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930 “한산했다”…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부친상
9월 27일 오후 5시쯤 전남광주 서구 매월동 VIP장례식장. 이곳 2층에 차려진 김현지 대통령비서실(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부친 빈소는 상조업체 직원들의 분주한 움직임 외에는 조용했다. 조문객들은 나즈막한 목소리로 대화를 나눴고, 유족들은 빈소를 드나들 때 발걸음을 재촉하는 등 노출을 피하려고 애썼다. 일부 정치인과 지역 자치단체장 등을 제외하고는 일반 조문객들이 많지 않아 현 정권 실세의 부친상이라기에 민망할 정도였다.
부친 김한웅(79)씨의 장례는 9월 28일까지 3일장으로 치러졌다. 고인의 장례 이틀째, 50평 남짓 빈소에는 유가족과 평소 부친이 가깝게 지낸 고향 담양군 봉산면 주민, 김현지 실장의 학창 시절 은사 등이 빈소를 지켰다. 빈소 영정 옆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조정식 국회의장이 보낸 조화가 나란히 놓여 있었다. 상주 명단에는 김현지 실장 이름이 빠져 있었다.
빈소 입구에는 각계에선 보낸 화환 40여 개가 세워져 있었지만, 조문 행렬이 길게 이어지는 다른 고위 공직자 상가와는 달리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장례식장 밖도 한산하긴 마찬가지였다. 흡연을 위해 몇몇 사람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고, 별도로 보안요원 배치는 없었다. 김현지 실장은 청와대 비서실에도 부고를 별도로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치권에도 김현지 실장 부친 부고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온라인 상에는 한때 '가짜 부고'라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유가족 지인 A씨는 "가족 중심으로 장례를 치르겠다며 외부에 알리지 말라는 김현지 실장의 뜻이 워낙 강했기 때문에 빈소에 오지 못한 사람들이 꽤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김현지 실장은 조문객들에게 솔직담백하고 직설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모습이었다.
김현지 실장은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어떻게 알고 이렇게 오셨느냐"면서 일일이 맞이했다. 김현지 실장은 "아버지가 말기 암으로 투병하면서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김현지 실장은 부친의 병간호를 위해 주말마다 광주를 오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친의 위독한 건강 상태로 인해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순방 수행단에서도 빠졌다. 이날 조문한 정치권 인사로는 오후 2시 44분께 박지원 국회의원이 빈소를 유족을 위로했다.
오후 6시께는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과 김용 전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자치단체장으론 박종원 담양군수와 이남호 함평군수 등이 빈소를 찾았다. 전날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조용히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광주 담양 출신인 김현지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수십 년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최측근이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지내다가 4개월 만에 제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 달 전엔 천국, 지금은 지옥”… 금값 갑자기 ‘뚝’
가파르게 오르던 금값이 최근 급락하면서 한 달 새 10%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 국내 금에 1000만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평가액은 900만원대 초반으로 줄어든다. 미국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 금값도 약 7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9월 29일 한국거래소(KRX) 등에 따르면 전일 기준 KRX 금시장에서 순도 99.99% 금 종가는 1g당 18만3940원으로, 한 달 전인 지난달 28일 종가(20만3010원)와 비교해 1만9070원(9.4%) 떨어졌다. 최근 금값 하락세는 국제 금시장에서도 두드러졌다. 9월 28일(현지시간) 금 현물가격은 장중 온스당 4110.55달러까지 하락했다. 장중 한때 4%까지 떨어지면서 지난달 5일 이후 약 7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금 현물은 4136.81달러에 거래를 마쳐 전 거래일보다 3.61% 내렸다. 지난달 8월 28일 국제 금값은 온스당 4500달러를 웃돌았다. 국내에서도 같은 날 KRX 금시장 가격이 1g당 20만원을 넘어섰지만 이후 하락하면서 이달 28일에는 18만원대로 내려왔다. 불과 한 달 전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진 셈이다. 최근 금값을 끌어내린 주요 요인으로는 미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꼽힌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다시 커지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달러 강세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도 금값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은 보유해도 이자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시장금리가 오르면 채권 등 이자를 주는 자산과 비교해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다른 통화를 사용하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달러로 거래되는 금의 가격 부담도 커진다.
국내 투자자의 경우 환율 움직임도 함께 살펴야 한다. 국제 금값은 달러로 거래되는 반면 KRX 금시장에서는 원화로 거래되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국제 금값이 하락하더라도 원달러 환율 움직임에 따라 국내 금 가격의 등락 폭은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최근 가격 하락에도 금에 대한 투자 수요는 이어지고 있다.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지난 8월 전 세계 금 상장지수펀드(ETF)에는 180억달러가 순유입됐다.
월간 순유입액 기준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금 ETF가 보유한 금도 한 달 동안 121t 늘어난 4189t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국제 금값이 반등하더라도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 국내 금 가격의 상승폭은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최근 가격 하락만 보고 저가 매수에 나서기보다는 금리와 환율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금값의 향방은 당분간 미국의 통화정책과 경기 흐름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질 경우 금값에 추가적인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경기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위험은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를 지지하는 요인이 된다.
세계금협회는 8월 금 ETF로 자금이 유입된 배경으로 환율 정책에 대한 우려와 미국 국채시장에 대한 불안, 금값 상승에 따른 투자 수요 등을 꼽았다. 세계금협회는 “금값이 상승하고 주요 기술적 가격대를 돌파하면서 가격 모멘텀이 추가적인 전술적·기관 투자 수요를 끌어들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신림행......!!!!!!!!!!!!!!
05:49 중소기업박람회를 준비중인 젊음의 광장......
피라칸타........
남원로.......
06:16 남부시장 앞에서 21번 학산버스로 신림행.......
06:53 용암삼거리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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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학산로...... 용소막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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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를 입어 망가지는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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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골 도랑..... 잡초탄 살포 효과
창고 뒤 나무 정리.......
08:05 원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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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예술관 단풍.......
서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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