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니까.. 선영님들이 궁금해하는것 같아서요..
제가 중 2때 산 책이 있어서 찾아서 올려요.,.스캔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93페이지.....
내가 '꼬마'를 처음 만난건 지금으로부터 7,8년전 으로 기억된다.
대학 2학년 5월, 터질 듯이 무르익은 봄의 열기 못지 않게 젊음의 열기와 낭만이 넘쳐 흐르던 축제의 어느날 캠퍼스에서였다.
중략.........
그때 나는 Y대 무역학과를 다니고 있었는데 학교 생활과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방황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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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친누이(최지원, kbs 탤런트였음0와 한 광고 회사에 들렀다가 CF 모델로 활동하게 되면서 연기에 매료된 나는 연극영화과에 가고 싶었으나 완고하신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쳐 무역학과를 가게 되었던 것이다.............
중략.................
학교를 그만두고 내가 하고 싶은 다른 무엇을 해야 할 것 같아 한참 고민중에 있던 나는 축제에 참가할 만큼 마음의 여유가 없었지만 이것이 어쩌면 마지막 축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초대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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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틈만 나면 만나서 캠퍼스의 여기저기를 누비고 다녔다. 벤치에 앉아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밤늦도록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캠퍼스 잔디 위에 배를 깔고 엎드려서 각자 책을 읽거나 리포트를 쓰기고 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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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때가 되면 먼저 온 사람이 도서관에 자리를 맡아 놓고 나란히 앉아 공부에 열중했고, 늦게까지 공부할때면 학교 앞의 분식집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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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국의 콜로라도 주립대학의 입학 허가를 받아 떠날 날이 가까워지면서 그녀는 점점 말수가 줄어들었고 생기 넘치던 얼굴도 예전 같지 않았다.
104페이지...
미국에 정착하든 귀국하든 공부는 마쳐야만 했다. 그러나 몇 달째 밀린 하숙비에 '꼬마'의 돌연한 결혼, 아버지의 죽음 등이 견딜 수 없이 나를 피페하게 만들었다. 결국 한 학년을 남기고 '꼬마'가 떠나고 없는 서울로 돌아갈 것을 결심했다.
136페이지...
나는 대학교 때 꽤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다. 주의 사람들이 그렇게 봐주셨다...........중략...
224페이지...
대학 시절에 나는 꿈과 이상을 펼쳐 보기 위해 가정 형편이 넉넉치는 못했지만 미국 유학을 결심하였다. 그런
결심을 한 후 나는 6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어머님과 새벽 기도에 참석했다.
이러한 나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주신 덕분에 미국에 계신 삼촌께서 나오시면서 유학의 꿈은 구체화되어 드디어 1984년 9월에 도미, 꿈꾸던 유학 생활이 시작되었다.
225페이지 첫줄...
그러나 낯설고 물설은 미국, 모든 것이 서툴기만 한 땅, 더군다나 언어의 장벽까지 극복해야 하는 미국에서의 첫 출발은 순탄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 내가 머물던 방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해 놓고 그 말씀을 의지하면서 적응해 나갔다
대학에서 광고 마케팅을 전공한 나는 그 꿈을 성취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생활했다.점차 그곳 생활에 익숙해 지고 언어 소통에도 별 어려움이 없었다. 모든 게 나아져 가고 있었다................중략...
출처: 마이클럽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001&articleId=53635038&pagingType=0&frameYn=N&viewType=&minIndex=100105362434999998&maxIndex=100105363575299998&page=2
솔직하게 자기 잘못을 시인하기만 했어도 금세 가라앉았을 것을
끝까지 사과 한 마디 안하고 변명 수준을 넘어선 당당함으로 일관하면서
덤으로 언론의 이해하기 힘든 비호까지 받는 이 상황에서
여론의 끊임없는 비난은 분명히 최수종씨가 자초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꾸 여론을 조작하려고 하면 되나요?
이 글도 그런 의미에서 널리 퍼져야 할 것 같아서 퍼옵니다.
(중복/초과자료 목록 확인하고 올리는 거긴 한데 혹시 중복이나 초과자료면 알려주세요)
+추가:
지금 마이클럽 게시판에는
이 글이 올라오자마자 갑자기 시덥잖은 게시물로 줄줄이 도배되면서
이 글이 금방 뒷페이지로 밀려나 버렸는데..
알고보니 도배한 회원들이 아이피가 동일한 다중 아이디라는 게 밝혀져서
소속사 알바라는 의혹마저 돌고 있는 중... -_-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정말..
