에 내려와 있으니 전화라도 한통 해주라고 당부를 했음에도, 민지엄마는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앞으로 전화하지 마세요.” 라며 전화를 끊더란 것입니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은 다 같을텐데 위로전화는 못할망정 가슴에 못을 박는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함부로 말하는 민지엄마의 인성이 의문으로 남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모여서 공부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가 불의에 생길수도 있는 학교에서 일어난 사고로, 결과가 이렇게까지 밖에 나오지 않는다면 어느 부모가 마음놓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가 있겠습니까?
더구나 꿈 많은 사춘기를 보내야하고 예쁜 아가씨가 되어서 결혼도 해야하는 여자로서, 눈이 안보이고 외관상으로도 장애가 느껴지는 눈(얼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딸아이 본인으로서도 참지 못할 불행이며, 그것을 평생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갈갈이 찢어지다 못해 피를 토할 심정입니다.
타인의 잘못으로, 장애를 입고(장애를 입힌 학생의 부모는 지금까지도 사과 한마디 없음) 합당한 조치를 취해주어야 할 교육당국은, 법정을 통해서 책임없이 빠져나가고, 반복되는 선영이의 눈 수술과 통원치료비로, 그나마 어렵게 유지되던 가족들의 경제적인 고통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버린 부모의 마음은 찢어지는 고통과, 고위직에 계신 교육공무원들을 믿고 인내해온 세월에 울화가 치밀어 오르고, 분노만 커지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인들 자기 자식이 소중하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저에게도 딸아이는 누구보다고 예쁘고 사랑 스러운 자식 입니다. 그런 딸아이가 학교에 갔다가, 눈을 다쳐 실명이 되어 온다면 이땅의 많은 학부모님들이, 어떻게 마음놓고 귀여운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겠습니까?
학교는, 많은 어린이가 모여있기에 무엇보다 안전 예방에 충실하여야 된다고 생각되며, 제 딸아이처럼 사고가 생긴다면 부모의 마음을 십분 헤아려주지는 못할망정, 학교와 동부교육청 부산시 교육청 에서는 책임있는 자세로 장애를 입은 학생이, 계속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조치를 해 주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2005년 9월 13일 항소2심 법원 조정실에서, 판사님이 계시는 자리에서 교육청 직원이라면서 “교육청 입장은 피해 보상을 해줄 수 없고, 1심 승소를 했으니 지켜 보겠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아닌 교육자라는, 사람들이 이렇게 무책임하고 비양심적으로 나오는데, 이런 교육자들 밑에서 인성을 배우고 자라나야 하는, 우리아이들이 어떻게 성장 할지 정말 걱정스럽고 한심합니다.
학교사고에 관련되는 기사가 뉴스에 나오면, 안타까운 마음으로만 바라보며 지나 왔는데, 막상 저의 일이 되고 보니, 너무나 황당하고 억울하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해당 교육자들의 양심을 믿고 기다리고 참아왔던, 내 자신이 너무나 후회스럽고, 그 동안의 육체적인 고통은 얼마든지 감당할수 있지만, 가족들이 받았던 정신적, 경제적인 고통과, 무엇보다 어린 선영이가 평생을 살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받아야 할 고통과 피해는 누구에게 보상받아야 하며, 실명이 되버린 선영이 눈은 어디에서 찾으란 말입니까?
학교에 가서 한번도 소란을 피운적도 없이 얌전하였던 딸아이였는데 혹, 유난스런 부모가 아이를 핑계로, 돈을 요구 한다고 오해 받기도 싫어서 참고 지내왔고, 학교장님이 학교의 공적인 입장을 생각해서, 조용히 있어 달라고 해서 조용히 있어주었고, 딸 선영이의 눈을 찾을 수 있도록, 학교장님과 교감선생을 믿고 기다렸는데, 이런 억울한 상황이 되고보니,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정당한 심판을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소송에 앞서 여러 변호사들께 상담한 결과도, 한결같이 승소할수 있다고 했으며, 선영이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님도 승소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1심재판부와 2심재판부는 기각판정을 했습니다.
