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의 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들로 가득한데요. 워터 프론트 근처에 위치한 센트럴 마켓에서는 맛있는 열대과일을 비롯하여 각종 향신료, 수공예품, 현지 음식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파인애플, 파파야, 수박, 망고 등은 바로 먹을 수 있게 깎아서 포장해주기도 하는데, 포장한 과일을 들고 근처의 워터 프론트에서 먹으면 정말 꿀맛이죠.
코타키나발루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정 많은 현지인들, 다양한 해양 스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워너비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올여름 휴가 여행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아름다운 석양의 낭만이 가득한 코타키나발루로 떠나보는 건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