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거제 북병산

[보라]

                              거제 북병산

              

o 일시: 2016.10.8(토)
o 날씨: 비

o코스:  망치3거리~거제지맥갈림길~망양고개~다리골재~사각정자~북병산~망치재~망치

o 거리: 약 9 km   
o 참석: 달팽이산악회 & 엄상궁과 へ山行

o 산행시간 :약 3시간 40분

시 각

구 간

거 리

시 간

속 도

08:00~12:07

하단→사각정자

0.0km

0;00

고속도로 &국도

08:00 동래역 10:00 망치3거리 10:20 산행출발 10:48 이정표 11:00 망양고개 11:21 379봉 11:33 다리골재 12:07 사각정자

12:07~12:37

중식(사각정자)

-

0:30'

-

12:37~14:05

사각정자→망치정류장

00.0km

0:00'

0.00/km

12:45  북병산(465m) 13:26  망치재 14:05  망치버스정류소

망치→하단

0.0km

0:00'

0'00"/km

15:10 출발 17:00 만덕 19:20 하단

종 합(산행)

9km

3:40'

2.46km/hr

화살표 반대방향으로 진행

구간별 산행시간을 기록하는 산행기

1년 이상은 된것 같은데....

연가님이 리딩하는 밴드의 화순의 적벽, 그리고 달팽이의 거제 북벽

두곳 산행지 중 거제로 가는 마지막 티켓을 받아 쥐고

아침에 확인하니 화순 적벽투어는 우천으로 취소되었고

거제는 우중산행 진행 ^^

거가대교 진입 바로 직전 휴게소에 잠간 들려서

운무속에서의 바다는 아직도 늦잠 중인지 혼미 하다 !

옥포 대우조선 서문 정문 동문을 한바퀴 돌고

제법 익숙한 도로, 거제의 남부 방향으로 20여분 더 달려서 

지도상 망치3거리에 내려서

실로 오랜만의 체조로 몸풀기 10 여분 ~~

옹달샘 대장님의 리딩으로 출발 합니다.

북벽산 까지 3.7km

종주산행의 이쯤 거리는 날머리 걷는 수준인데 ㅎ

거제 8-나 다리골재

다리골재는 아직 멀었는데 조금 당황스런 이정목 ㅎ

1년이상 해회 생활로 심신이 피곤하고

어깨도 좋지 않고 무릅도 아픈 상궁님과 우리 부부에게는

아주 적당한 거리와 높이로 최적의 산행지 인것 같습니다.

지도상 이정표 북병산 2.2km

거제지맥 안내 시그널

망치재 까지는 남북종주의 거제지맥 입니다.

일일산행으로 거제4산종주 하던때가 어제 같은데

짧은 코스가 더 좋은걸 보면 년식이 제법 되었나 ? ㅋ

거제지맥 남북종주 지도

남으로 노자, 가라산으로 이어져 있고 북으로 대금산 까지

거의 다 걸어 본 코스이지만 언제 한번 종주산행 가능 할런지 ㅜㅜ

망양고개에서 편백림

379봉

다리골재 내림길

다리골재

굿보이님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제일 선두로 갑니다.

처음뵙는 굿보이님

신원사로 가는 길 입구의 4각정자

후미를 조금 기다리다 여기서 점심

우리는 고구마 선두 3인은 도시락

굿보이님 건네주신 주먹만한 대추 ~감사합니다.

312 삼각점 지나고

북병산에서

북쪽으로 있는 북벽 병풍바위,한려해상 국립공원 조망은 지독한 운무속~~

밧줄구간

조금은 미끄럽지만 짧아서 조금 흉내만 ㅎ

어디가 달뜬바위인지 분간이 안되는 운무

그리고 설설 오시는 빗님

어느새 망치재

이디오피아 황재가 68년도에 방문 하였다하여

황제의 길 이라고 한다네 ㅎㅎ

여기서 날머리까지는

달팽이 시그널이 계속 걸려 있어서 수월하게 진행

다 하산을 하니 들머리 3거리와 걸어온 능선이 보입니다.

14:00 경 망치마을 도착

한시간 정도 후미 기다려 15시 10분 출발 ^^

날머리 몽돌해수욕장

해저터널 지나는 버스안

귀국 첫나들이 산행을 달팽이와 힘께

시원한 계절, 산행 적응 최적의 조건으로 걸어본 북벽산

단지 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조망을 할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 산행을 다녀오며^^!!!

박은경 - 영원한 사랑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아픔도 많았습니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슬픔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알 것 같아요 당신의 마음을 으응
이제는 알게됐어요 당신의 사랑을 으음
당신만을 하나 믿고 살아온 인생길 으음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아픔도 슬픔도 으응
한줌의 흙이 되어도 한줌의 재가 되어도
영원히 영원히 내가 지킬거예요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아픔도 많았습니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슬픔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알 것 같아요 당신의 마음을 으응
이제는 알게됐어요 당신의 사랑을 으음
당신만을 하나 믿고 살아온 인생길 으음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아픔도 슬픔도 으응
한줌의 흙이 되어도 한줌의 재가 되어도
영원히 영원히 내가 지킬거예요

[화금산토(火金山兎)]

이제 완전 귀국하신건가요?
오랜만에 쓰시는 산행기가 그리 낯설지는 않습니다. 살이 좀 빠지셨나요? 먼 타국 생활의 고생이 느껴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기운 회복하셔서 앞으로 멋진 산행기 많이 올려주세요~^^

[한울타리]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 완공과 귀국싯점이 궤를 거의 같이한 느낌입니다. ^^
늦었지만 '웰컴 투 코리아' 입니다.ㅎ
근데... 귀국 환영 산행치고는 날씨가 고약하네요.
거제도산행은 뭐니해도 푸른바다를 조망하며 걷는 맛 아니겠습니까...
엄상궁님의 무릎 편찮으신다는 것은 괜한 엄살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늘 선두를 유지하실 수 있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