재판부의 법과 변호사님들이 공부한 법은, 서로 다른 것인지 아니면 교육청의 힘이 뒤로 작용한 것인지,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판결이었으며, 학교 측에서는 쉬쉬하면서 은폐 하려 함인지, “제발 언론에는 알리지 말아 달라”고 신신당부를 거듭 하였고, 학교장님은 1심 기각을 받아 들이라는 건지, 항소를 하지 말라고 말을 하면서도, 선영이가 수술하고 치료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예전에 보여주시던 적극적인 태도가 돌변하여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아무런 해명도 답변도 없는, 이해할수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이 배움터에서, 사고를 입고도 보호도 받지 못하고 이제는 치료도 받을수 없는 입장인데도, 1심 재판부와 2심 재판부에서는, 이제 10살이 된 나이어린 여자 아이의 인생은 뒤로한채, 교육자들과 같은 입장에 서서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해당 교육청 담당 장학관님, 장학사님 들께서 수술비나 치료비는 다 해줄 것 처럼 걱정 말라고 했는데, 지금의 상황은 너무나 어이없게도, 법원의 1심판결(2005,4,21), 2심판결(2005,11,4)은 (내용: 부산시교육청, 성북초등학교, 담임교사, 보건교사, 가해 학생부모등, 아무 책임없다.) 기각판결을 내렸습니다.
학교 교실내에서 일어난 사고인데도, 학교측이 취할 조취는 다했다는 식의 무책임한 학교는 정당하고, 평생을 실명으로 살아야 하는 선영이는 재수없어서 당한 사고처럼 되었으며 사고당시 모든치료와 피해보상을 다 해줄것처럼 했던 고위 교육공무원들의 말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입장을 바꿔서, 자신들의 아이가 이 지경이 되었어도, 이런 결정을 내릴수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만 듭니다.
공부하러가서 교실안에서 일어난 사고이고 분명하게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는 눈이 실명된것도 억울한데 위로와 보상은커녕 60~70년을 고통속에 살아가야 하는데 1심 재판부와 2심 재판부 에서는 기각판결을 주었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이제 10살된 어린 여자아이에게 평생 상처로 남을 실명이 됐는데, 학교내에서 교실안에서 일어난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평생 찾을수 없는 실명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인생은 무시당한채, 위로와 보상은 못할망정 기각판결을 받아도 된단 말입니까?
더군다나 실명된 눈으로 인해 정상적인 한쪽눈마져 이상이 오고 있는데, 선영이 인생은 사고난 그순간부터 정신적 육체적으로, 망가져도 괜찮다는 말입니까?
신체 손실률이 30%이고 다른 부위도 아닌 눈이 실명이 됐는데도, 선영이에게 이렇게 가혹한 기각판결을 준단 말입니까?
돈 없고 힘 없으면 이렇게 당해야만 하는지, 자라나는 우리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배움터에서 보호받고 꿈을 키울수 있는곳이 될 수 있도록, 여러 학부모님들, 네티즌 여러분들이 도와 주십시요.
의무교육을 하는, 초등학교에 보낼 수밖에 없는 현실을, 그것도 학교내에서 이렇게 큰 사고가 났는데도, 보호 받지 못한다면 대한민국 어느 부모가, 자식을 학교에 보낼수 있겠습니까?
학교는 부모를 대신해서 책임을 지고, 관리감독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책임회피나 하면서 교육과는 거리가 먼 비양심적인 태도로 일관한다면, 부모가 학교와 교사를 어찌 믿을수 있을것이며, 어떻게 자식을 믿고 맡긴단 말입니까?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심정은 다 같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고가 날때는 모든것을 다 해 줄것처럼, 부모를 달래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도록 손을 써놓고, 시간이 흘러가면서 슬며시 뒤로 빠져나갈 방법을 다 만든것인지, 이제는 보상 해줄수 없다는 식의 태도가 지금 현재 대한민국 교육을 맡고있는 수뇌부의 교육청에서 보여주는 현실인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해당 교육자들의 자신들의 명예와 직위가 중요 하다면, 저에게 내 딸 선영이 인생은 더 중요 합니다. 지쳐 있는 저에게 대한민국의 학부형님들, 네티즌 여러분 힘을 보내 주십시요.
실명이 된 선영이가 실망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예전의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의 입장이 되어서 저를 도와 주십시요.
