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한지 얼마않된 곳입니다.
위치는 제천에 유일하게 갈만한 나이트인 아라비안 나이트 옆에 있습니다.
요즘 제천이 분위기가 그런건지.. 모텔이 꽤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시설은 대세의 흐름에 맞추어 좋게 꾸미고는 있지만..
서울의 강남역 역삼역 주변에 비해서는.... ㅠ.ㅠ
특실에 갔는데..(5층) 훔...
# 방
컴터가 있었고, 29인치가 넘어뵈는 TV가 있었고 (VTR DVD 콤보가 All in One)
정수기가 있었고 , 이름등을 관심있게 보진 않았지만. 젤, 스킨, 로션. 빗, 헤어드라이기
냉장고엔 미에로화이바, 가시오가피 드링크.. 달랑 2개.. 여기만 그런건지 다른곳도 그런건쥐... ㅡㅡ
그외에 가구들은 깔끔하고 좋았답니다. (나무 무늬)
방도 적당히 크고 아담. 침대는 원형틱한 꽃무늬? 바닥은 장판재질의 강화마루
특히 전반적으로 은은히 퍼지는 빨간 조명이... ㅋㅋㅋ
# 욕실
욕실은 방의 절반 정도의 크기로 꽤넓었습니다.. 진짜 컸다는...
그런데.. 시설은 1인용 월풀에 샤워대가 끝이더군요.. 스팀도 없었구..
변기, 세면대, 월풀.. 샴푸+린스 제품이랑 일본어루 써있는 바디클린징.
전신타월 1개, 일반타월 2개.. 비누.. 때 타월.
젤로 아쉬웠던건.. 가운이 없다는것이구요..
# 기타.
부수시설에.. 사장님이 모텔이 처음이라.. 숙박 용품을 따로 챙겨주시지 않고
내려갈일이 있어 그때 여쭈어보니.. 주시더군요. 머리비닐 , 피임기구.
들어올때 칫소이랑 면도기는 주셨지만..
비디오도 아직 없었구요.. DVD는 물론 아직이구요.
부수 시설이 많이 부족하지만..
참.. 심야 보일러가 무지 빵빵해서.. 찬물을 쓰려면 약 10분은 틀어놔야 찬물이 나온다지요.
심야전기의 약점중 하나인데.. 너무 빵빵해서 ㅋㅋㅋㅋ
에어컨두 있었구요.. 통합 리모컨으로 모든것이 조절되구 침대옆에 조명 스위치가 또 있구요
화장실 옆에도 있구요.. 금속식의 터치 스위치더군요..
참참.. 숙박은 4만원을 받았습니다.. 목요일인데.. 특실이라고 조금 비싼건지..
시설들이 다 갖추어진다면 만족이지만.. 아직은 가격에 비해 만족은.. 좀..
암튼.. 좀더 지나면.. 좋아질것 같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