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로 하는 사랑과
가슴으로 하는 사랑이
다르다지만
가슴이 뜨겁지 않은 건
나이탓이라고 변명합니다
태어나
육십 넘게 살았으니
욕심도 열정도 식은 건
분명한 이유라고 말합니다
''인생은 육십부터야''
이 말이 참 애달프게 들립니다
세상이 좋아 늙어가는 속도가
느리다 하지만
이미 마음은
하얗게 늙어버린 것을
누구나 다 느끼는 감정이지요
서 있는 것보다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기다림은 못 견뎌하는
자신을 바라봅니다
늙으면 마음 넓어진다는 것은
남들앞에서 하는 말이고
어찌된 것이 나는 급하고 성격이
점점 지랄 같아집니다
글/시하
첫댓글 어째서 육십부터인지~저는 모르겠습니다.꺽어지는 나이인데...열정도 이성에 대한 호기심도 없는 나이ㅎ그저 건강하려 노력 할 뿐입니다.이곳에 와서 선배님들 글 읽으며반성하고 배우려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나이들면 조급해지고남을 배려하는 마음이사라지지요 자기자신 챙기기도힘들기 때문이 아닐까요?젊어선 하루에 계획했던 일을다 처리 하지만 나이가 드니일을 잘 처리 못하니 마음만조급해지고 화가 쌓이죠저도 그렇답니다 ㅠ
나이가 듬에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으로 바꾸길 바라는 마음에 그런 말을 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또 그렇지만은 않더군요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더 넓어지니 바쁘게 살았던 때 보지 못하였던 것을 보게 되더군요 조금은 넉넉한 마음으로 볼 수 있게 되니 그 말에 고개가끄떡여지더군요 ㅎㅎㅎ생각의 차이지만 저는 그렇게 살려고 노력을 한답니다 ^^
아직도 가슴이 뜨거워 지던데요 저는 ㅎ
어느 만큼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60 중반을 넘어서면 모든게 꺽이는게 맞다는 ~~가슴 은 뜨겁다 해 도 추진력이 떨어지는 ~~애 닯도다 어쩌리요
ㅎㅎㅎ 인생은 60부터 가 아니고 글은 성별 나이를 밝히고 시작하는 거라 생각합니다.괜찮은 글이라서 연세를 보려하니 비공개. 그 정도 자신 없으면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읽고나도 댓글 쓰기가 편치 않습니다.
수정했습니다휴대폰으로는 안되더군요 ㅎ
마인드콘트롤 잘 하시면 되죠~^~
첫댓글 어째서 육십부터인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꺽어지는 나이인데...
열정도 이성에 대한 호기심도 없는 나이ㅎ
그저 건강하려 노력 할 뿐입니다.
이곳에 와서 선배님들 글 읽으며
반성하고 배우려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들면 조급해지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사라지지요 자기자신 챙기기도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요?
젊어선 하루에 계획했던 일을
다 처리 하지만 나이가 드니
일을 잘 처리 못하니 마음만
조급해지고 화가 쌓이죠
저도 그렇답니다 ㅠ
나이가 듬에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으로 바꾸길 바라는 마음에
그런 말을 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또 그렇지만은 않더군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더 넓어지니 바쁘게 살았던 때 보지 못하였던 것을
보게 되더군요 조금은 넉넉한 마음으로 볼 수 있게 되니 그 말에 고개가
끄떡여지더군요 ㅎㅎㅎ생각의 차이지만 저는 그렇게 살려고 노력을 한답니다 ^^
아직도 가슴이 뜨거워 지던데요 저는 ㅎ
어느 만큼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60 중반을 넘어서면 모든게 꺽이는게 맞다는 ~~
가슴 은 뜨겁다 해 도 추진력이 떨어지는 ~~애 닯도다 어쩌리요
ㅎㅎㅎ 인생은 60부터 가 아니고 글은 성별 나이를 밝히고 시작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괜찮은 글이라서 연세를 보려하니 비공개. 그 정도 자신 없으면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읽고나도 댓글 쓰기가 편치 않습니다.
수정했습니다
휴대폰으로는 안되더군요 ㅎ
마인드콘트롤 잘 하시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