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쉬고 싶습니다. 삶의방 회원님들 ~
모두 활동을 해야 한다는 좋은 말씀들이 많치만 쉬고 싶습니다. 물론 몸도 않좋치만 , 좋다고 하더라도싫습니다
돈도 미련이 없습니다.배우고 싶지도않고
많이먹지도 못해먹고 싶은것도 없습니다. 열심히 사는사람도 부럽지 않고 물론 잘입은옷도
직위도 없지만 명예도 다싫습니다 자식이 공부 잘하는것도 부럽지 않고
부끄럽지도 않습니다,공부좀 하는 자식새끼
공부하는 책상 밑에가서 발톱두 깎아 주어 봣습니다..
정말로 열심히 살았습니다 대기업 장기근속 하면서
아이들 셋을 어디가서 뒤지지 않게 키웠습니다 . 고등학교만 졸업 해서는 안되겟다고야간대학을
애둘을 낳고 아빠 소리들어가면서 땀을뻘뻘 흐리면서
다녀졸업두 했습니다 자식~ 딸둘에 아들 하나 정말로 진저리 나게 힘들게
키워두 봤습니다 . 영국 유학도 보내보고. 시집 가서도 공부만 하려고 하는
새끼한테 자신을 위해 품위 유지 하라는 말도 듣고있습니다. 돈을 줘두 하고 싶지 않습니다 .. 대기업에 다니는 아들 녀석두 힘들다고 일 하지 말고
쉬라고 하는데 ~간혹 일하고 싶은 생각이 나는데 이제 의욕이 없습니다. 얼마전 여식이 와서 우동 좋아하는 아빠에게
아빠 일본가서 우동먹고 오라고 해도 싫다고 햇습니다. 어디좀 나갔다 오라고 하는데 일없는데 뭐하러
힘들게 나가겟습니까 삼형제 중에 장남으로 바로 밑에 동생 먼저 하늘나라도 보내봣습니다. 외국 여행두 가라해두 안갑니다.힘만들구 잠자리가
집보다 못해 안간다고 하고요 ~~구경 아이고
세계 구경 사이버에서 지겹도록 봣습니다. 실물로 보면좀 좋겟다 햇는데 그것두 설명두없고 눈만 피곤
하더라고요 세계 한곳이 가고 싶은곳이 있는데 그곳은 갈것 입니다 그곳은 로마 교황청 바티칸 대성당에
가서 기도한번 하고 싶습니다 .
내가 세상에 왜왔는지 지은 죄를 용서 받고 싶어요 .. 누가 그러더라고요...여자 ..ㅎ누가 집나와 살자고
하는데 도망왔습니다 .어떤때는 미련이 남는데 그정도야 하며~ 지금은 미련 없습니다. 친구 많습니다 .경조사에 의리 생각해서 잘다니고 매달 만납니다.
힘든거 없냐고 물어오면 힘든거없다 .술한잔 하자면 가서 자리 지켜주고
노래방 가자하면 가서 못부르는 노래 힘들어두 들어줍니다 어떻게 더해야 하는지요. 몸이 않좋은줄 알고 약을다려서
봉지에 넣은것을 나 몸생각 해서 택배로 보내주고~ 사이버 친구 전화 와서 일하고 싶으면 월급 섭하지 않게 줄테니 언제던지 오라고 하는데도 가기 싫어 안가고 있어요 세상이 나를 버린것인지 내가 세상을 버린것인지 취미삼아 좋아하던
바둑도 싫고 ~즐겨 찿던 테니스장 도 싫고~ 지금 시간에 대천 파레브 호텔에 놀러 오란것도 싫어서 안갔습니다, 근간에 들어서 작년부터는 낚시를 하는데 한달에 한번
그것 안하면 안되겟기에 모든것을 받아 주는 바다 구경은
하여야 하겟기에 한달에 한번 가고있습니다 내가 왜 사는지 궁금합니다 ..점심드셔요 하는소리에 ...
첫댓글 자랑 잘들었습니다 꾸뻑!
진짜루 자랑이 아닙니다..몸이 아프면 안아플 때도 있겟다 하겟지만 ..나는 몸에서 많이 떼어 냇습니다 .
그러니 지금 당장 은 안아파도 걱정입니다 ..정말로 다싫습니다 ..낙이라고 는 없습니다 ...
인생 60부터는
화~낼 일 있어도
화를 내면 안되는 나이라 했고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 나이라 했는데요.
아침 눈을 뜨면
고맙고 감사 해야 하는 나이랍니다.
적당히 걱정이 있어야 하는데
넘 행복하신가 봅니다.
행복은 뭔지도 모릅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남은것은 47 kg 나가는 비쩍 마른 몸밖에 없습니다
참으로 댓글 달기가
어떤 상황이라는것을 대충 말씀하셔서..
무슨말을 한들 위로가 될까요
님 편하신대로 지내시라는 ..
정답 같습니다 ..커피 한잔에 겨란 하나 먹는것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큰 수술을. 하셨나 봅니다
여러 정황으로. 보아 편히.
휴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푹 쉬십시요.
지기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몸이 않좋으면 ~
다 싫어지는것같습니다.
저두 요즘 삶의 무의미함을 느끼면서 질질 삽니다 ㅎ
선풍기는 돌아가게 만들어서 돌아가구 사람은 살아가게 만들어서 살아간다구..
사람은 살아가게 만들어서 살아간다구요? 누가했는지 진짜 진짜 멋진 말이네요... ^*^
라운드 님. 힘내세요. 실례의 말씀이지만 병석에 누워계신 분은 나가도 싶어도 못 나가니 가까운 공원 매일 운동하시고 스스로 힘 내시라고 응원 보내드립니다.
자꾸 의욕 없어지면 우울증 올 수 있습니다.
일단 뇌를 속여야하니 가짜로라도 웃는 연습부터 해보시면 점차 좋아질 수 있습니다. 힘 내세요.
뭐 라운드님이 하고싶은것만 골라서 하시와요.
싫은건 못하는게... 안하는게 당연합니다.
왜 사는지 궁금하시면, 부채 도사를 찾아가세요~ㅎ
제가 보기엔 사는게 너무 편하니간.
행복 불감증에 빠지신것 같아요.
이거요. 아무도 못 고칩니다.
스스로 깨달을때까지 기다려 볼께요~ㅎㅎ
그래도 날씨도 좋고 살기 좋은 세상인데. 즐거우시기 바래봅니다.
우하님 그래야 되겟지요.
먹지 못하니 엄두가 안납니다
일단 쉬면서 한숨 돌리고, 시간되실 때 데이트 한번 합시다.
남자끼리 더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으니까요. ^^
ㅠㅠㅠㅠㅠ
우리가 세상에 온것은 ᆢ나의선택은 아니라고생각됩니다 그냥 태어나진것입니다 그러나 높은신분의 뜻이 항상기뻐하고 쉬지말고기도하고 범사에감사하라고 ᆢ참 어렵지만 억지로라도 해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할수있게 해달라고기도도해봅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가 자백한죄는 기억도안하시고 흰눈보다더희게 해주신다고 약속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