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좀 봐, 여기
아이 이름
애타게 부르지만
울리지 않는 메아리
첫댓글 얘야 너무 이르다
뜻이 생기면서 갈등은 시작되지요...
저리 사진 찍으려 세워놓으니 벌이 너무 무서워...벌이 올까봐 뒤만 쳐다보던저희 아이들 생각이 나네요...ㅎㅎ
6월 햇볕은 뜨겁고 엄마는 앞 모습 예쁜 사진을 얻고 싶어하지만아이는 나비에게 홀릭되어 결국 이기지 못한 엄마가 안고 가버리더군요...
생각이 다르면 아무리 불러도들리지 않지요자식도 철들면 자식이 아닙니다
그렇지요. 이미 철들기 전에 생각이 자라면서자기 행동을 하게 되지요.우리 딸아이의 아이들 키우는 모습을 지켜보면 옷이나 신발 하다 못해 핀 하나 작은 과자 하나를 살 때도 일일이 다 물어보고선택의 권한을 주더군요...
저럴 때도 있었는데.....그리움으로 남아있는 추억 속 한 장면이네요.
엄마의 마음이죠
찍고 찍히고...
찍는 것이 자유라면 찍히는 것은 구속이죠.
어쩜 저리도 예쁠까 엄마의 모습마저도여 그러든 저러든 ㅎ
뜻이 다르다 해도 인륜인 모녀간은 변치 않죠.
첫댓글 얘야 너무 이르다
뜻이 생기면서 갈등은 시작되지요...
저리 사진 찍으려 세워놓으니 벌이 너무 무서워...
벌이 올까봐 뒤만 쳐다보던
저희 아이들 생각이 나네요...ㅎㅎ
6월 햇볕은 뜨겁고 엄마는 앞 모습 예쁜 사진을 얻고 싶어하지만
아이는 나비에게 홀릭되어 결국 이기지 못한 엄마가 안고 가버리더군요...
생각이 다르면 아무리 불러도
들리지 않지요
자식도 철들면 자식이 아닙니다
그렇지요. 이미 철들기 전에 생각이 자라면서
자기 행동을 하게 되지요.
우리 딸아이의 아이들 키우는 모습을 지켜보면 옷이나 신발
하다 못해 핀 하나 작은 과자 하나를 살 때도 일일이 다 물어보고
선택의 권한을 주더군요...
저럴 때도 있었는데.....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추억 속 한 장면이네요.
엄마의 마음이죠
찍고 찍히고...
찍는 것이 자유라면 찍히는 것은 구속이죠.
어쩜 저리도 예쁠까
엄마의 모습마저도여
그러든 저러든 ㅎ
뜻이 다르다 해도 인륜인 모녀간은 변치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