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우연히 몇 번 이 카페에 들어온 기억이 있었는데 어찌하다보니 오늘에야 회원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카페에 글들을 조금 읽어보니 대부분 거듭난 형제자매님들이 많이 계신듯 보입니다
아래 글들 중에 생명책에 이름을 지워지는 문제로 토론의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이런 논점에 대해 토론에 참여하려고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니구요
거기에 대해서 이런 견해도 있어서 검토해 보시면 어떻겠는가 싶어서 한 두 가지 견해를 올려봅니다
링크한 견해에 대해서 제가 완전 100% 동의해서 올리는 것은 아니구 함께 진리에 대해서 연구하는 자세면 서로 도움이 될듯합니다
한가지는 그냥 링크로 걸어보구요
http://blog.daum.net/wkrdmswk/10891381
다른 한가지 견해는 모 선교회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글이어서 직접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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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언급된 주님의 책에는 생명책과 기념책이있습니다.
생명책에는 모든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의 이름을 사망의 명부(名簿)에서 생명의 명부로 옮겨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죽을 때까지 구원을 받지 못하면 그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지게 됩니다.
다음의 말씀들이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 줍니다.
- 28 저희를 생명책에서 도말하사 의인과 함께 기록되게 마소서
시 69:28
‘저희’라는 표현은 시편 69편을 읽어보면 그리스도를 배척하는 사람들을 가리킴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를 생명책에서 도말하사’란, 끝까지 불순종하고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운다는 말입니다.
또 모세가 불순종한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한 내용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 32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주옵소서
출 32:32
- 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
출 32:33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들이므로 영원히 멸망치 않으며,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계 3:5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란 말씀에서 ‘흐리다’는 것은 영어로는 ‘blotout’이며 헬라말로는 ‘엑살레입호’로, 지운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생명책에서 절대로 지워 없애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아버지 앞과 천사들 앞에서 시인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이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고 시인된다는 것을 살아있을 때 알 수 있을까요?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그 안에 생명이 있다고 했기 때문이며(요일 5:10-11), 또 바울 사도도 복음을 위해 힘쓰던 사람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있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 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 한 자,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위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빌 4:3
사람들이 끝까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살다가 죽으면, 생명책에서 자동적으로 이름이삭제되어 나중에 최후의 심판대에서 자기의 이름을 발견하지 못하게 되며 영원한 불에서 고통 받게됩니다.
-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계 20:11 ~ 15
그러므로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도말될 날이 오기 전, 은혜 시대가 끝나기 전에 그리스도를 영접해야 합니다.
주님의 또 다른 책인 기념책은, 그리스도인의 상 받을 행실을 기록하는 책입니다.
-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말 3:16
말라기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은 타락하여 대다수가 진리 가운데 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악한자가 형통하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창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말 3:15)라고 불신의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옹호하며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의 말을 하나님이 들으시고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기념책에 기록해 두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정하신 날에 그들을 특별한 소유로 삼고,특별히 아끼며 영광을 주기 위함입니다(말 3:17).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외국으로 도피했을 때 자신은 하나님 앞에 바르게 행하였으므로 자신의유리(遊離)함이 책에 다 기록되었다고 했는데 이것도 기념책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 8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으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시 56:8
예수님은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결코 상을 잃지 않을것이며(마10:42), 그리스도인이 주릴 때 목마를 때 병들 때 나그네 되었을 때 옥에 갇혔을 때돌아 보는 모든 것을 주님께 한 것으로 여길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마 25:35-40).
불신자를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고 성도들끼리 서로 사랑한 것이 주님 앞에 일일이 상을 주기 위해 기록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것입니까?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일에 더욱 힘써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주 안에서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고전15:58).
-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계 22:12
@하토브 그건 님의 자의적 주장입니다. '예표'를 가지고서 '창세 때부터 죽임을 여러번 당하셨다'라는 결론을
주장하는 것은 극단적인 논리 비약이며, '단 한번 자신을 바치셨다'라는 성경의 명확한 가르침에 거스르는
정면 부정입니다.
창세이후로 무수히 나타셨던 그리스도의 사역을 알지 못하는 불신자의 항변을 너그럽게 받아들입니다.
@하토브 참 너그러우시군요.^^ 님의 이단성만 다시한번 확인할 뿐입니다. '예표'를 가지고서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을
정면으로 거스를 생각까지 하다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