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번 식후 즉시, 식이요법과 병행
리페돌캡슐
1. 성분 및 함량
Fenofibrate Gr.Micronized 301.95mg (fenofibrate로서 200mg)
2. 효능·효과
(1) 원발성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IIa형),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의 복합형(IIb형, Ⅲ형),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IV형)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제5판(2022)
- 중성지방이 지속적으로 500 mg/dL 이상인 경우, 중성지방 조절을 위한 약제로 피브린산 유도체를 고려한다(권고등급Ⅱa, 근거수준A).
-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환자에서 생활습관 개선 및 스타틴 투약 후에도 200 mg/dL 이상의 고중성지방혈증이 지속될 때,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하여 피브린산 유도체를 추가 투약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권고등급Ⅱa, 근거수준B).
3. 용법·용량
페노피브레이트로서 1일 1회 200mg(1캡슐)을 식후 즉시 경구 투여한다.
페노피브레이트는 반드시 식이요법과 병행하여 투여한다. 이 약은 빈속에서는 흡수가 덜 될 수 있으므로 식후 즉시 투여한다.
- 고령자: 신기능이 감소되지 않은 경우 일반적으로 용량 감량이 필요하지 않다.
- 신장애 환자: 중등도-중증 신장애 환자(혈청 크레아티닌치 2.5mg/dL 이상)의 경우 이 약을 투여하지 않는다.
- 간장애 환자: 투여하지 않는다.
4. 작용기전
주로 간에서 지단백 대사를 조절하는 단백질 유전자의 전사과정을 변화시킴으로써 혈장 지단백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①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아포지단백 CⅢ의 생산을 감소시킴으로써 중성지방을 많이 가지고 있는 지단백의 지방분해를 증가시킨다.
② 지방산 수송 단백 및 Acyl-CoA 합성효소의 활성을 유도하여 간의 지방산 섭취 및 산화를 촉진하여, 간에서의 VLDL 생산을 억제한다.
③ 아포지단백 AⅠ과 AⅡ의 생산을 증가시켜 혈청 HDL 콜레스테롤농도를 증가시킨다.
④ 죽상경화증 유발 가능성이 높은 조밀한 LDL(atherogenic-dense LDL)을 감소시켜 혈청 LDL 농도를 감소시킨다.
⑤ 중성지방만이 높은 경우에는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다른 약제의 병용이 필요할 수 있다.
5. 복약상담 포인트
- 증상이 없더라도 임의로 이 약의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 매일 일정한 시간에 복용한다. 저녁에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 간·담낭·신장 질환, 췌장염을 포함 모든 병력에 대해 약사와 의료진에게 알린다.
- 담즙산 분리제(예: 콜레스티라민) 복용 1시간 전 또는 4시간 후에 복용한다.
- 약제 복용 후 근육통, 짙은 소변, 황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약사와 의료진에게 알린다.
- 혈전 치료제(예: 와파린)를 복용 중인 경우 의료진에게 알린다.
- 피부가 햇빛에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겉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