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차세대 훈련기 사업, 보잉 TX 안을 발표
Boeing Unveils TX Advanced Trainer Aircraft
http://www.defensenews.com/articles/t-x-trainer-air-force-boeing
ST. LOUIS - 보잉은 미 공군을 위한 차세대 훈련기 채용을 겨냥한 신형기를 9월 13일 발표했다. 단발엔진 쌍미익 구조의 기체는 스웨덴 Saab와 공동 개발한다. 극적인 효과를 노린 롤아웃 행사에서 항공기가 공개되는 경우 회사 간부로부터 또 다른 놀라운 발표가 나왔다. 2기를 완성한 것이다.
"우리의 TX 안은 쌍미익이 특징으로 단미익기보다 조종 특성이 뛰어납니다. 경기장형 좌석 배치로 뒷자리 파일럿에게 좋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정비에 친화적인 기체입니다"라고 보잉 팬텀 사장 대릴 데이비스가 석상에서 말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대단한 것입니다. 고도화된 설계 내용과 제조 방법이 기체 뒤에 있습니다”
보잉 -Saab 공동 개발기는 GE404 엔진 단발로 특징은 글래스 칵핏과 오픈 소프트웨어에 데이터는 기체에서 지상 훈련 시설에 흡수된다. 기체는 향후 발전의 여지가 있고 주날개에 하드 포인트의 요구는 없지만 두 군데에 장착 가능하고 공중 급유를 위한 추가 장비의 여지도 남기고 있다.
1호기가 롤아웃 행사에서 전시되었지만 지상 시험은 이미 시작되어 올해말 첫 비행이 예정이라고 데이비스는 설명했다. 2호기는 행사후 기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지만 구조 시험에 투입된다. Defense News는 이번에 보잉으로부터 숙소와 여행 절차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받고 있다.
미 공군은 성능 컨텐츠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하고 높은 G 성능과 받음각 성능이 예상되고 있으며 데이비스는 비용 절감을 위해 현재 요구 수준의 해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새로운 제조 기술도 채용하고 있지만 보도진은 콘텐츠 대부분을 공개하지 않았다. 데이비스는 수리 공구없이 제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타는 접착제로 캐노피 제조 공정을 줄이고 3-D 프린터로 폴리머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영업 비밀을 밝힐 수 없지만 비용 곡선을 상당히 내리고 있습니다"(데이비스)
데이비스는 Saab-보잉간의 작업 분담의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보잉의 F/A-18E/F 슈퍼 호넷과 Saab의 그리펜 기술이 응용되고 있다. “유용된 기술은 설계 및 제조 측면에서 상당합니다. Saab로부터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대량으로 제공 받아 그리펜의 시스템으로 부터 일부 유용하고 있습니다"(데이비스)
보잉은 항공기의 생산 거점을 결정하지 않고 당분간은 세인트루이스에서 기술 제조 설계 단계의 작업을 계속한다. 미 공군은 350대를 도입하여 T-38과 교체한다. 올해말 최종안 제안 요구를 제시하고 구체적인 결정은 2017년 완료된다.
보잉 T-X 발표에서 전용 웹사이트를 8월에 공개한 개념도 및 홍보 비디오를 조금씩 공개하는 방법을 취했다. 정식 발표는 공군 협회 주최의 항공 우주 사이버 전시회 컨퍼런스 일주일전으로 항공기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T-X 경쟁에서는 4안 중 2개사가 완전히 새로운 설계로 그 중 보잉이 우선 기체를 발표했다. 나머지 노스럽 그루먼 안은 비밀의 베일에 덮여 있지만 시제품 사진이 트위터에 나타나고 있다.
록히드 마틴은 T-50A와 조합하여 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이라크에서 운용중인 기체를 바탕으로 한다. 레이시온 레오나르도, CAE 연합은 T-100으로 레오나르도의 M346(이탈리아, 이스라엘, 싱가포르에서 공용중)을 원형으로 한 기체를 제안한다.
http://www.boeing.com/features/2016/09/tx-rollout-09-16.page
The first Boeing TX trainer aircraft was revealed to the public in St. Louis on Tuesday, September 13th, 2016. This aircraft will represent Boeing in the upcoming competition for the US Air Force Training Mission. Credit : Boeing



첫댓글 정면에서 보면....정말로 축소형 수퍼호넷이더군요.
우리는 F-16 축소형인데....
보잉사의 저 훈련기가 될 것입니다.
거의 99% 라고 생각.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닐까 헛물을 켜지않았으면 하네요
보잉의 훈련기는 비행테스트가 남아있습니다. 실제 성능은 그때 알수있겠지요. 결국 차세대훈련기는 둘의 경합일수 있다고 보여지지만 의외의 변수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일단 T50a가 모든 성능테스트에서 앞서갈 수도 있다는것이 그간 한국공군에 납품하면서 쌓아놓은 노하우를 잘 이어간다면 점수는 최상위가 될 수도 있습니다. 미공군이 공정한 심사를 하기만 바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