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주는 사람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
내가 부르면 대답해 주고 아침마다
짧은 카톡으로 인사하고 생각해 주는
지인이 있어 감사하며 외롭지 않습니다
세월이 너무 야속하여
가끔은 멍청할 때도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고
각자 놀고 있고 이제는 내가 먼저입니다
내가 아프면 서럽습니다
예전에는 빨리 나이가 많아지고 싶었는데
이제는 나이도 무섭고 하루가 번개 같습니다
이것이 인생사 아니겠어요?
너무 서러워 말고~
두리둥실 뭉클뭉클하게 살아갑시다
사노라니
아픔도 많고 슬픔도 많고
행복도 있었지만은 그래도 이렇게 건강하게
살고 있으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합니까!
우리가 살면서~
좋은 인연으로 만나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그리울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가족이 있고
벗이 있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위로가 되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너무 행복 행복하지 맙시다
그저 세상 순응 따라 살아가면서
젊었을 때는 살기 바빠서 나를~ 고문했지만
이제는 조용히 즐겁게 살아갑시다
욕심내지 않고
남의 마음 아프지 않게 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면 이게 행복 아닐까요!
오늘도 입가에 미소 머금고
행복하게 즐겁게 살아갑시다!
- 좋은글 中에서 -
분꽃( 자화분)
저녁밥 지을 시간을 알려주었던 분꽃
분꽃은 멘델의 유전법칙 중 우열의 법칙에 맞지 않는
중간유전을 하기 때문에 중요한 유전법칙 설명 자료로 이용한다.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분꽃은 꽃이 피는 기간이 길고 향이 좋아
화단이나 길가에 많이 심는다. 꽃은 6~10월에 저녁때부터
아침까지 어두울 때 피고 작은 나팔꽃 모양으로 가지 끝에서 핀다.
분꽃이란 배젖이 밀가루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분꽃은 통꽃이 아니며 통모양으로 종처럼 생긴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꽃잎이 아니라 꽃받침이다. 이 꽃받침은 아래에서는 붙어있고
위에서는 열려있다. 분꽃에는 진정한 꽃잎이 없다. 꽃받침 모양으로
되어있는 5개는 꽃송이 주변에 컵모양으로 만들어진 녹색의 포다.
따라서 분꽃은 통꽃이 아니라 오히려 갈래꽃으로 봐야 한다.
꽃에서는 명반을 사용하여 남색에 가까운 염료를 뽑을 수 있고,
씨는 가루를 내어 얼굴에 바르는 분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뿌리를 ‘자말리근’이라 하여 한방에서 이뇨제와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
꽃말 : 수줍음, 소심, 겁쟁이
첫댓글
그러니요
살아 보니 찾아주는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은 세월을 살아야 겠습니다
건강 하 십 시다
아우게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