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의 '광복절에 일본 여행 인증 사진' 후폭풍이 어디까지 이어질까. 남편 장동건이 주연한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게도 그 영향이 이어질까.
고소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 그리고 자녀들과 일본 여행을 한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을 두고 많은 네티즌들이 비난을 했다. 8월 15일, 광복절에 일본 여행을 자랑하듯 올린 게 문제였다. 광복절은 한민족이 일제강점기를 벗어난 기념일이다. 이 같은 날에 일본에서의 여행 모습을 마치 자랑이라도 하는 듯한 고소영의 태도에 많은 네티즌들이 비난을 했다. 이에 고소영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 조치했다. 고소영은 사진은 삭제했지만, 이와 관련해 즉각 해명은 하지 않았다.
고소영의 광복절 일본 여행 사진 논란은 그가 삭제했음에도 불구 계속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것. 여느 스타들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였기에 고소영-장동건 부부를 향한 비난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논란의 후폭풍이 장동건과 그가 주연을 맡은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게 이어지는 것 아닌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장동건이 오는 9월 '아라문의 검' 첫 방송에 앞서 진행되는 '아라문의 검' 제작발표회에 참석, 이번 논란에 어떤 입장을 보일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논란이 된 고소영의 '광복절 일본 여행 사진' 논란. 향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낼 고소영의 남편 장동건에게도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을 모은다.
고소영이 공개한 사진에 장동건도 함께 있었으니, 그 역시 함께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장동건은 주연을 맡은 드라마가 첫방, 제작발표회 행사 진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논란이 장동건과 그가 출연한 작품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은 아닐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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