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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고 한 번 글을 올릴까 하다가, 일도 바쁘고, 내 몸도 지치고 해서
걍, 나만의 기억쯤으로 남겨두고자 했던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걸 한 번 풀어보고자 한다^^
마침, 밑에 글에 '윤회'에 대한 글도 있어서, 더더욱 땡긴다~~ㅋㅋㅋ~~
한 달여전 쯤,
난 몸맘이 좀 지쳐 있었지 싶다~~
수많은 고객과 수많은 소음과 수많은 대화는 대화라기 보다 거의 지버리쉬,,,,지버리쉬는 무의미한 말이지만,
난 신경을 곤두세우고 집중하여 대면해야 하는 일이다 보니, 저으기 피곤이 좀 누적되었더랬다~~
그러던 어느 날,
난 갑자기 학창시절 지리 시간에 배운 '지구의 허파' 불린다는 미시시피강을 떠올렸다~
아, 이젠 인도 뿌네 대신, 내 영감inspiration이 땡기는 곳으로 여행이나 갈까??
혼자 ㅋㅋ 대다가, 언제고 한 번 꼭 가고야 말테다,,,,여윳돈이 좀 생기면~~다짐했었다...
그리고, 한 십수년전 tv서 가끔 환경 다큐멘터리 같은 코너에 우거진 삼림속에 유유히 흐르는 미시시피강을 보았던 기억이
나의 미래, 환상에 불과한 기대를 더더욱 부추겼다...
내 허파가 숨을 쉬고 싶었겠지...
아니, 허파가 아닌 심장이 호소하는 건지도 모르겠따...
또 그러던 어느날,
수면중에 난 대한항공 비행기가 보였다...
그리고, 외국인 셋, 남자 둘, 여자 하나,,,,세 명의 사람은 얼굴 모습이 좀 비슷해 보였고,
남자 하나가 '중남미'로 간다는 말을 한국말로 했다....
그리고, 셋은 어딘가 어느 강에 배--나룻배 같은--를 타고 한 명은 열심히 노를 저었다...
두 남자의 표정은 무덤덤인데, 여자 한 명은 약간 굳어있는 표정이었다....
어디쯤에 다다랐을까,
노를 저었던 한 사람이 강물 속에 퐁당 하더니, 또 다른 남자 한 명이 강물속으로 단 몇초의 시차도 두지 않고 미련없이 퐁당...
남은 여자 한 명이 잠깐, 머뭇하더니 그대로 퐁당~~
내 수면속의 꿈 이야기는 여기까지 였다...
아침에 잠을 깨고, 난,,,,,걍 ...헐~~~~
그리고 너털웃음이 나왔다...
나의 전생중에 동반자살건이 하나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다가 풀려나온 것이다...
꿈 속에 대한항공 비행기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지금의 생과 아주 근접한 생이 아니었을까,
아님 바로 나의 전생??일 가능성은, 그 가연성은 충분히 있다고 유추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내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던 '물에 대한 무의식의 공포' 와 아주 맞물려 있다는 것도 바로 풀려나왔다...
호미로 땅 한 번 팠을 뿐인데,,, 땅을 기반으로 그 밑에는 무수한 줄기가 뽑혀져 나오는 것처럼,
하나의 상황은 여러가지의 실마리를 단숨에 풀어내어버렸다..
물에 대한 공포의 기억 1
내가 기억하는 아주 오래전 내 나이 다섯살 때쯤
시골 집 앞에는 도랑이 있었다...
폭이 1m쯤 될까 말까한 도랑에는 징검다리 디딤돌이 두 개정도 있었고, 물도 얕고
다섯 살 어린아이의 보폭으로도 충분히 건널 수 있는 도랑물을 건너기까지에는 어린 나에게는 한 번의 심호흡과
건널까 말까 했던 망설임과 두려움과 삼박자가 맞물려 어린아이의 발걸음을 주저주저하게 했다....
