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배달의 나라는 위기 때마다 학혼과 예혼이 살아 움직였다
“속이 빈 자루는 제대로 설 수가 없는 법이지.”
사람도 자루처럼 안이 꽉 차야 제대로 설 수 있다.
한류로 세상의 빛이 되었다
바른 사람이 함께 하면 모든 것이 이루지고
나쁜 사람이 함께 하면 모든 것은 망한다.
역사에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살고 있는가?
자신에게 물어 보아라
성서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에 들어간 사람은
예언적 언어인 긍정의 언어를 한 사람들이다
현실을 바라보는 눈은 긍정의 눈과 부정의 눈이 있다
부정의 눈은 버리고 긍정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
정의가 무엇인가?
정치는 뭐꼬?
인류의 평화와 평등, 어떤 건가요?
부와 명예, 사랑, 건강?.
민주주의의‘위기’에 대한 목소리가 세계적으로 드높다.
조선 오백년 위기 때마다 학혼과 예혼이 살아 움직였다
남효온이 1480년대 말에 쓴 <사우명행록> 소학계를 보자
‘소학계’는 <소학>을 읽는 독서 모임이다
선비들과 더불어 옛날 주자(朱子)가 했던 대로
향약을 만들고 혹 매달 초하루에 <소학>을 강론했다.
향약의 대표적 내용은
덕업상권(德業相勸), 과실상규(過失相規),
예속상교(禮俗相敎), 환난상휼(患難相恤)이다.
좋은 일은 서로 권하고, 잘못은 서로 규제하고,
예의로 서로 사귀고, 어려운 일에 서로 돕는다.
서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다
조선은 학문을 숭상하고 참된 삶을 추구하였다
조선 학자들은 사회를 바르게 개혁하였다.
“속이 빈 자루는 제대로 설 수가 없는 법이지.”
그렇다. 사람도 자루처럼 안이 꽉 차야 제대로 설 수 있다.
클레어 키건의 베스트셀러 소설
『이처럼 사소한 것들』중에서. 키건은 깔끔하고 간결한 문장과 구성으로
큰 인기를 끄는 아일랜드 작가다.
아일랜드 배우 킬리언 머피가 제작·주연한 동명 영화가
지난 15일 베를린영화제 개막작으로 공개됐다.
된 사람으로 속이 꽉찬 사람으로
독서회를 조직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잘 살기 위해
향약을 만들어 서로 돕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라
유학은 정치적·도덕적 이념으로 현실을 바르게 펼쳤다
시대마다 지식인들 중에는 자기 시대를 자신들이 믿었던 이상적 가치로
이끌기 위해 자기 생애를 바쳐 바른 사회를 만들었다.
살아 있는 권력에 공개적으로 발언하고 도전했던 지식인들이 끊임없이 나왔기 때문이다.
깨어 있는 시민이여!
정의가 살아있고
정치로 바르게 살게 독서모임을 만드는 국회가 되어라
정치는
‘정자 정야’(政者 正也)
누구에게나 공평하여 한다
정치는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정치는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이다
공자의 정치는
子曰 君君 臣臣 父父 子子이다.
도덕경에 정치는 바르게 다듬고 섬기는 것이다(政者正也 若烹小鮮)
참된 자아를 갖도록 마음을정치하라
참된 자아는 자기를 사랑하고 남을 먼저 사랑한다(眞)
인의 삶의 근본이다 仁(사랑 愛)
남을 먼저 사랑하는 것이다 忠恕
바르게 다듬고 섬기는 것이다(政者正也 若烹小鮮)
선하고 인자하게 사는 것이다(善)
염치廉恥란 '체면을 차릴 줄 알고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을 뜻한다.
예의염치는 인간의 척도이다
禮義廉恥를 모르면 인간이 아니다
자기를 돌아보며 부끄러움을 알아라 (羞惡之心(義)
무수오지심 비인야(無羞惡之心 非人也) 부끄러움을 모르면 인간이 아니다 맹자
예의염치를 알고
자신에 대해 예의를 다하고
나답게 살아야 한다
나답게 사는 것이 아름다움이다
나다움이 아름답다(美)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사람다운 사람으로 아름답게 살아라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문화민족 코리아여!
사람다운 사람으로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게 살게 하소서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