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끌로에 수석디자이너 피비 필로^^
컬렉션보다 피비의 피날레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았죠. 지금은 아기와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사임했지만 끌로에의 수석 디자이너중 피비가
가장 끌로에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굳힌거 같아요
한때 수석디자이너 였던 스텔라 맥카트니가 물러나고 스텔라를 도왔던
디자이너팀 이었던 피비가 수석디자이너가 돼자 스텔라가 실력으로 밀렸다는 얘기도 있었죠..
끌로에 2005 s/s
best of best로 꼽혔던 컬렉션..
저때 셔링 드레스와 쟈켓과 셔츠, 스커트 색감..전부 피비가 천재적인 컬렉션을
만들어내서 난리였음..처음 보고 멍하니 계속 봤어요ㅋㅋ끌로에의
가장 전성기가 아니였나 싶어요
아기가 좀 크면 피비가 다시 돌아와서 자기 브랜드
런칭했으면 좋겠어요ㅠ
실력도 있는데 아름답기까지한
구찌 수석디자이너 프리다 지아니니..
톰 포드가 일으켜 세운거나 마찬가지였던 구찌를
탐포드가 떠나고 맡게 되어 패션계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자리에
있었지만 한 시즌 한 시즌 새로운 구찌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도
받으며 잘해오고 있어요
원래 구찌의 매출 90퍼센트를 차치하는 악세서리 디자이너여서
구찌가 프리다를 잃지 않기 위해 고용했다는 얘기도 있음..
소녀들과 여성들이 입고 싶어하는 옷을 만들기로
유명한 스텔라 맥카트니..
루즈한 스웨터는 스텔라 맥카트니 트레이드 디자인이
됐죠..아버지의 후원도 있긴했지만 스텔라 실력이 없었다면
현재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거예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의 본좌..베라왕
헐리웃 여배우들이 결혼할때 거의 모두 베라왕 드레스를
입을 정도로 파워가 막강한 디자이너..
10대때 부터 베르사체 vip였고 부유해서
자신의 재능을 빨리 펼칠수 있었대요
다음은 자랑스런 한국인 디자이너 두리정!
지금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가
바로 두리정 디자이너 랍니다
안나 윈투어가 두리의 디자인이 맘에 쏙 들었는지
엄청 밀어주고 있어요 매 컬렉션 마다
백스테이지에도 들르고~
인터뷰도 하고..
패션계의 오스카인 CFDA에서 신인디자이너 상도 수상했어요
두리정의 브랜드 Doo.Ri
드레이핑 스킬이 뛰어난 두리의 컬렉션
여긴 없지만 두리 드레스 디자인이 정말 아름다워요..
마지막으로 안나수이
안나수이 여사 사진 찾기 정말 힘들었긔..
이런 사진 밖에 없음..
안나수이는 어쩌면 컬렉션보다
코스메틱..쪽이 더 유명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매시즌 뉴욕 안나수이 컬렉션 보면
안나수이 보다 취향이 확실하고 프린트가 예쁜
컬렉션은 못 봤어요
마크 제이콥스 오빠와도 절친한 친구라서
서로 컬렉션에 놀러감
탐포드. 마크제이 콥스, 칼 라거펠트, 에디 슬리먼
돌체 앤 가바나 등등 뛰어난 게이 디자이너들 속에서
빛나는 여성디자이너들이예요..
디자이너란 직업이 화려하게 보이는 만큼
엄청 힘든 직업이죠..특히 수석디자이너들은
능력가지고 성공한 여성디자이너들은 위에 디자이너들
말고도 많아서 좀 주관적일 수도 있겠네요
소니아 리키엘, 미우치아 프라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같은 디자이너들은
이제 전설이라고 불리죠..
많은 여성들이 더 많이 활약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이런자료 너무 조아여~감사하다규~갠소할께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엥 젤위에 디자이너 옷들은 와이엔케이 랑 너무 흡사해요
이런자료 넘 좋다긔ㅋㅋㅋㅋㅋㅋㅋㅋ
피비랑 스텔라 둘이 경쟁하고 그럴때가 좋았는데 ㅠㅠㅠㅠ피비없는 클로에는 슬프다구
잘봤다구~~~~~~~~~~~~~~~~ 아이런자료 너무 좋다구~~~~~~~~~~~~~
피비 돌아와요 ㅜ
스텔라 너무 조아
와 두리정 옷 진짜 이쁘다~!! 베라왕 원래 부자였어요? 몰랐던 사실... 자료너무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