친구들은 걍 막 뛰어 건너가서 날더러 왜 안 건너오냐고 했었다...
그리고, 겨우 건넜던 기억...
그랬던 도랑물이 여름철 장마라도 되면 도랑물이 장마가 져도 어린아이의 무릎을 약간 올라간, 허벅지 아래인 정도인데
그 수량이 나를 덮칠 것 같았던 공포의 기억...
그래서 건널까 말까만 하다가 되돌아서고 말았던 기억....
물에 대한 공포의 기억2
내 고향 ㄱ ㅏㅇ릉 경포대...
사람들은 여름 한 철 경포대에 반짝 하지만 난 사시사철을 집과 경포대에서 살았다...
눈이 많이 내린 겨울만 빼고~~ㅋㅋ
어느 날,
지금은 환갑을 바라보는 나의 큰 오라버니가 청년시절, 날 자전거에 태우고 바닷가에 가서는
저기 저 멀리 보이는 저기가 '일본'이란다.. 라는 말을 했다..
우리나라가 '한국'이라는 것도 모르는 어린아이가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 그 생소한 언어에 대해
그 언어를 어디서 들어나 봤었을까..
지금의 대여섯살 아이는 똑똑하다 못해 영악하기 까지 하다...
하지만 1975, 6년에 대 섯살 ㅅ ㅣ골 아이는 말 그대로 시골 아이일 뿐이었다...
누런 콧물 흐르면 그대로 콧물 자국 있고, 손등으로 한 번 훑어 버리면 훑어버린 대로 자국나 굳어져 있는 촌아이...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무구 그 자체인 동생에게 큰 오빠는 그런 말을 했었다..
그런데, 오빠는 '저기 일본에서 지진이 일어나면, 저 경포 바닷물이 확 쏠려와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져 죽는단다..'는
말까지 해서, 아직 '죽음'이라는 용어의 의미도 모르는, 어린 동생에게 단지 그저 막연한 두려움을 동반하는 감정을 일으켰다..
큰 오빠의 그런 말을 들은 후로,
한 동안 난 바다를 가 볼수 없었다...
집 앞 마당에도 나설 수 없었다..
혹시, 땅이 흔들리지나 않을까??
오빠의 말대로 땅이 흔들린다면 저 바닷물이 우리집 까지 와서 난..
오빠의, 무심결에 내 뱉었을지도 모르는 말이 어린 동생에게는 죽음이라는 공포와 저주의 감정을 동시에 일으켰기에...
어린 나는 몹시도 두려웠던 기억이....
그리고,1979년 여름, 내 초등학교 2학년 때 여름 방학,
난, 큰 오빠와 역시 경포대로 수영하러 갔다...
오빠는 멋진 수영복 빤스를 입고, 난 수영복대신 속옷 빤스를 입고 바닷물의 촉감을 만끽했다..
난 단지 좀 얕은 곳에서 몸만 적시는 것으로 만족했는데--지금에사 돌이켜 보니 물에 대한 공포 때문에 얕은 곳을 택했던거 같다..
그러다 바닷가 모래사장에 와서 조개를 주우며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다 저쪽에서 비명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놀라서 보니, 그건 큰 오빠의 비명이었다....파도에 휩쓸려 비명을 질렀던 큰오빠..
너무 놀라 겁에 질려 경기를 일으키며 울었던 나의 울음..
내 울음소리와 오빠의 비명소리와 맞물려 주변의 어떤 분이 우는 나를 달래고는 얼릉 바닷물로 뛰어들어 오빠를 구하고
이어진 인공호흡.....
구사일생...
나의 큰 오빠는 한 생에 두 번의 삶을 산 장본인이다...
그리고, 물에 대한 공포의 기억3...
경포대를 뒤로 돌아서면 경포호수가 있다....
지금은 아니지만, 아닌지 한참, 수 십년 되었지만, 예전, 역시 내 나이 대 여섯 살 때쯤에는
철길이 있었다,.
