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6일(목) 오늘의 말씀묵상(QT)

[ahn3435]

베드로전서 3:13~22 선행과 고난에 담긴 하나님의 뜻

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아멘

오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말씀안에 깊은 뜻이 있슴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진대"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사역을 하면서도 믿음의 여정을 사는데도 순간 순간 마음에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때 내 마음이 참지 못하고 화가나고 내 성격이 드러낼때가 많이 있습니다.

17절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18절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니 참 어렵습니다.
나는 아직도 넘 부족하고 연약함을 느끼며 늘 회개하면서도 또 넘어지곤 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을 생각하면 나의 고난과 힘든 시간은 아무것도 아닌데 사역을 하다가 좀 싫은 소리를 듣거나 일방적으로 밀고 나가는 리더들을 보면 마음이 너무 상합니다.
16절 말씀을 묵상하며 다시 내 마음을 가다듬어 봅니다.

16절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내 마음에 선한 양심을 갖도록 힘쓰고 노력하겠습니다.
내속에 악한 생각이 없기를 늘 기도하며 성령님을 의지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오늘은 현충일 입니다.
국가를 위해 목숨까지도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선배님들을 기억하며 묵상하겠습니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