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2024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 시리즈 4, 바이올린과 실내악 Ⅱ'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4년 11월 15일(금)
시간 : 오후 7시 30분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https://dpo.artdj.kr/dpo/
대전시립교향악단, 2024년 마지막 실내악 공연
- 11월 15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챔버 시리즈 4’연주 선보여 -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1월 15일(금)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 4 바이올린과 실내악 Ⅱ’를 선보인다. 올해의 마지막 챔버 시리즈인 이번 연주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비르기트 콜라가 객원리더로 함께하여 현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ㅇ 오스트리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비르기트 콜라는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첫 여성 악장으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유럽 전역을 비롯해, 일본과 남미 등지에서 독주자이며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ㅇ 이번 연주회는 현악기의 특성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조명한 세 작품으로 구성됐다. 현악 앙상블의 깊이 있고 풍부한 표현을 통해 펼쳐지는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ㅇ 첫 곡은 브루크너의 ‘현악 5중주 바장조’ 중 3악장 ‘아다지오’이다. 이 곡은 대규모 교향곡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브루크너의 실내악 작품 중 하나로, 묵직하고 웅장한 울림을 지닌다. 특히 3악장은 서정적이고 명상적인 분위기가 특징으로, 현악기의 중후한 음색이 교향곡에 버금가는 웅장한 감동을 선사한다.
ㅇ 이어서 연주하는 툴드라의 ‘6개의 소네트’는 현악기의 감각적인 색채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각 곡은 유럽의 정형시 소네트 형식을 바탕으로 마치 사랑과 자연을 노래하는 듯한 시적 정서를 담고 있다. 특히, 현악기들이 대화하듯 주고받는 섬세한 표현법은 각 악기의 음색을 입체적으로 부각해 풍부한 감성을 전한다.
ㅇ 공연의 대미는 수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가 장식한다. 젊음의 활기와 사랑스러운 낭만을 담은 이 곡은 유쾌한 선율 속에서 현악기의 따뜻하고 화사한 음색을 극대화하여 청춘의 정서를 아름답게 표현하였으며, 세레나데 특유의 낭만적 정서를 통해 현악 앙상블만이 선사할 수 있는 부드러운 에너지를 전달한다.
-------------------- 공 연 안 내 -------------------
ㅇ (공 연 명)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 시리즈 4 ‘바이올린과 실내악 Ⅱ’
ㅇ (일 시) 2024. 11. 15.(금) 19:30
ㅇ (장 소)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ㅇ (객원리더) 바이올린 _ 비르기트 콜라(Birgit Kolar)
ㅇ (프로그램) 브루크너 _ 현악 5중주 바장조, 작품 112 ‘3악장 아다지오’
툴드라 _ 6개의 소네트
수크 _ 현을 위한 세레나데 내림 마장조, 작품 6
ㅇ (주최주관) 대전광역시 / 대전시립교향악단
ㅇ (공연문의)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