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11월 전망 요약 보내드립니다.
11월 KOSPI 밴드 2,300 ~ 2,500p 제시
하단 KOSPI 2,300p : 12개월 선행PER 9.8배(10월 저점, 3년 평균의-1Std), 선행 PBR 0.8배(19년 이후 저점, 코로나19 제외), Deep Value 구간
상단 KOSPI 2,500p : 12개월 선행PER 10.8배(23년 평균의 -1Std = 2,520p), 선행 PBR 0.87배(3년 평균의-1Std), 200일 이동평균선 위치
자율반등 가능한 Deep Value 구간 진입, 한/중 모멘텀에 반등시도 강화 전망
3개월 동안 지속된 채권금리(미국10년물) 상승압력에 실적 불안, 수급 악화가 가세하며 KOSPI Deep Value 국면 진입. 불확실성 완화만으로도 자율 반등 전개 예상.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급락과정에서 기술적 지표, 변동성 지표, 수급 등 다이버전스(Divergence) 발생. 멀지 않는 시점에 분위기 반전 가능성 시사. 11월 KOSPI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 반등 탄력, 속도를 결정지을 변수는 10월 Core CPI(11월 14일). 기저효과 소멸로 반등/둔화 여부에 따라 통화정책 컨센서스 변화. 10월 Core CPI 반등시 다시 2,300선대 지지력 테스트 예상. Core CPI 둔화 지속시 골디락스 기대심리 유입, 반등 탄력 속도 강화 가능
KOSPI가 10월 한 달 동안 대외 불확실성과 대내 수급 악화(레버리지 투자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 개선은 지속
1) 한국 OECD / 통계청 경기선행지수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3) 한국 수출 개선세 뚜렷(10월 수출 증가율 플러스 반전 예상)
4) 중국 경기도 회복국면 진입 가시화. 경제지표 개선 속에 국경절에 이은 광군제(11월)라는 소비 이벤트와10월 중 중앙정치국회의 개최(부양정책 가시화 가능) 예정 5) 미중 정상회담이 현실화될 경우 중국발 모멘텀은 예상보다 강해질 수 있을 것
이러한 한국, 중국의 펀더멘털 개선, 불확실성 완화는 위안화, 원화 강세 압력을 자극, 펀더멘털 동력 + 환차익 매력도 재부상으로 외국인 순매수 강화 = KOSPI 반등을 주도할 것. 11월 KOSPI 2,500선 회복/돌파시도 전망.
2,300선대에서 변동성을 활용한 주도주(반도체, 자동차, 조선) 매수전략 유지
KOSPI 2,300선 대에서는 변동성을 활용한 주도주 매수 전략 유지, 펀더멘털 동력 유효(선행지수 상승, 수출 개선), KOSPI 2,300선는 Deep Value, 언더슈팅 구간으로Downside Risk는 제한적이고 Upside Potential이 큰 지수대로 판단
글로벌 주요국 부양정책이 집중되고, 24년, 25년 실적 레벨업이 기대되는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업종과 조선, 방산, 인터넷 주목. 24년 상승추세 강화를 감안한 Buy & Hold 전략 유효. 특히, 실적, 업황, 수출, 수급 모멘텀을 겸비한 반도체, 자동차, 조선, 기계업종이11월 KOSPI 반등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채권금리 하향안정시 인터넷, 2차전지 반등 탄력 강화 가능. 실적, 수급부담이 남아있어 시간을 두고 천천히 분할매수할 필요가 있음
행복하고 즐거움 가득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월 전망 자료 링크입니다.
https://shorturl.at/czD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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