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체계적 해외 캠프도 없는 실정에서 최소한 물 들어올 때 노는 저어야 하지 않을까. 월드컵 영웅이 더 큰 무대에 도전하는 건 다음 월드컵을 준비하는 첫 단추다. 조규성은 “이적 제안을 한 팀들이 여름이 되면 나를 원하지 않을 수 있다. 그 사이 내 몸값이 떨어질 수도 있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조규성은 결국 ‘월드컵 프리미엄’을 놓치게 될 우려가 크다. 이번 이적 해프닝이 단순히 조규성 한 선수의 기회 무산만으로 그치지는 않을 것이다. 눈앞의 이익과 팀의 성적만 앞세울 뿐 선수의 미래에 투자하려는 인식이 없는 한 한국 선수들이 해외 진출 기회를 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문단이 진짜 공감됨 한국축구가 경쟁력이 생기려면 유럽으로 나가서 계속 부딪히고 그 과정에서 경험을 쌓아야 함 기사에 들어가면 일본이랑 비교도 있는데 단순하게 일뽕기사가 아니라 시스템에 대한 비교고 서포트 지원자체가 달라서 캠프까지는 이해하는데 그래도 유럽에서 제의가 오면 잘 보내주면 좋겠음
첫댓글 근데..다른 구단 중에 잘 보내주는 구단도 많음..걍 전북이 전북한거임 이것땜에 이미지 안 좋아질거 같아서 좀 짜증나긴함(해외구단에 이미지 안 좋아진다는 의미)
솔직히 이것도 걱정이지
가뜩이나 한국선수는 군대문제도 껴있어서 애매한 경우 있는데
저걸로 해외구단팬들 중에서는 스폰서도 딸려오는 일본선수 그냥 데려오라는 말도 나오고 속상함ㅜㅜㅜㅜㅜ
기량으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훨씬 좋은데 진짜...
저런 하나하나가 선입견을 만드니까
본문에 잘 보내주면 좋겠다는 선수도 말했던거라 적었는데 혹시 기분 상했으면 지울게!!
@선수 발목 잡은 전북현대 아니 기분 안나빠! 걍 전북이 전북해서 짜증난단거였어ㅠ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참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