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더니
여러가지 봄나물들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마트에서도 봄소식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ㅎㅎ
이번에 장을 보면서 봄나물들을 많이 구매해 가지고 왔어요~
달래, 냉이, 세발나물, 두릅등등~~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봄나물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블친님들도 요즘 제철인 봄나물들 빨리빨리 챙겨드세요~ ㅎㅎ
오늘은 그중 달래와 세발나물을 이용해
달래 세발나물전을 만들어 봤어요~
세발나물은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 바닷가 사람들이 봄에 즐겨먹는 나물이랍니다.
얇고 길죽한 잎이 마치 부추처럼 생겨서 부추랑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저도 세발나물을 알게 된건 3~4년밖에 되지 않은거 같아요~
세발나물은 섬유질과 엽록소가 변비에 탁월하고
바닷가에서 자라 칼슘과 칼륨, 천연미네랄등이 아주 풍부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비타민C, 베타카로틴등도 풍부하여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
추천감사합니다. ^^
재 료
세발나물 세줌정도, 달래 한줌, 청양고추 2개, 부침가루 1컵반, 찬물 1컵반
세발나물은 꺠끗히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세발나물은 자를 필요가 없지만
달래는 송송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
청양고추는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
1. 볼에 부침가루 1컵반과 차가운 물 한컵반을 넣고 잘 풀어주세요~
2. 세발나물과 달래, 청양고추를 넣고 잘 반죽해 주세요~
3.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쳐주시면 됩니다. ^^
세발나물에 달래를 넣었더니
향긋한 달래향과
다져넣은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어우러져
나른한 봄날 간식으로 그만입니다. ^^
주말에 가까운 시장이나 마트에 가시면
봄소식 가득 담은 봄나물들 챙겨오세요~ ㅎ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헤이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