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화학/윤재성] 유니드: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 보고서: https://bit.ly/3secWcJ
▶️ 실적 하이라이트와 애널리스트 코멘트
- 3Q23 영업이익은 부진했지만, 9월부터 뚜렷한 실적 개선세가 목격됩니다. 4Q23 추정치를 +33%, 2024년 추정치를 +10% 조정 함에 따라 TP를 8.5만원에서 9.2만원으로 상향합니다.
- 단기 실적 개선과 중장기 Valuation 재평가가 기대됩니다.
- 2019~20년 유니드의 매출 중 5%가 인도향 매출이었으나, 최근 이는 10%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원재료 염화칼륨이 캐나다/벨라루스/러시아에 매장되어 있으며, 가성칼륨 생산과정에서의 염소 처리가 핵심인 만큼 인도의 공격적 Capa 확대가 어려워 인도향 비중은 향후에도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 ALK 수전해 설비 및 DAC설비 확대에 따른 친환경용 가성칼륨 수요 급증 가능성도 중장기 매력도를 높이는 요소입니다.
- 낮은 부채비율(50%)를 감안하면 고금리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서도 높은 재무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 주가는 2024년 기준 PBR 0.48배로 역사적 하단 0.4배 감안 시 절대 저평가입니다.
▶️ 3Q23 영업이익 8억원(QoQ -90%, YoY -98%)으로 컨센(10억원) 부합. 중국법인 6~7월 고가 염화칼륨 재고를 모두 소진한 덕에 영업이익은 BEP 수준(OPM QoQ +7%p)
▶️ 4Q23 영업이익 162억원(QoQ +1,921%, YoY 흑전)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 지난 6월부터 이어진 염화칼륨 가격 상승(QoQ +8%)에 따른 판가 인상 반영
- 본사/중국법인의 9월 OPM이 각각 4%, 10%를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하나증권이 추정한 4Q23 전사 OPM 6%는 보수적인 수준
▶️ 2024년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 인도, 친환경, 그리고 재무안정성
- 원료/제품가 반등으로 2024년 영업이익은 1,016억원(YoY +279%)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
- 향후 판가 추가 상승 예상. 1) 글로벌 생산량의 5~7%를 차지하는 이스라엘의 칼륨비료 수출 중단 가능성 2) 단기적으로는 이스라엘 타마르 가스전 가동중단, 중장기적으로는 미국의 LNG수출 확대 등에 따른 가스공급 부족현상 발생 가능성 때문
** 하나증권 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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