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유적 마지막스테이지에서 드디어 말 타고 신전으로 갔습니다 ㅋㅋㅋ
수많은 실패를 거듭한 후에
말 타는 순간 온몸에 닭살이 쫙..... 게임하면서 이런 무서운 희열을 느끼기는 처음이네요.
현재 신전1스테이지인데 독수리대가리들한테 죽었습니다.
뭐 이리 싸움을 잘하는지? 길도 복잡하고... 공략 보러오는길에 올만에 플톡에 글도 남겨봅니다 ㅋㅋ
이상하게 페르시아의 왕자2 새벽에 불다끄고 혼자서 하고 있으면 으시시 하더군요.
조금 잔인해보일 수 있는 벽에서 칼 튀어나올때 모르고 지나가다가 몸이 싹둑잘릴땔 조금 섬뜩하기도 하구요.
화이트데이와는 조금 다른 을씨년한 기분...
저만 그런가요?ㅋㅋ
첫댓글 독특한 분위기가 있죠 ㅋㅋㅋ 꽤 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요새 게이머들한테 그런 감흥을 준다는건 그만큼 명작이라는 증거겠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