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사위에게 얻어맞은 대감 (사람 보는 눈이 좋다던 대감에게 생긴 일, 신임과 유척기) 야담, 노가리 사랑방

[비봉도사]

https://youtu.be/vFvH3n_9NOo?si=rYYHNPsvx-vSw8pJ

          이번 이야기는 '손주 사위에게 얻어맞은 대감'입니다.

        사람 보는 눈이 좋다는 판서 대감이 과부가 되어 홀로 딸을 기르는 며느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좋은 신랑감을 찾아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대감이 고르고 골라 찾은 신랑감이 울퉁불퉁 소도둑 같이 생긴 쑥대머리 도령이었습니다.

       그런 사위를 보고 며느리는 속이 터지는데...

      이 집안에 좋은 일이 찾아올까요?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판서대감과 사위는 조선의 후기의

       문신 신임(申銋, 1642년 ~ 1725년)과 유척기(兪拓基, 1691년 ~ 1767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