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전 對 오만전을 보고 / 홍속렬
고양 종합 운동장에서 거행된 對 오만전 축구경기를 보며 대한민국 대표 팀의 경기력을 다시 한번 논하고져 한다
한 마디로 졸전도 이런 경기를 처음 본다
선수들은 마치 백 패스 연습을 하러 출전한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게 한다.
앞으로 전진하는 패스를 해야 하는데 그럴 수 있는 공간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데도 백패스를 한다
교체 멤버로 들어간 이강인의 기가 막힌 두루 패스를 황희찬이 차 넣어 1대 0으로 앞서나가다가 결국 후반에 한 점을 내줘 비기는 경기를 하고 말았다
진짜 분통이 터지는 경기내용이었다
전반전에 한국팀의 패스 숫자는 785회 그러니 백패스를 얼마나 많이 했는가? 를 말해주는 증거다
전술도 작전도 전혀 없는 동네축구를 하고 있는 한국 팀
그밥에 그 나물 회장과 감독을 교체시킨다더니 회장도 그대로 감독도 그대로 변한 게 없다
축구는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는 팀이 승리하는 법
그리고 골은 속공에서 이루어지는 것
제대로 경기한 선수는 이강인 홀로
그의 두루패스는 예술이며 전반부터 투입했더라면 그렇게 루즈한 경기가 펼쳐지지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 앞으로 펼쳐 나가야 할 경기를 뒤로, 뒤로 백패스만 해서 비긴 경기
참 안타깝다.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비기고 국민들 가뜩이나 정치적으로 어려운 경지에 있는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어야 대표 팀의 명분을 존재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데 이 모양의 졸전을 하다니 참으로 한심한 대표 팀이다
태극기를 가슴에 단 몫을 해야 마땅한 것이 아니냐
홍명보 넌 감독으로서의 몫을 하나도못했다 스스로 물러나 더 능력 있는 감독에게 바톤을 넘기는 것이 좋을 것다,는 생각을 한다, 난 자네를 훈련소에 입소시켜 놓고 상무를 나온 입장에서 한국 축구를 위해서 조언하는 것이다
국가대표 축구 감독은 막중한 임무를 맡은 공인이고 문제와 말이 많으면 명예를 위해서 떳떳하게 명퇴하는 것이 분명한 자신의 명예를 지켜 내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