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민숙씨는 야근을하고 저녁 늦게 집에 가고있었다,
버스에 내려 골목길로 접어들었을 무렵, 뒤에서
어느 가냘픈 여자 목소리가 들려왔다,
" 같이가, 처녀~~ " 같이가 처녀~~
아무도없는 밤길에 위기감을 느낀 민숙씨는 무서워서
뒤돌아보지도 못한채 걸음을 재촉했다,
그런데 뒤에서 발걸음 소리와함께 그목소리가 계속
따라오는게 아닌가,,, " 같이가 처녀~ 같이가 처녀~~
안되겠다싶어 저기 앞에보이는 대형마트까지 달려가서
따라오는 사람이 누군가하고 뒤를 돌아봤다,,
그랬더니,,
바구니를 든, 한 아주머니가,, 갈치가 천원~ 갈치가 천원~~
하며 갈치를 그때까지 팔고있었던 것이다,
결국 민숙씨는 아주머니에게 갈치 몇마리를 사서 집으로 갔다고한다,
^______________^
첫댓글
무서움~~소름
갈치 아줌마의. 집념도 대단하군요.
그 아가씨 증말 무서웠겠네요
좀 무서웠나요^^ 결말은 훈훈하게 끝났으니 이제
안무섭죠^^ 이벤트 당첨되신분들 축하드리고
담에도 도전하겠습니다^^
ㅍㅎㅎㅎㅎ 갈치장사 할래요.. 천원에 저 사가라고.. 많이 웃고 아이디어 감사 늘 건강요.. 계속 웃음이 ㅋㅎㅎㅎㅎ
그죠 잼있는거죠,, 좀 세세하게 적긴했어도 마지막엔 반전있는거^^ 감솨합니다,,
ㅎㅎㅎㅎ갈치가 천원 ~^^
어느 동네인지
장바구니 들고 가보고싶네요
귀신이 부르는 소리 같아요
이 밤중에 살짝 무서웠네요
이벤트 마지막 날 을 파송 님 께서
웃음으로 장식해주셨네요^^
♡♡♡
넘 리얼하게 적었나요^ 그래서 저녁에 올린건데ㅋ^^
진작 올렸어야되는데, 내공이 가득한 글들이 많아서
눈팅하다가 마지막에 올렸습니다^^
당첨되신분들 축하드리고 담에도 참여할게요,
리즈향님 지인님 항상 수고많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