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FOMC. 그리고 재무부 refunding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금융투자 중심으로 기관 순매수세 유입되어 0.8% 상승해 2,300선 회복 시도. 낙폭과대 인식에 저가 매수세에 반등 시도에 나서고 있는 상황. 그러나,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11월 FOMC 경계심리까지 유입되어 증시 상단 제한. 그 동안 급락 지속된 2차전지 밸류체인의 반등도 장 중 탄력이 둔화되면서 KOSPI는 2,300선 직전에서 등락 반복 중
- 11월 FOMC에서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10월 19일 연설에서 유사한 발언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한편, 금융시장은 FOMC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오늘 밤 예정된 미국 재무부 분기 refunding 계획에 주목할 것으로 보임. 재무부는 이미 지난 3분기대비 축소된 7,760억달러를 차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황. Refunding 계획에서 만기별 구성 및 규모에 따른 예상 수급 변화를 주시하며 채권시장 움직임에 시장 이목이 집중될 것
-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양상. 일본 닛케이지수가 2%대 상승세 기록하는 반면 중화권 상승 다소 제한되면서 홍콩 항셍지수는 17,000선에서 제한적 등락 반복 중
- 원/달러 환율은 밤 사이 달러 강세 영향에 1,350원 중반대로 상승했으나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
- 업종별로는 농심(+5.17%), CJ제일제당(+1.42%) 중심으로 음식료품(+2.47%) 강세. 외국인 자금 유입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각각 2.39%, 2.67% 상승해 전기/전자(+1.51%) 강세로 이어지. 한편, 전기전자 업종 내에 삼성SDI(+0.35%), LG에너지솔루션(-1.17%)는 장 초반 반등세를 뒤로하고 다시 상승폭 대부분 축소/하락반전. 운수장비(+1.19%)의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69%), 현대로템(+3.44%), 한국항공우주(+2.38%) 등 방산주 강세 뚜렷. 반면, 영풍제지는 5거래일 연속 하한가 기록해 종이/목재(-3.95%) 하락 주도. 2차전지 밸류체인 반등 제한되는 가운데 POSCO홀딩스는 -1.98% 하락해 철강/금속(-0.84%) 약세로 이어짐
- KOSDAQ도 금융투자 자금 유입 속에 0.65% 상승. 업종별로는 반도체(+2.03%), IT하드웨어(+1.52%), 소프트웨어(+1.41 등 기술업종들 강세. 테마별로는 로봇 테마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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