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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향기실 그때 그사람들과 지금 이사람들
구공탄 추천 0 조회 271 05.02.15 21:1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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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2.15 22:11

    첫댓글 드디어 보셨군요. 부산엔 언제 내려오려나- 저도 한때 자우림 펜이었는데- ^^

  • 05.02.15 22:25

    카수 심수봉이는 오십고개 넘엇는가?미국에서 생활한다고 하며 다시 앨범낸다고 하던데요...그때 그사람들 역사의 뒤안길에 멀어저 가는데 ....지난날에 아픔과 슬픔이지요...권력자의 호색 허허허~~~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저는 색근처도 못가니 허허허~~~앞으로 투명하게 살도록해 볼까나요...좋은 저녁 되세요...

  • 작성자 05.02.15 22:37

    엇,,일봉님 고맙습니다..내사랑 심수봉은 국내에 살던데여..흔들리는풍경님 김윤아 진짜 노래 잘 합니다..편안한 저녁 되세요..고맙습니다.

  • 05.02.15 22:52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입니다..어쩜 이렇게 내면에 간직하고 있는 생각을 남김없이 글로 자유자재로 표현할수 있는지..새삼 또 감탄하며 갑니다. 가만...그러고 보니...이글은 쓴 구공탄님을 좋아하는 나는 내 자신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야 하나? (이것은 저얼대 역설적 표현 아님다..ㅎㅎㅎ)

  • 05.02.15 23:59

    살면 살수록 세상자체가 미스테리 그 자체인것같아 씁스름한 요즈음이지만, 그래도 투명하게 살아야 되겠지여.도처에 이러지몬한 인간들 땀씨 지-성질에 팍팍 늙지여. 에이 좌당간,신경 팍 끄고 조용히 살아야제.김윤아 음악이나 들음서여.지두 팬이걸랑여~ ㅎ

  • 05.02.16 00:49

    영웅호색을 이해해줄 여성이 많지는 않겠지요..역지사지의 입장이라면 부모의 어두운 면을 감추고 싶어하는 자식의 입장도 이해할만 하지요..그건 내 자식의 흉을 남들 앞에서 말하고 싶지 않은 부모의 심정과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영화 한편을 고스란히 본 느낌이군요..감사합니다..^^*~

  • 05.02.16 01:24

    나는 이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역사의 진실은 항상 밝혀지더라구요?..나 혼자만의 희망인가?..으이휴!..나중에 한번 봅시다...

  • 05.02.16 09:02

    어떤 부분의 자잘못은 큰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보아야지요...역사의 진실이라면 진실인것을 불과 30년도 되지않은 사실을 생존해 있는 자식들앞에 치부를 드러내는듯한 인상이 짙네요...물론 부끄럽지 않게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냉철함도 중요하겠지만 현재 그 당자의 자녀들 입장은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05.02.16 09:29

    될수 있으면 정치적 색채를 배제 하려고 실명도 뺏어요..일반적 가정의 일로 끝나는게 아니거든요..아직도 자식들이 당시 권력자의 후광을 입으면서 살고 있다면 그 반대되는 면까지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요?..상속을 하면 빚도 상속 되거든요..그 빚을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후광도 상속하지 말아야지요..

  • 작성자 05.02.16 09:25

    사람들은 때로 그 어두웠던 국민에 대한 빚을 눈부신 경제성장의 실적으로 상쇄하려 합니다..그 눈부신 경제성장의 이면에 이미 지난 IMF사태가 숨어 있었고 서울역 노숙자들을 예고하고 있었다는 생각인데,,말만 잘못해도 잡혀가던 시절을 삼십년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잊는것 같아요..향수 인가요..역사는 냉정하지요.^^.

  • 작성자 05.02.16 09:34

    단순한 부모,자식간의 문제라면 영화가 되지도 않지요..권력이란 마약보다 더한 중독성이 있기에 그 권력을 맛본 사람은 절대 잊지 못하지요..지금이라도 권력이 생긴다면 부.모.자식과 바꿀 사람들 줄서 있지요..진정 자식이 부모를 위하는 순수한 입장이라면 어머니의 죽음부터 투명하게 규명하려 해야 하지 않을까..

  • 작성자 05.02.16 09:37

    하는 생각이구요.. 그냥 영화 본 이야기로 끝내려 했는데 제가 부족하다보니 또 보기 싫은 꼬리를 몇개 붙입니다..그래도 편지방에 부족한 이야기 올리고 꼬리도 달아보고 님들께 늘 고마운 생각 가지고 삽니다..영화 한번 보세요,,김윤아 노래는 진짜 압권 입니다..^^..

  • 작성자 05.02.16 10:10

    아,,참,,그리고 이 영화에 대한 감상은 '싱글의 만남실'에 '솔방울2' 님께서 먼저 올려주신 참 좋은 글이 있습니다..저도 그 글 보고 일정 당겨서 영화 보았습니다..영화 홍보하는것 같네요..그만 하렵니다..

  • 05.02.16 13:22

    네.. 대단하신 구공탄님의 글.. 영화.. 홍보 많이 하세요.. 홍보맨으루 던 버시는 것두 아닌디요 몰.. ㅎㅎㅎ.. 영화 홍보를 하두 핵심을 잘 집어 설명을 하셔서 그럴때마다 본닥 하고는 하나두 몬봤네.. 에거.. 나를 우짜노.. 와이리 꾸물럭대는지요.. 입만 살아게지구^^

  • 05.02.16 18:12

    구공탄님! 역사는 언제든지 밝혀지는법.역대 대통령들의 부정을 막기 위해서도 이런 영화는 제작되어야 한다고. 저는 전두환의 대한 부정축재 영화를 보고 싶네요. 대통령들 정신차리고 정치 할 수 있게...고 박 대통령은 영웅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 작성자 05.02.16 22:44

    그러네요,,봉황새님,,그 분도 일세를 풍미한 영웅임에 틀림 없습니다..앞으로 대통령은 부정축재 못합니다..부정축재한 두 사람들을 벌준 위대한 국민이 있기에 이젠 무서워서 대통령 당사자는 부정축재 못합니다..총,칼로 권력을 잡았던 사람도 우리 국민은 벌 주었습니다..사실은 민주주의 50년에 눈부신 발전 입니다.

  • 작성자 05.02.16 22:43

    앞으로는 총칼로도 권력 못 잡습니다..국민 무서워서 못합니다..지구상에 민주주의 50년에 이렇게 제대로 민주정치 하는 나라 없습니다..아무리 국회가 시끄럽다해도 나라가 어렵다해도 국민의 힘으로 정권을 교체하는 나라는 몇 없습니다.일본은 정권교체를 한번도 못했잔아요..우리 민족은 잘 해나가리라 믿습니다..^^..

  • 작성자 05.02.16 22:48

    그리고 앞으로 우리에게 영웅은 필요 없습니다..정상적인 상식의 선에서 보통 사람이면 족합니다..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했으니 만약에 우리에게 또다시 영웅이 생긴다면 아날로그 영웅이 아닌 디지탈 영웅이 되야 할겁니다..자기 중심적 일방적 소통의 아날로그 영웅이 아닌 국민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그런 진짜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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