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님.. 새벽녁 좀 요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이 넘 길고 난해한데요. 순서가 잘 생각이 안나요..
먼저. 저희 신랑 직업이 경찰 공무원인데..사이는 좋은편이고.. 요즘은 조금 더.. 좋은것 같아요..(아마도 아기땜에 맘고생하는거 불쌍하게 생각해주는거 같아욤..)
첫번째 기억나는 장면은.. 꿈에 제가 자위를 하고 싶어 했는데.. 울랑이 성기를 잡고 있더라구요.
근데.. 몸에 달린게 아니라.. 뭐랄까.. 성기랑 고환만 달린 자위기구같은??.. 밑은 둥그런 고환 모양에 위로 두개의 큰 성기가 달린거..
따뜻하고. 그냥 울랑이 성기다. 그러면서
하고 싶어서 하나는 항문에 살짝 갖다대고 하나는 제 성기에 넣을려고 하는 찰나. 어떤 여자가 와서 거기서 끝났구요.
다음 꿈은..
꿈에 한복을 입고 어떤 집에 들어갔는데.. 저희 외가댁 식구들이 모여 있어서 막 반갑게 인사를 했어요.
저희 친척들이 절보면서 한복 입고 왔다고.. 막 이쁘다고 쳐다보고 그러길레..
입은 옷을 보니.. 치마는 다홍이였고.. 한복 저고리 색은 기억이 잘 안나구요.
치마에 이쁜수가 놓인 거였는데.. 부분 수 끝트리가 실 올이 약간 풀린듯하게 있어서..
제가.. 이쁘긴 한데.. 그렇게 비싼건 아니라고.. 그랬구요..
근데 그 집이 절이였나봐요. 아마도 저번 점본게 나름 큰 충격이였는지..(절에서 스님이 천도제랑 삼신 받는거 해야 된다공.
큰 돌아가신 고모가 보인다고 그랬어용 ㅠㅠ)
꿈에서 그내용이 또 번복 된것 같았는데..
울 이모가 그절 스님께 점보고 왔는데.. 이모는 이제 다 좋다고 하더라고. 저보고도 한 보라고 하셔서
갔더니. 어떤 스님이. 저에게 여자 귀신이 있다공. 그걸 떨쳐내야 바라는 일이 된다고 그랬공.
다음 장면은. 제가 살아서 쿵떡 쿵떡 움직이는 심장을 잡고 있었는데. 어떤 기계에 연결을 해야 했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는지는 모르겠고 막 당황하다가.. 다행히 연걸선을 잘 찾았구요.
마지막으로. 꿈에 울 외사촌 오빠가 운전을 했고. 승용차 옆 조수석에 제가 앉았고.
뒷자석에 여자애 둘이 앉아 있었어요.
길을 가다가. 앞 도로에 공사한다고 큰 홀을 뚫고 그 안에서 공사를 하는 상황이였는데.
옆 갓길이 좁아서 막 불안해 하면서 가다가 아니나 다를까. 그 홀에 차가 빠졌어요.
빠지면서 이젠 죽겠다 그랬는데. 다행히 안전 벨트가 메져 있어서 다행이다 그랬고.
차가 그냥 쿵 하면서 밑에 떨어 졌어요.
제가 내려서 문을 열고 보니. 뒷자리 있던 여자들이 토해서 차 바닥이 지저분 했고. 제가 그걸 치워야 겠다고.
앞 공사하는곳 물을 떠다다 씻을 려고 뒷문을 열었는데..
연결되면서 트렁크를 열었더라구요.
근데 트렁크에.. 만원짜리 지폐가 두껍게 뭉치로 있었는데.. 거기도 토한것이 조금 묻어 있더라구요.
그걸 떠온 물에다가 씻어서. 챙겼는데. 옆 하얀색 비닐이 있어서 안을 보니.
나무 젓가락 있잖아요. 음식점. 그 나무젓가락 하나하나에 접은 만원 짜리를 묶어 놨더라구요.
누군가가. 의사들에게 로비 할려고 소위 쌈짓돈.. 해줄려는거라 알면서.. 그것도 그냥 챙겨버릴까.. 고민하면서 일어 났어요.
젤 기억에 남는 장면이. 크고 따듯한 성기.. 심장. 한복. 만원 뭉칫돈인것 같아요.
다소 앞부분 순서는 다를수 있구요.. 지기님.. 해몽 받아 봐야 알겠지만.. 그닦 좋은 느낌은 아닌것 같아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하게도.. 해몽 부탁드립니다..
글고 지기님..쪽지 보내드렸습니다..
첫댓글 이꿈은 님이 생각하듯이 좋은 꿈은 아니거든요
꿈의 현상이 모두 좋은것은 별로 없고 나쁜 이미지가 더 많은 꿈입니다
꿈 1 : 님이 자위 하려고 한 그 꿈에서 성기도 실제 성기여야 합니다 그런 모조 성기는 좋은 결과가 없어요
다시말하면 님의 임신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해요
실제 남편의 성기를 보았어야 좋은 꿈입니다
아무리 모조 성기로 꿈에서 만족 감을 느꼈다고 해도 씨없는 수박 입니다 그래서
좋은 꿈으로 해몽하지는 않습니다
꿈2 : 님의 지금 생활하고 관련된 꿈으로 남편과의 생활에 임신하는것 외 에는 별 어려움이 없는 꿈인데
지금 님이 임신에 대하여 너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그런 꿈입니다
그러
나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어떤사람들한테 이런꿈이야기 하면 님이 점보도 그 점 쟁이가 뭐라고 한말처럼 혹 그런것 하고 관련된 꿈이 아닌가 하고 말할 사람도 있을지 모르나 그런 꿈해몽 아닙니다
그러니 그런방향으로는 전혀 생각하지 마세요 허지만 님의 임신에는 시간이 조금 필요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나무젓가락 에 돈를 묶어 놓았던게 조금은 어려운 장면인데 조금 더 꿈을 주시해야 할껏 으로 생각되는 현상입니다
제가 쉽게 단정적으로 판단하기는조금 빨라요 두고 보면서 알려줄께요 (임신하는데 관련이 있는것 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