우리 동네와 경포호수를 지나 다른 동네를 이어주던, 말하자면 육지와 육지를 이어주던 철길...
철길, 철로 상상해 보세요,
두 철길 선로 사이에 나무로 이어진 연결판과 그 밑에는 자갈들이 깔려있을 거에요...육지에서 가능한...
하지만, 호수 위의 선로라면,,,
두 선로 사이의 나무 연결판.....
어느 날 온가족이 어데 놀러 갔다오다가,,,그 철길위를 건너자고 했고, 어린 나는 너무나 좋아라 했다..
기차 운행은 정지된 상황이었고, 아직 철로 폐쇄만 이루어지지 않았던 상황이라,
철길이 폐쇄되기 전 온 가족이 한 번 철길 위를 걸어보자는 누군가의 제안이 있었고, 온 가족이 대찬성...
육지에서 철로를 걸어보는 기분은 너무나 좋았다..
그러다 잠시 후, 철로 다리밑에 보이는 푸르른 경포 호수.....
부모님과 오빠들은 씩씩한 걸음으로 잘도 걷는데,,,난 갑자기 자지러지게 울었다...
무섭다고 앙앙대며 경기를 일으키듯 울었다..
연결판 틈사이로 내 다리가 빠지면 난 저 호수위로 떨어져버릴것만 같았던 너무나 무섭기만 했던 두려움은
거의 본능적으로 내가 생존에 대한, 내 생명에 대한 몸부림으로 울부짖었던것 같다...
부모님과 오빠들은 괜찮다고 했지만, 어린 나의 두 다리는 오금팍이 오므라들어 걷지도 기지도 못하고 울기만했었다...
너무 울어 경기를 일으키니 엄마가 나를 업어 주셨다..
비로소 어린 다섯살 소녀는 안도의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러다 얼마 후 엄마는 업었던 나를 또 철로 위에 내려 놓았다..
'내 손을 잘 잡아 줄테니 괜찮다며, 걸어봐야 추억이 된다'나??
추억??..난 내 다리가 철로 사이로 빠지고 호수 위로 추락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 공포에 그저 경기울음만 일으키는데,,
식구들은 그런 나에게 아무런 관심도 두지 않았다...
물에 대한 공포의 기억3은
명상이라는 길로 들어오기 전까지도 그 기억만 떠올리면 열대야가 시원할 정도로 소름끼치는 추억이었다..
나의 가족은 어린 나에게 어린 날의 추억을 만들어 준다는 선물이었지만,,,
어린 나는 전생의 죄악 때문에 울고불고하는 최악의 고문이었다...
기억3은,
전생에 동반자살로 한 생을 마무리할 수 밖에 없었던 이 생의 내게 최악의 고문으로 '후덜덜'하게 만들었고
타인은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데 스스로 그렇게 강렬한 두려움으로 느낀다는 것은 분명 그것에 대한 까르마가 있다는 거고...
그 꿈이 일어난 후로 난 가끔 전생의 라이프가 리얼하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전생의 내 영혼을 가진 이는 무슨 사연이 그리있어 생을 그리 마감할 수 밖에 없었을까...
동반자살자 그 한 명이 말했던 그 '중남미'가 과연 미시시피 강이었었을까...
지금은 나를 아는 산야신 친구들이나 일반 지인들은 아무도 안 믿겠지만,
20대 중 후반, 난 극심한 우울증에 있었다...
돌이켜보면 호강에 겨워 요강에 똥싸는 어린애 투정에 불과한 일이었지만,
그 때 당시엔 그게 세상의 슬픔 전부는 나만의 슬픔이었고, 발라드 유행가 노랫말은 나를 위로해 주는 위로의 가삿말이었고..
그 우울증이 극에 달해 29살 여름 내 생일날 경포바닷가에 걸어들어가 생을 끊겠다고 했었다~~~~
아마, 전생의 물귀신이 유혹했었겟지...
힘드니까, 걍 얼릉 바닷속으로 뛰어들어, 그게 편하지 않니??
