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군에 아주대냐 경한이냐 고민하다가, 한림대 안정으로 박아놀까 생각하고 잠시나마 알아 본 적이 있었지...
벌써 6년전 기억이지만,
한림의대는 그떄 당시 지방삼룡 이런 단어로 간간히 먹고살던 그냥 개 지잡의대 취급을 받고 있었다.
당시 평가는 지방의대중 좀 내실 있다? 조그만 수련병원이 3-4개 정도 된다 였음.
그래서인지 입시결과도 확실하게 개 똥망이었지. 대학 이름 처음들어본다는 사람들이 대다수였고.
우리 아빠(현직 의사)한테 다군 한림대 쓸까요? 말꺼냈다가 진심 빰싸다구 맞을뻔했다. 거기 학교 강원도 산골짜기 춘천에 있는거 아니냐 부터 시작하셔서....감자 캐고 닭갈비먹으러 대학가냐?라는 불호령으로 시작하셔서.....
그런 쥐젖같은 서울에서도 졸업학교 제대로 못걸고 , 아산 삼성도 제대로 못가고, 간다 해도 평생 지방잡대라고
무시당하면서 수련받고, 제대로 자리못잡는 하이에나 같은 의대 갈려면 그냥 광주에 남으라고... 차라리 거길갈꺼면 치대를 가라고 그럴꺼면..... 한림대식으로 유리하기 수능을 봤던 나로써는 잠시나마 한림의대를 원서질 대상에 넣었다는 것에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꼇다. 아.. 수학 한개만 더맞았어도...울의 성의 쓰는건데.. 이런 병신같은 고민을 안했을텐데...하면서
06 한림대는 수 , 외, 과탐 4개 반영이었고.
이당시 수능은 언어가 졸라 쉬웠고, 수과외는 적절한 난이도를 자랑 하던 시대였음.
그당시 한림대는 다군에서만 70-80명 가량 뽑은.
일단 가,나군을 무서워하는 지방 씹잡대들의 특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었으며
보통 가군에 자기 워너비 의대를 쓰기 때문에.(나군 서울의대 쓰는 괴물들 말고는) 가군이나 ,나군 중대라도 붙으면 보통 90%이상은 한림대는 버리기 마련이지.(지금은 중대랑 한림대랑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잘은 모르지만. 이땐 확실히 9:1이었음)
그래서 결과적으로 추가가 미친듯이 돌았고. 전화찬스는 돌고 돌아. 160번대까지 돌게 된다.
당시 오르비에서는 가군 나군 연공 상위과, 고공 전전붙은애들이 2월 20.22일정도에 전화찬스로 한림의대 됫는데.
춘천이라 너무 시골이고. 지방잡대 취급받느니 그냥 원래 꿈인 공대 가는게 낫겠죠? 해서 전화찬스 받은애들중에 한림대를 선택한 애들도 있고 해서. 175번 한림대를 버리고 고대 전기전자 공학부를 선택한 사람을 끝으로 176번 합격자를 마감으로 한림의대의 입시를 마감하게 된다. 이떄 당시 150-176번대 아이들의 백분위는 1.5%-1.6%으로 참으로 부끄러운 의대 입결이라 볼수 있겠다. 한림대는 어디가서 입결 얘기하면 안된다. 최소한 본4 이상으로는.
이떄 연대 원주캠은 비록 최초컷은 1.0%정도(연대식 265점 정도)로 지방의대중 중위권 정도로 그리 높진 않았으나 , 추가가 40-50번까지 밖에 돌지 않아서. 최종컷은 1.2%정도로 기억한다.
즉. 컬러는 연원캠이 한림대보다 입결상으로 절대 꿀리지 않는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내가볼떈 의대 내실도 고만고만 하다. 굳이 따지자면 한림 52% 연원 48% 정도?의 차이???)
07 08 넘어가면서도 엎치락뒤치락 했겠지. 07 이후로는 의대 정시 인원이 워낙 줄어서.... 전체적인 %가 어쩔수 없이 다 상승한거니깐. 한림대 같은 개잡대가 0.몇%라고 딸딸이 안쳤으면 좋겠다. 한양대는 02때부터 10년간 쭉 소숫점 퍼센티지고 지금은 0.2 %가 커트라인이니깐.
첫댓글 컬러 방학 선물이다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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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개내들이 인터넷 훌짓을 위해 지어낸거지. 내가볼땐 순천향 의대 다니는 애들이 지어낸거고. 04 05 06 때 한림 인제 순천향이 그렇게 선호도가 높은 의대는 확실히 아니었음. 삼룡이라는 말 자체는 04때부터 나오긴 했지만, 지금처럼 지방의대중에 무조건 더 좋다?이런 평가를 받는 편은 아니었다는 거지.
