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자율주행셔틀에는 차량이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됐다. 그러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운전원과 안전요원이 상시 동승한다. 시범운행 단계인 만큼 장기주차장 내에서는 전면 자율주행으로 운행하고 차량 이동이 많은 제1 여객터미널과 장기주차장 연결구간에서는 탑승하고 있는 운전자가 직접 차량을 운전한다. 공사는 이번 시범운행을 바탕으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개선사항을 찾아 보완할 계획이다. 이후 1 터미널~2터미널을 연결하는 자율주행셔틀, 2터미널 내 자율주행 개인형 이동장치(PM) 도입 등 자율주행 교통수단의 도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95696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