뭘 그리 고민하며 힘들게 살어??....같은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난 후
서른 살 생일 즈음 오쇼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십 여년의 일상이 명상으로...
명상을 알게 된 몇년 후 스물아홉때의 우울증 환자였던 과거의 나를 돌이켜 보니 스스로 한심하다 싶어 멘탈 붕괴...
그리고, 십 몇년의 일상에 젖어든 명상.....
물질 문명에 젖어들다 못해 쩔어든 사람들의 의식은 너무나 쉽게 생명 또한 물질로 본다...
한 생명이 세상에 나온 건 단지, 부부의 어느 하루 섹스에 의해서만은 아니다...
부부의 섹스는 한 생명의 육체를 만들겠지만, 그 속에 스며있는 영혼은 온 우주의 섭리일진대...
눈뜨면 건물에서 뛰어내렸네, 자동차 안에서 가스 피워 놓고 갔네 어쩌네 저쩌네...
연봉 억대의 글로벌 기업 간부가 프로젝트 완성 못해 투신했네 어쩌네 저쩌네...
물속으로 투신했네...며칠전 무슨 영화감독 강물로 투신했대지??
내 전생이 물귀신이어서 알겠는데, 이 감독 또한 전생에 이런일이 있지 않았으면, 담생에 분명 물귀신이 유혹한다...
정말, 이 까르마의 법칙은 곧 부메랑인데,,,,,
생을 거듭해 고대로 돌아와 되받아야 되는 이 섭리에...
생명을, 육신을 무자비하게 함부로 하지 말았으면.....사실, 이 말이 너무 하고 싶었다..
다음생에, 전생을 유급한 죄로, 우주의 질서를 어지럽힌 죄로 따따블로 그 고문이 따라 다니고....
또, 그 무의식 속에 첨부터 다시 ABC 부터, 가나다라 부터 시작해야 되고,,,
학창시절 연습장이라 불렸던 노트 첫 표지에 푸쉬킨이 이런말을 했던게 기억 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정말 그렇지 않나?
삶이 그대를 속였다면, 그대 역시 삶을 속이고 싶었던 거야, 그대 역시 삶을 속이고 그대 자신도 속이고,
그래 놓고선, 삶이 속였다고 화살을 돌리는 거지...
그대가 그대 삶을 속이고 삶이 그대를 속였다고 무의식적으로 착각하는 거지...
그 가엾은 한 생의 한 인간의 한 영혼의 '삶'은 무슨 죄가 있다고..
내 최면 명상중에 본 건데,
내 전생에 불치병 쌍동이 딸을 가진 엄마도 되어봤고,,,,너무 마음아파 한 생을 울기만 하더라구....
과학자도 되어 봤고,,,무슨 화학 원소를 열심히 쓰며 연구하더라구...
으리으리한 집안, 거울 앞에서 머리핀 이거 저거 악세사리 이거저거
마치,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거울공주 놀이 하다가
집안의 금고에서 백지수표 몇장 빼다가 쇼핑가더라구.....
그리고, 이 생의 아쉬티는 마트 매장에서 그야말로 숫자에 불과한 바코드 읽히며
컴퓨터 계산기가 계산해 주는 금액을 고객한테 얼마라고 말하고 그 금액을 현금으로 받거나 카드결제를 한다...
아주 단순한 노동을 한다...
그 단순한 노동속에서 우연히 미시시피강을 떠올렸고, 그 곳이 내 전생의 마지막 곳이었다는 것까지 직감적으로 읽어냈다...
누구라도 그러하듯, 어느 누구라도 전생에 이런 호사 안 누려 보고 이런 슬픔, 아픔 안 느껴 봤겠냐고...
