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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꼬 마시아스(ENRICO MACIAS)
앙리꼬 마시아스는 1938년 북아프리카 알제리에서 프랑스의 프로방스 출신인 어머니와 스페인 안달루시아 출신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단다. 어려서부터 14세 때 처음으로 기타를 익히고, 친구와 함께 카페에서 노래를 부르며, 장래 희망은 교사가 될 계획이였으나, 바이올니스트 였던 아버지 악단에 들어가 연주가로 활동을 하기도 하였단다. 그러나 그 당시 알제리는 오랫동안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오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뒤 독립을 주장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알제리는 화염에 휩싸인다.
이 전쟁으로 앙리코 마시아스의 삶은 처참하게 파괴된다. 또한 어머니와 누이 그리고 장인마져 암살되는 등, 비극적인 삶을 맞이하게 되었단다.
이후, 앙리꼬 마시아스는 가수가 되기로 결심하고, 인간의 삶과 인간의 문제를 세상 사람들에게 호소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노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는 1961년 전쟁을 피해 지중해를 건너 프랑스로 피난을 갔단다.
파리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앙리꼬는 많은 인기를 얻으며 조국 알제리를 그리는 향토색 짙은 노래를 발표하였단다. 앙리꼬 마시아스의 노래는 애수에 젖은듯한 목소리가 강한 매력을 얻고 있다.
< 일부 모셔온 글입니다. >
‘녹슨총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답니다. 북소리가 들리는 이 세상에서 누가 사랑보다 더 전쟁을 더 좋아 할까요?..... 하모니카 연주와 여성보컬과의 듀오로 노래하는 1984년 발표한 앙리꼬 마시아스의 <녹슨총> |
첫댓글 1985년도 방송극 연속극 OST로 유명해
레코드상, 라듸오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들려오던 귀에 익은 노래
1984년에 발표한 곡이 랍니다.
저는 1985년도에 과천 어느 레코드상에서
겨우 당시 LP 레코드를 구입하여 소장하고 있습니다.
첨 들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시대가 달라
그렇지 않을까요?
ㅎㅎㅎ
좋아합니다~~~~~
휴일 즐거운 시간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