(결국 소속사 직원 맞는 걸로 판명... -_-_-_-_-_-)
첫댓글 -_-이거 읽으니 최수종과 외대 동문,방송국pd에 대한 분노가 더 폭발
왜 이것도 돈 없어서 책팔려고 기획사에서 시킨거라고 함 해보시지?
와........지 자서전에도 저랬다 이거예요????????????
ㅉㅉㅉㅉㅉㅉ
사기죄임
결국 속인거냐규
어익후 진짜 소설을 쓰셨네
최수종씨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던 연기자였는데 2002년 이후로는 계속 이미지가 하락하네요.....
최수종씨 합격은 맞는데 입학은 안한거져..? 아니 졸업을 안한거에여?
눼 등록을 못했죠...
이사람 안 그런척 하면서 비호감짓 엄청 하고 다니네.ㅡㅡ
정말... 최수종 분명히 예전엔 다니다가 자퇴했다고 말하고 다녔어요.
아니ㅡㅡ왜저렇게 지어냈대?완전 뻔뻔하구먼
대필해준거 아닐까요? 보통 이런 자서전 대필많이 해요. 사찌코 여사도 알에서 태어났죠.ㅋ
헐... 자기 입으로 말하고 다녔구만.
그때 나는 Y대 무역학과를 다니고 있었는데 학교 생활과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방황하던 중이었다.그때 나는 Y대 무역학과를 다니고 있었는데 학교 생활과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방황하던 중이었다.그때 나는 Y대 무역학과를 다니고 있었는데 학교 생활과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방황하던 중이었다.;;;;;;;;;;;;;;;;;;;;;;;;;;;;
..최수종씨 내가 많이 좋아했었는데 ....
아이고
참 최수종도 갈수록 태산이네.. 월드컵사건에 대출광고에 학력까지.. 그 선한얼굴로
월드컵사건은 뭐긔???
2002년 월드컵 때 방송을 핑계로 전원주랑 노현희랑 최수종이랑 월드컵 경기장 장애인 석에서 경기 봤긔... 경기 진행 스탭이 장애인 석이라 나오라고 하니까 지금 방송중이라고 최수종 막 화내고 전원주랑 노현희는 스탭들 무시하고 그냥 경기만 관람했긔...
유학준비 하는것도 진짜 가소로움... 솔직히 대학다니지도 않았는데 무슨 유학준비냐고... 저게 소설이지 무슨 자서ㅓㄴ이예여?
헙.... 진짜 세상에 믿을사람 하나도 없다는걸 알았긔
이제 위인역 하지도마 나오지도마 어디서 감히
어이구 소설 쓰셨쎄여?
미치겠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도 저 책 있는데...
헐..울 학교 동문 한명 또 줄어드는거냐규....ㅠㅠ 선배님..선배님....어째서....ㅠㅠ 선배님이 아니셨던건가요??
잔디에앉아서 레포트를 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설쓰셨네
이건 뭐.. 최수종 예전에 하이틴 스타때 솔직히 나 좋아했었는데.. 이 아저씨 뭐야..ㅠ-ㅠ
외대 갈 실력도 되었고 합격도 했는데 등록을 못했다기에.. 그래 아예 갈 실력도 안되면서 뻥친 사람보단 낫다 그.나.마 라고 생각하며 좋은 맘으로 안쓰럽게 봐주려고 했는데..이건 뭐.. 소설도 이런 소설을..어익후야
너무했어 수종씨..
웬늬리니 진짜;
헐.,,,,,,,,,,,,,,,,,,,,,,,,,,,,,,,,,,,,,,,,,,,,,,,,,,,,
제 말이....저 이 책 샀었는데 어디 있는지 찾아봐야겠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자기 자신도 정신적으로 계속 착각을 한듯. 원래 사람이 거짓말 오래하면 진짠줄 착각하잖아요`
이건 뭐......어케 감싸주려고 해도 감싸줄 수가 없다긔
그와중에 과가 안맞아서 방황까지 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줏어들은건 많아가지고
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햇으면 인정을 좀 하라긔! 반성을 안하니까, 변명만 해대니까 용서가 안되는 거임.
이건 뭐 주영훈이랑 오십보, 백보긔. 합격했다는 거 가지고(사실, 이것도 좀 안믿김. 학교측에서 전산화안되어 있다면서 급서류 위조한거 같긔....) 마치 잘못이 없는양...입학했다고 중퇴했다고 하더라도 공식적으로 동문은 아니거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