한 생 마감될 때,, 죽음(육신의 소멸)의 과정이 너무 힘들어 무의식으로 빠지고,,
무의식이 그 기억의 고통과 아픔을 불러오지 못했을 뿐이지,,,
윤회, 전생,
결코 끝나지 않은
각성으로 이해 되기 전까진 절대 끝낼 수 없는 네버엔딩 스토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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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거 보시고 물에 대한 공포를 완전히 씻으시고^*^
그리고........
각성은........
음.....
거기까지!^*^
ㅋㅋ..
난 이제 안 심각하다!
ㅎㅎ
거기까지...
다음 말이 더 궁금하군요~ㅋㅋ
호기심 유발론???~~ㅋㅋ
언제까지 심각하셨길래, 이젠 안 심각하다고 하셨나요??~~ㅋㅋ
아~~사진속의 인물의 맘을 표현하셨구나~~!!!ㅋㅋㅋ
물이 나의 공포라면 물과 맞서고
불이 나의 공포라면 불과 맞서라!
마음이 나의 공포라면
마음과 맞서라!
마음이 환상이라는 것을 알 때
더 이상 공포와 심각은 없다!
각성은 바로 그 순간 저절로 드러나는 것!
거기까지!
ㅎㅎ
물과 불과 마음과 맞서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고통과 공포의 기억이 있었던 건 전생의 업과 이 생의 트라우마 때문이란걸 아니까요...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어요....
무엇과 맞서야 한다는 건 싸워야 된다는 건데,,,,전 싸울 힘이 없거든요~~
순간 순간 열심히 사는게 현생 나의 삶이 되겠지.
놓쳐버린 지난생..ㅎ
언제나 현재가 가장 나은 순간이라 생각하며.
끼마다 감사함으로 밥그릇을 대하고
ㅎㅎ
좋은 도반들과 이런저런 삶을 얘기하고
이렇게 아쉬티의 글을읽고
어와둥둥 좋쿠나 좋아.^^
태풍덕에 휴교로 평일 낮..
보물단지와 먹는 식사가 달고 달구나!
난 오늘 휴무라 대낮까지 쿨~~쿨~~
이 생을 잘 살면, 이 생도 잘 살고 다음생도 잘 살 것이고~~ㅋㅋㅋ
세상의 잣대가 판단하는 웰빙 말고, 몸맘의 해빙~~ㅋㅋㅋㅋ
옳커니...ㅎㅎㅎ
금요일 근무 안하면 댄스파티에 놀러와...아쉬티..^^*
한 주에 두 번씩은 못 쉬어요~~ㅋㅋ~~
아.. 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쉬티의 성장통이 길었을 뿐~~ㅋㅋㅋ
어쩌면 이 생에 오쇼를 만나야 되는 운명론 같기도 하고~~...
운명론은 좀 길어도 되지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
길어도 되지.. 근데 읽는데 좀 힘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루지예프는 우리인간은 스스로 할 수 있는것은 없고
모든것은 우연의 산물이다 라고 한 말이 생각나네요
아쉬티님이 맞서 싸우지않고 받아들인다고 했는데 좋은생각인것 같아요
오쇼도 모든상황에 억압과 참는것 보단 이해가 필요했는데
과거의 경험들을 안좋은 기억으로 여기지말고 오늘 여기에 사는
기쁨과 희열의 순간을 위한 축복이라 여기시면 어떨까요
저는 오쇼를 만난 이후로, 늘 축복이죠~~ㅋㅋㅋ
카페 댓글 올려가지고 괜스리 나풀샤방아쉬티님을 논쟁의
현장으로 내몬 저 사과합니다
언제 미스틱로즈 방문하면 사난다님 됄대로님 리아님 과 함께
차 한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바가본도님,
님이 제게 사과해야 할 이유가 없어요~~^^** 사과를 한다니 제가 벌쭘???~~ㅋㅋ
저는 지금까지의 제 명상의 경험으로 비추어 본 제 각도에서 글을 올렸던 것 뿐이구요,
그 글들은 저의 자유의사 표현이구, 선택이었을 뿐이죠~~^^**
그래요, 언젠가 뵙게 되면 차 한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