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 퀸입문기
1.퀸의 보랩이나 럽옵마이라잎,위윌락큐,위아더챔피언 등 젤 유명하고 라디오나 행사때마다 자주 나오는 퀸의 불후의 명작을 듣고 감동을 받는다..혹은 다른분들의 추천으로 들어보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그때부터 퀸의 세계에 슬슬 발을 들여놓게 된다.)
2.돈스탑미나우나 썸바디투럽,크레이지리틀띵~,어나더원~,브랙프리 이런 유명한 퀸노래들을 거의 섭렵한다.
3.이때 접한 보컬의 목소리가 매혹적이라,대체적으로 이때 젤 좋아하는 멤버는 단연 프레디다.
2단계 - 퀸사랑기
1.비교적 유명한 퀸노래들을 알았으니,더 많은 퀸음악들에 눈을 뜬다..예를들어 라디오가가,바디랭귀지,원비전,쇼머스트고온,프랜즈윌비~,브랙스루,시어하트어택,데쓰언투레그즈 등등..
2.퀸 바이오그래피 등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그러니까 멤버들에 대한 정보들..
3.퀸의 앨범들을 슬슬 수집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
4.퀸의 라이브나 대표곡 뮤비를 디비디나 티지큐의 뮤비로 보고 탄성을 지른다..>ㅁ<
5.이때 쯤이면 프레디의 미성뿐만이 아닌 각 멤버들이 내는 악기소리의 매력을 깨닫고 브라이언이나 로저 존같이 특별히 더 좋아하는 멤버들이 생긴다..
6.퀸멤버들의 얼굴들을 자알~ 알게된다..(이때 젊었을때의 잘생긴 로저나 귀여운 존의 얼굴에 반해서 그들을 젤 좋아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ㅎㅎ)
3단계 - 퀸매니아기
1.퀸앨범을 많이 모으게 되어,퀸이 만든 거의 모든 노래들을 알게된다(적어도 정규앨범에서는)...각멤버들솔로,미발매곡,부틀렉,트리뷰트 앨범에도 상당히 관심을 가진다..
2.퀸과 관련된 자료들을 상당히 많이 모았다..사진이나,엠피쓰리나 동영상같이 다운받을수 있는건 다 다운받고 저장했다..^^
3.퀸의 시대별 음악의 특징을 잘 파악할 수 있다.
4.다른사람들을 퀸 바이러스에 전염시키려 애쓴다..라이브 공연 뮤비를 보여주거나 보랩을 들려주어...(역시 보랩에 의해 퀸세계에 들어온 사람들(1단계 참조)이 꽤...^^)
5.사람들이 퀸을 모르고 다른 (특히 우리나라) 가수들의 섹시함이나 꽃미남적 요소에만 열광할 때 혀를 쯧쯧 차거나 한편으로 불쌍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본격적으로...
6.퀸을 수식할 수 있는 이렇다 한 수식어를 찾을 수 없다...+_+
7.일하거나 공부할 때 퀸노래가 아주 자연스레 흘러나온다...
8.퀸노래 가사 해석하는데 재미를 느낀다...(그러면서 영어공부도 하고..얼마나 좋습니까^^)
9.학생의 경우,퀸사진을 프린트해서 책 같은데 붙이고 다니거나,미술시간에 그림그리거나 만들기할때 퀸과 관련된 요소를 삽입한다..ㅎㅎ
10.퀸사진을 배경화면이나 스크린세이버로 종종 설정한다.
11.노래방가면 꼭 퀸노래만 부른다...프레디처럼 최대한 감정 삽입~~^_^
4단계 - 진(眞)퀸매니아기
1.퀸과 관련된 꿈을 꾸고 싶다는 생각을 몇번이고 해본다..퀸꿈을 꾸기위해 수면 전 퀸음악들을 듣기도 한다..(저죠..ㅋ)...퀸꿈을 이미 몇번이고 꿔본 분들도 계신다..^^(부럽군요ㅡ.ㅜ)
2.퀸의 바이오그래피,전기내용을 거의 다 알고 전문가 수준이다..+_+
3.퀸이라는 존재가 더이상 '사람'으로 안받아들여진다.....아니 받아 들일 수가 없다.
4.프레디는 이미 죽었으나 나머지 멤버들을 만나보고 싸인받기 위해 영국으로 뱅기타고 날아갈 수도 있다..또 프레디 묘나 동상에 참배할 수도 있다...ㅋ(...이건 좀 그런가??)
5.퀸노래 가사 해석 후 그 가사가 지니는 의미를 심사숙고해본다..+_+...
첫댓글 전 한 3단계 쯤 된듯...^^
핵심을 짚어 아주 잘 정리하신듯~ㅋㅋ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약 2.5단계쯤 ^^;;;
저는...4단계에 1,2,3번하고 3단계에 2,4,5,6,7,8,9 해당,1단계나 2단계는 다 해당..과연 저는 몇단계정도??
아짇 2단계네 휴.. 앨범을 전부 모아야 업글 할텐데..
저도 아직 2단계.. 에휴.. 3단계로 업글하려면 매우 오래 걸리겠네요.. 기본적으로 노래들을 다 알아야하니까(;)
대략 3단계 ^^;; 아직 구입한 앨범은 별로 없지만 -_-;;
저는 4단계에 발을 들여놓을려고 하는중..?? 1,2,3,4번이 해당되는데... 1,2,3단계는 거의 해당되고...뭐... 학생의 신분으로 구입한 앨범은 별로 없지만...ㅠㅠ
2단계...
노래방은 가는데 퀸 노래는 부를 수 없어요.. 그걸 워케 부르노..?
헉 4단계를 이미 밟고 있군요... 제가 가장 가고 싶은 나라도 영국 위윌락유 공연한번보는게 소원!!
3단계네 와우ㅠ!
전 아직 2단계..
3.5단계정도..-_-;
3단계중반 넘어섰네^^;;; 정상을 향해서 열심히~~~
아직은 2단계.......더욱더 열심히 퀸의 음반을 모아야 겠네요
전...무단계;;;; 이런!
3댠계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