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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11.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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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대비 학생 진로지도 교육 강화”지역교육청 교육장 협의회
강원도 지역교육장들이 미래사회에 대비한 학생들의 진로지도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원도지역교육청 교육장 협의회는 ‘2011 강원미래직업박람회’가 막을 올린 8일 한림성심대학 일송체육관 귀빈실에서 박기용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사회에 대비한 진로지도 및 적성에 맞는 직업안내의 방법’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교육장들은 진로직업 교육의 현실과 문제점으로 진로 교육 지원체제의 미흡과 교사의 전문성 부족, 전문상담사의 배치인력 부족, 초·중등생 진로교육 미흡 등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내실있는 진로직업 교육의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 진로직업 교육 방안으로 국가수준의 통합적인 진로교육 정보망 구축, 학생 및 학부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개인상담창구 확보, 지역내 유관기관 연계 강화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 밖에 학생 진로지도에 대한 교육활성화를 위해 전문상담 자격소지자의 인턴교사 활용, 교원대상 진로교육 강화 등에 노력하기로 하는 한편 교육지원청별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경호 강원도지역교육장협의회 회장은 “내실있고 전문적인 진로 교육을 위해 지역교육청별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병수
“강원 꿈나무 미래 설계 좋은 길잡이” 적성 맞는 진로체험 기회 제공 진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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