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지산동 시영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다량의 폐기물이 묻혀 있는 사실이 30여년 만에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건축과정에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아파트는 당시 대구시가 건축한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지산시영1단지 재건축조합 조합원 및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A 철거업체가 최근 이 아파트재건축 사업을 위해 아파트를 철거하던 중 기초 콘크리트 구조물을 파자 일부 부지에서 폐비닐과 쓰레기, 오물 등 폐기물이 혼합된 토사와 오염된 침출수를 발견했다. 폐기물은 철거된 옛 시영아파트 4개동 부지 땅속에서 발견됐다.
폐기물은 현재 일반인이 봐도 수 백톤 가량으로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아파트 기초 공사를 위해 터파기 공사를 하면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달 말 지산 시영아파트 철거 현장에서 악취가 심하게 나서 가보니 폐비닐 쓰레기 오물 등 폐기물이 땅 속에서 나오고 오염된 토양에서 나오는 침출수가 흘렀다"고 말했다.
"현재 드러난 폐기물을 처리하는데만 수억 원이 들 것"이라고 추산했다.
폐기물 수백톤 위에서 사람이 살았다니
살던 사람들도 대 충격
공사하던 사람들도 충격..;
시에서 지었었다니 더충격...
첫댓글 미친 우리동네인데......와......거기 지금 재건축한다고 난린데.....
개도랏
와 미친 여기 목련시장 앞 거기 아님...?
미쳤나 시에서 하는 것도 저지경이면 뭘 믿어야돼
와미친.... 저거 폐기물 처리 다 비용처리햇을건데..
30년 전이면 한나라당인가?
ㅎ 할많하않 울아빠도 사업상 건물 새로 짓느라 바닥 더 팟더니 시에서 버린 폐기물 나와서 항의햇더니 지들탓아니라고 떠밀기해서 폐기물처리비용다물고 공사함
와 여기 부지 존.나 크던데... 폐기물처리비 어쩔
시에서 지엇어도 시공은 맡겻을텐데 시공이 어디여??공사비아낀다고 폐기물처리비를 안준건가 왜더따위로햇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