무엇이 올바르고, 무엇이 그른것인지, 이제는 해당 교육자들과 법원이 아닌 전국의 학부모님들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제가 선영이를 대변하여, 부산시 교육청과 해당학교와 싸울 수 있는 힘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저에게 많은 정보를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영이 아빠
이메일 : verginia640@sayclub.co.kr
첫댓글 자식을 둔 아비로서 정말 가슴아픈 사연입니다...3심이 남아있으니 용기를 잃지 마십시요...나무아미타불...()()()
너무 안타까운 일이네요..학교에서 다쳤을경우 학교차원에서 보상을 해주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어떤 선생님은 선생님이 나서서 학생의 치료비를 학교에서 타주는걸 봤는데 높은분들이 왜 이렇게 해결을 하시는지..민생의 아픔을 좀 어루만져 주셨으면 합니다..선영이 아버님 용기잃지 마시고 힘내세요..().
이런 글 접할때마다 화가나고... 정말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선영이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또한 선생이라는 사람들이 어찌 그리들 무심하게 보고만 있었는지 화가 나구요. 아무쪼록 선영이가 몸은 상처를 입었지만 마음만이라도 상처를 입지 않았으면 합니다. 힘 내세요.
용기잃지 마시고 힘내세요._()_ 나무아미타불
마음이 너무 아프고 비 협조적인 상대편 사람들도 너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본인 당사자께서는 얼마나 많은 고통 속에서 지낼까를 생각하니 참 마음이 아프고 다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아무튼 어떡해서든 실명에서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이 분들이 얼른 이 고통에서 하루속히 벗어나길 기도드립니다. 학교 당국이나 가해자께서는 선영이에 대한 책임을 오로지 다 해야 될 것입니다. 학교위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당사자의 인생에 대해 마음 깊이 생각해 주시길,,,
너무이 세상에 돈많고 걸력 있으며 힘없고 돈없는 사람들 을 둘보아 주지는못할망정 무책임한 말을....... 이글을 보는로 하여금 울화가치밀정도 내요 높은자리 에 계시는분들은 어린아이가 마음에상처 입지않게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우리아이 학교병설유치원에 보냈다가 옆에 아이가 미는바람에 책상모서리에 귀가 찢어져서 다섯바늘이나 꿰맸는데 그때도 아이가 피를 흘려도 선생님은 그냥두고 저한테 오라고 연락해서 제가 병원 데리고가서 꼬맸지요 그 학교 초등생되어서도 계속다녀야 하니 야박하게 할수도 없고 많이 속상했어요 가슴아프군요
너무도 가슴 아프고 억울한 일입니다. 당연히 학교에서 일어난 사고이니 학교가 보상을 해야합니다. 가해 학생의 부모도 책임을 다해야지요. 좌절하지 말고 열심히 투쟁하시기 바랍니다. 사건을 덮어두기만 할 게 아니라 여론화해야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되는군요. 정말 얼마나 애간장이 타십니까. ,,,나무관세음보살!~
저도 같은 또래 딸아이를 키우면서 이글을 읽고 가슴이 아픕니다 제 딸도 며칠전 학교에서 장난 치며 놀다가 상대방아이가 모르고 발로 눈을 차버려서 눈이 시퍼렇게 멍이들어와 몇일을 눈이 아프다고 우는 바람에 마음이 속상하고 눈을 다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눈안은 다치지를 않아 그나마 위안을 삼았는데 ...
선영이의 사고 소식에 얼마나 가슴이 무너져 내리셨는지 자식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 선영이 부모님 부디 용기를 잃지 마시고 힘을 내십시요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선영이 아버님!!! 지금의 심정은 너무도 답답하고 속상하실거라 생각되네요...하지만 이럴수록 선영이 아버님 생각으로 모든걸 해결하실려고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드네요...부처님께 맡기십시요. 우리는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모릅니다.
부처님께선 상대의 부모이자 나의 부모이니 부처님만이 해결할수 있다는 간절한 믿음으로 모든걸 다 맡기십시요...그리고 선영이에게 절대로 실망한 모습 보이지말구요...앞으로 잘될거라는 희망잃지 않게 잘 다독여 주시구요. 아마도 부처님께서 분명히 좋은 결과 주실거라 확신합니다....
선영이네 가족에게 부처님의 가피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불자들의 어려움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도울 수 있는 구조(일명 조직=organization)가 필요합니다.우리들이 그게 약하거든요.이것이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이러니... 가슴이 아픕니다. 힘네세요.
도반님들의 마음 고맙습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고 있는 부모입장에서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선영이가 아픔을 딛고 밝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남은 재판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