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교를 위해서 중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샬롬!
모두 평안하신지요?
주님이 언제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때 맡겨주신 사명을 위해서
부르심을 받은 교회의 이서준형제님과
함께 내년 2월 13~17일 동안 일본으로
마치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5일간
선교를 떠나려고 합니다.
이번 선교 장소는 일단 일본의 수도인
도쿄로 정했습니다.
참고로 일본의 복음화율은 약 0.4%로
1000명 중에 4명이 예수님을 믿는
복음의 불모지 같은 곳입니다.
이번 일본 선교는 형제님의 요청으로
다시 하게 되었는데 형제님도 일본
선교를 우리나라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로 인하여 요나의 심정으로 간다고
하였는데 사실 예전에 저도 그런 마음
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 다시 생각해 보면
한일 합병과 일본의 만행들은 현재에
일본인들이 아니라 그들의 조상들이
저지른 일이기 때문에 지금의 일본인들에게는 죄가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이서준 형제님께서 주님 오시기
가까운 마지막 때를 맞아 1년간 휴직을
내고 내년부터 1년 동안 저와 일본 선교를
하려고 합니다.
어제 형제님과 통화를 하면서
말씀하기를 일본으로 선교 가는
우리가 마치 두 증인 같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일본에서 실제로
그렇게 쓰임을 받기를 원합니다.
참고로 계시록에 나오는 두 증인을
저는 모세나 엘리야 같은 두 사람으로
보고 있는데 어느 해석에는 마지막 때
사명 받은 자들을 말한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아무튼 형제님께서는 일본 열도를
전부 돌면서 복음을 전하자고 하시는데
사실 부담이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주님의 뜻이 이루어 지길 원합니다.
특별히 형제님께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었던 300명 정도가 모이는 교회는
합동 측 교회로 WEA 종교통합하는
단체와 연합된 곳이고 더욱이 백신 패스
당시에 담임 목사가 교인들에게 예배
회복을 위해 백신 접종을 강요하였고
형제님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교인들이
백신을 접종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님 다시 오심을 사모하지도
않는 교회였습니다.
사실 현대 교회의 대부분이
영적으로 이런 상태인 것입니다.
그래서 형제님께서 최근에 저와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주일날 교회
사람들에게 내년에 휴직을 내고
외국으로 선교를 떠나게 되어 맡은
교사직을 더 이상 못하게 되었다고
말씀을 드렸고 교회에서는 처음에는
반대를 하였는데 어제는 형제님의 뜻을
수용하였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것이 주님 오시기 가까운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행위입니다.
요한계시록 18장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마지막 때 사명을 받은
이서준 형제님을 위해서도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특별히 기도를 부탁드리기는 앞전에
제가 일본 선교를 갔다가 우리 전도지와
복음의 카드가 입국심사에서 적발이
되어서 조사를 받고 나왔는데 일본을
출입국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형제님과 함께 하는
일본 선교를 위해서 일본어 전도지를
새롭게 제작하려고 합니다.
복음의 카드는 할지 안 할지
기도 중이며 복음의 옷은 형제님과
새롭게 제작하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을 위해서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마라나타!
주님 곧 오십니다!
일본 선교 후원계좌:
농협 352-0425-0825-73 정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