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래 (고래 한 마리가)
윤수천 작시
김성희 작곡
어릴 적 내 가슴 안에도,
고래 한 마리가 살았네
푸른 몸집의 눈부신 고래가 살았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고래가 보이지 않았네,
고래의 숨소리만 간간이 들렸네
아, 나의 고래는 지금,
어느 바다를 헤엄치고 있을까
나는 오늘도 바닷가에 나와,
허연 머리와 주름 투성이 얼굴로
먼 바다를 바라보네
아, 나의 고래는 지금,
어느 바다를 헤엄치고 있을까
나는 오늘도 바닷가에 나와
허연 머리와 주름 투성이 얼굴로
먼 바다를 바라보네
이 노래는 윤수천(尹壽千) 작시 김성희 작곡 가곡 “고래" 다.
고래는 바다에 사는 포유류 동물이다.
고래는 우리가 어렸을 때 바다에 가면 고래를 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였고, 그리고 고래 사냥도 할 수 있을 거라는 꿈을 꾸며 자랐다
그런 고래 사냥은 내 꿈이었고, 실현 하고자 하는 이상향이었다, 지금도 나의 꿈인 고래는 지금 어느 바다에서 헤엄치며 살아가고 있을가?
사람들은 “고래도 칭찬을 하면 춤을 춘다”고 하는데, 한때는 영화주제곡이 "고래 잡으러 동해 바다로 가자"고하였다.
지금도 동해 바다에는 고래가 숨 을 쉬며, 노래할것 이라고, 시인의 순수한 정서(情緖)가 묻어나는 노래다.
이 노래는 2021년 5월 발표된 노래다.
작사자 아동 문학가, 시인, 수필가인 윤수천(尹壽千)(1942∼)선생님은 충북 영동에서 태어났고, 경기도 안성에서 자랐다.
1974년 소년중앙문학상 동화에 당선되었고. 197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童詩)가 당선 되었다.
한국문인 협회 회원, 경기문학인협회 회장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동화집 <꺼벙이 억수> <야옹 망망 꼬끼오 버스>등 많은 동화집을 출간 하였고, 동시집 <아기 넝쿨><겨울 숲>도 출간 하였다.
시집<.빈 주머니는 따뜻하다> <너에게는 나의 사랑이 필요하다>도 출간 하였다.
최근에는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4행 시집을 출판 하였고, 지금도 많은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도 선생님의 동화집은 많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주는 동화들이 많다.
선생님은 고등학교 시절 한국문예총연맹에서 실시한 백일장에서 <하늘>이란 시(詩)가 장원(壯元)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선생님은 저의 절친(切親)이며, 선배 형님 이다)
작곡가 김성희 선생님은(1951년 ~ ) 부산에서 출생 하였다.
숙명 여자 대학교 작곡과 졸업 하고, 가곡<바람 부는 날의 풀> <내 사랑 망초여> <홍 목련><우슬초 ><내 사랑아 ><인어 공주 >성가 곡, 찬송가등이 있고, 실내악과 가곡 창작곡, 관현악의 밤 연주, 등 많은 발표회를 가졌다.
한국 작곡가 협회 고문이며, 한국 예술가곡연합회 회원이다.
고래들의 노래 소리 (사진 폄)
오늘이 일 년 중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으로 찬바람이 불어온다.
우리 속담에 “ '대한(大寒)이가 소한(小寒)이네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라고 하였는데, 그래 그런지 한낮에는 영상으로 다소 폭은 한 겨울날씨가 계속된다.
겨울을 지내며, 추운 날씨로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가슴이 답답하고, 이 겨울이 언제 가고, 봄이 언제 오려 나 기다려진다.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면, 갈매기가 나르고, 푸른 하늘이과 수평선이 맞닿은 동해 바다를 찿아 꿈에 그리는 고래의 숨소리와 노래 소리를 들으려 떠나 가보고 싶어진다
고래는 바다에 사는 포유류(哺乳類) 동물이다. 고래는 수염고래, 대왕고래, 밍크고래, 핀 고래, 혹등고래, 귀신고래, 범고래, 그 종류만도 약 90여종에 이른다고 한다.
그중 우리는 다큐멘터리나, 동물의 세계에서 만나는 것은 대개 수염고래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 수염고래는 지구상에 알려진 가장 큰 동물이며, 약 13종이 있다고 한다. 흰 수염 고래 (Balaneoptera musculus)는 그중에 가장 크며 평균 수컷의 길이가 25m, 암컷은 33.5m에 이르고, 몸무게는 무려 90톤에서 140톤에 이른다고 하며, 최고 기록은 178톤에 이른다고 한다.
우리는 어렸을 때 바다에 가면 고래를 볼 수 있고, 고래 사냥도 할 수 있다는 꿈을 꾸며 자랐다.
그런 고래는 내 꿈을 실현 하는 이상향의 꿈꾸었으며, 나의 꿈인 작은 고래는 지금 어느 바다에서 헤엄치며 살아가고 있을것이라고 생각한가?
사람이 한 세상 살면서, 꿈을 꾼다는 것은 살아있는 동안의 영혼을 살찌우게 하고, 동해 푸른 바다에 고래가 물보라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것은 이상(理想)이다.
이렇게 꿈꾸며, 살아간다는 삶은, 참 고귀하고 아름다움 삶이고.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꿈을 꾸는 것은, 또한 살아 있다는 축복이요 행복이다.
금년 한해의 꿈을 실현하고 싶은 마음으로, 봄이 오는 길목에서, 겨울바람이 쌀쌀하게 불어오고, 파란 하늘과 경계가 맞닿은 먼 동해 바다에서, 물보라 치며 들려오는 고래들의 노래 소리가 들리는 수평선을 바라보며, 고래의 꿈을 꾸어보자.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갈매기가 나르고, 고래들이 물보라치며 노래 부르는 동해 바다로 가자. 나의 희망과, 행복한 꿈을 꾸게하는 “고래” 노래도 부르며,,
어릴 적 내 가슴 안에도
고래 한 마리가 살았네
아, 나의 고래는 지금
어느 바다를 헤엄치고 있을까 ~ ~
https://youtu.be/VqUTwkxkkrE?si=q8ZJ5cuvWKiaWHtJ (노래 바리톤 송기창)
https://youtu.be/cA-WDn_Rf_s?si=Anw0nP1c_ZudhWhz (노래 바리톤 안건국)
https://youtu.be/79AdDgq-c9k?si=aCKHRcPc_oo7lKi4 (노래 테너 윤희철)
가요 Bonus(보너스) (가요: 고래 사냥)
https://youtu.be/AQzrDhlGwwA?si=l5kwngMlGhQypktC (노래 송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