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상주에 사는 남친이
건축 자재들 청송쪽으로 배달왔다가 첩첩산골 오지 마을까지 와서 건네준 뜻밖의 선물!
아~감동이었지요.
왜 그런말 있죠?
오래 살다보면 이뿌고 멋있고
잘난 사람보다 편한 사람이 최고라고...
이 남친이 바로 그런 사람중의 하나랍니다
언제 만나도 전혀 부담없고 편한 친구...
이게 뭐냐구요?
상주 한농에서 만든 밀고기랍니다.
☆밀고기 조림 재료
밀고기구운것한봉지,한농조청,한농간장,고추장,고추가루,양파,마늘,건생강,참기름,통깨,죽염
밀고기를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줍니다
조청에 고추장,고추가루,간장,건생강, 마늘, 양파넣고 보글 보글 ~
밀고기를 넣고 양념이 잘 버무려지도록
저어줍니다.
조금 싱거운거 같아서
죽염으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방울에 통깨
솔~솔 뿌려서 마무리~
ㅎㅎ 맛나보이나요?
저녁상에 밀고기반찬을 내어놓으니
울랑이 아주 맛있게 잘 먹네요.
ㅎㅎ 고마운 남친덕분에...
네~
이왕이면 편한친구가
되면 좋겠죠
처음이님 늘 감사합니다
그 친구 대단하네요
대단한 친구죠?
넘 감동이었어요
해와 달님 좋은꿈 꾸세요
감사합니다
남친뜻밖에 선물감사하겠내요
요리솜씨 좋아요
온유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우와~밀고기 맛있겠어요 ~
ㅎㅎ 남친의 선물이라 더 맛있네요
물길따라님 감사합니다
주는사람도 받는사람도 행복이
넘처나네요
네 넘 감사하고 행복했답니다
들국화 향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