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벅스, 노조 파업으로 노동자들의 임금 요구 '지속 불가능' 밝혀

[이매진]

미국 스타벅스, 노조 파업으로 노동자들의 임금 요구 '지속 불가능' 밝혀

https://nypost.com/2024/12/20/business/starbucks-says-workers-pay-demands-not-sustainable-as-union-strikes/

Starbucks says workers’ pay demands ‘not sustainable’ as union strikes

스타벅스 노조(SBWU) 바리스타들이 이번 주 초에 파업을 승인하기로 투표한 이후, 일부 노조원이 금요일에 피켓 시위를 벌이면서 스타벅스는 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커피 체인점에 따르면, 노조는 "지속 가능하지 않은" 급여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성명에서 "Workers United 제안은 시간당 파트너의 최저 임금을 64%, 3년 계약 기간 동안 77% 즉시 인상할 것을 요구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현재 직원들의 평균 시급은 18달러가 넘고, 복리후생을 합치면 시급 30달러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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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회사는 덧붙여 말했습니다. "우리는 노조가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SBWU 회원들은 노조와 회사 간의 추가 협상을 위한 회의에 앞서 화요일에 파업을 승인하기로 투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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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WU는 시간당 파트너의 최저 임금을 64% 즉시 인상할 것을 제안했습니다.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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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금요일 성명을 통해 노조의 요구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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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WU 회원들은 화요일에 파업을 승인하기로 투표했습니다.폭스 비즈니스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시카고의 스타벅스 노조 매장은 금요일에 피켓 라인을 시작했으며, 파업은 확대되어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전국의 더 많은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525개가 넘는 매장에서 근무하는 수천 명의 스타벅스 근로자가 SBWU에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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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시카고의 노동조합 지역들은 금요일부터 피켓 라인을 시작했습니다.스타벅스 노동자 연합/X

스타벅스 대변인은 금요일 성명에서 "매장 운영에 큰 영향은 없었습니다. 소수의 매장에서 중단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미국 매장의 압도적 다수는 여전히 문을 열고 정상적으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노조와 스타벅스는 4월에 "기본 프레임워크" 작업을 시작했고, 양측은 가장 최근에 9월에 만났습니다. 그 회의는 브라이언 니콜이 커피숍 체인의 CEO가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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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업은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미국 전역의 더 많은 매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링고 치우/ZUMA Press Wire/SplashNews.com

니콜은 월요일에 회사가 주당 평균 20시간 이상 일하는 미국 매장 직원에게 제공하는 유급 육아 휴가를 "두 배 이상"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친부모에게는 최대 18주, 친부모가 아닌 사람에게는 최대 12주까지 제공하는 확대된 혜택은 봄에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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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 현재 이 회사의 총 근무 인력은 약 361,000명이었으며, 이 중 211,000명은 미국에서 스타벅스 직영 매장과 기업 지원 및 기타 부서에서 근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