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안꽃
빠알간 고추장통에서 자라고있는 트리안...
물을 주려고 꺼내는데
오마나..?? ㅎㅎ
꽃인지 잎인지 구분이 안갈정도의 크기에
색깔도 잎색상과 거의 구분이 안되는...
아주작은 꽃을 발견~~
트리안꽃은 처음이라
신기하기도하고 귀엽기하고...
너무나 앙증맞은 꽃이져..? ㅎㅎ
아기별꽃보다도 더더 작아욤...
많이 피어있음 안개꽃처럼 보일꺼 같은데..
길게 늘어진 한줄기에만 요렇게
몇송이씩 모여서 피어있네요~
트리안꽃말 : 추억
잎이 동글동글...
수형이 너무 멋지게 자라는 트리안..
이리저리 흩날리는듯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옛생각이 나는듯...
꽃말처럼 추억이 생각나는것 같아요..
트리안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니
언젠가 무심히 들었던 글귀가 생각나네요
" 바람이 불면 당신인줄 알겠습니다.."
트리안은 일산화탄소 제거능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가격도 착하면서 인테리어효과도 굿~~
덩굴식물이라
길게 늘어지는 모습이 멋스러워요
물주기는 작은화분일경우 일주일에 두번..
큰화분은 일주일에 한번..
물론, 저희베란다일 경우이구요,
물때를 놓치면 대머리가 되어요..ㅎㅎ
잎이 누렇게 떠서 우수수...
물을 아주좋아하지만
베란다환경과 화분의 크기에 맞게 조절해야한답니다~ ^^*
카페 게시글
반려식물 VS 반려동물
[우리집화초]
못보고 지나칠뻔한 트리안꽃...
마린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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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5
14.08.27 16:5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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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처음 봐요. 꽃도 피는군요. 트리안은 진디물때문에 여러번 실패했는데.... 꽃이 핀다니 살짝 욕심이 나네요. '바람이 불면 당신인줄 알겠습니다'. ㅋㅋ. 맘이 떨려요.
저두 몇번이나 실패했더랬어요..ㅎㅎ
이번엔 얼마나 갈까..하고 있답니당~^^
"바람이 불면... " 정말 맘이 설레는 글귀예요 ^^*
저도 트리안 계속키우지만
꽃은 처음예요
신기하고
행운이 가득들어올것같아요
저도 바람이 불면 당신인즐 알겠어요 ㅎ
못보고 지나칠뻔 했다지요..ㅎㅎ
정말로 올해가기전에 행운이 가득 들어오면 행복하겠어요 ^^
몇년동안 트리안이 키우지만 저는 꽃을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이젠 좀더 정성있게 들여다봐야겠네요..ㅎㅎ 넘 신기하고 예쁘네요..^^
넘넘 예쁜 화기에담긴 초록이들을 보여주시는 풀꽃쟁이님~ㅎ
저두 트리안꽃은 처음이랍니다
무심히 지나치면 안보일수도 있을만큼의 크기예요
트리안을 키우신다니 꽃이 피어나길 바랄께요~^^*
저두 트리안 꽃 처음 보네요..우린 정기적으로 트리안 삭발식을 한답니다~~이젠 꽃 피우게 놔둬야 할까봐요~^^
저두 늘 삭발을 하곤했는뎅..ㅎㅎ
요번엔 무심히 키웠더니 꽃을 보여주네요~
꽃이 피는모습을 꼬옥 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