확실한건 06 한림의대는 부끄러울 정도로 낮았음.
확실히 한림,인제,순천향이 최근 몇년간 급속히 뜨긴 했다. 5,6년 전엔 정말 저정도 위상은 절대 아니었는데 요즘 수험생들은 삼룡삼룡 거리면서 하악하악 거리더군. 물론 2000년대 초중반에도 지방삼룡이란 말 자체는 있었음. 지방삼국(경부전), 지방삼룡 거리고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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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06입시 안겪어봣자나... 06때한림은 저랬음
한림대 과대평가인건 맞음 ㅋ 다른사이트에서 한양대보다 낫다는 댓글까지 봤다 ;; 중경외시 만든 넘이랑 삼룡의대, 메이저 의대란 말 만든 넘아들은 진짜 천재다 ㅋ
홍팍에서 현직의사라는놈이 6대의대 뽑으면 6등이 한림대라고 본다 드립치는걸 본 ㅋㅋㅋ
야 이건 좀 오반데?
한림대가 과대평가 일순 잇지만
적어도 인풋만큼은 항상 높긴높았다
최소한 지방대중에서는 최고수준이엇고
한림대 최초합이면 인설이랑 점수 겹친다
오르비 광복이도 한림대 점수높은건 인정하지
않앗나
06때 한번 빵꾸 낫는지 어쩐지는 몰라도
단치도 가끔 빵꾸 심할때는 한대전전컴까지
내려간적도 몇번잇엇지 진실은 모르지만 좀 오바가 심한듯?
생각을 해봐. 정원이 75명이라 치자. 최종 등록자 번호가 130번 가량이야. 최초합으로 붙은 사람들은 일단 다 빠지고. 그리고 그 다음 예비 75번까지중 또 2/3 만큼이 또 빠지고(1/3인 25명 정도는 등록) 그리고 그담턴 50-60명이 등록하는건데. 최초컷이 무슨 의미임? 등록 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다시피 한데? 최초컷을 인풋으로 인정해주면 시바 아주의도 연의급이지. 결국 등록하고 다니는 학생의 퍼센티지가 인풋이지
그런데 좀 예외스럽게 한 30명이 더 빠져버렸다? 그럼 인풋 씹창나는건 한순간임. 끄트머리 한 20명은 연공 고공 붙고 붙었던거야.지금은 아닐지 몰라도 최소 나 들어갔던 06떄는 그랬었다 이말임 (물론 연고공 내 최상위권 표본이긴 하지만) 그렇게 좋다고 딸딸이 쳐대는 의대 인풋치고는 꽤나 처량한 수준이지.사실인지 모르지만 0.3%받고 한림대 갔다는 카디아라는 정신병자 훌이 하도 수능 퍼센티지로 연원의 다니는 칼라 까면서 딸딸이 치길래 쓴 글이야.
허허 내가 06때 연원의/한림의 써서 둘다붙고 연원의 왔는데 이글보니 신기하다ㅋㅋ 아 근데 좀 오바긴하다ㅋㅋ 내가 연원의식으로 0.7퍼 한림의식으로 0.5퍼에 연원의는 대기 9번인가받고 한림의는 9x번받았었는데.. 연고공최상위중 지방의대지원권도 있었겠지 한림대가 연고공수준으로 털렸었다고 볼순없지않냐ㅋㅋ
90 몇번이면 상당히 상위권이지 한림의대 예비번호를 따져보면 . 너가 입학했으면 중상위권이라는 소리잖아.
그리고 늬네들 6년전에 삼룡의가 지금보다 더 인기많지 않았뉘??? 그새 의전때매 의대확줄어서 의대간 점수격차가 많이줄었고 원주가 새병원짓는다어쩐다하면서 좀 올랐다고 하긴했으니 삼룡/연원간 격차는 전보다 많이 줄은거같다만 06때 삼룡하고 연원은 지금만큼 고민하지 않았어ㅋ 물론 우리학번에도 삼룡붙고 온애들 꽤있었지만 한림대붙고왔다고 하면 약간 의외라고 보는 애들 있었음ㅋㅋ
그리고 0.3퍼받고 한림대갈수도 있었겠지만 0.3퍼받고 연원의 올수도 있지 신경안써도될듯ㅋㅋ 마이너하고싶으면 한림대 세브란스가고싶으면 연원의 가면되고 걍 개인취향인거같다ㅋ
이럴걸 레알 병림픽이라고 하지.
너 전남대냐? 전남대가 이러면 안되는데
전남대는 수능봤을때 안정빵으로 나군에 썻었고 한양대 재학중
저기요 제가 한림대 문닫고 들어간 06 인데요.. 123번입니다. 언수외 100 89 100 이었구요. 어디서 카더라통신도 아니고 소설을 쓰고 자빠져있냐이 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