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11:32)
아멘!
성도는 주님께 판단받고 징계를 받는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세상과 함께 정죄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 정죄를 받습니다.
그 악함 때문에, 잘못된 것 때문에 정죄를 받습니다.
그런데 그때 성도가 그 세상과 함께 정죄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 주님이 성도를 판단하고 징계를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는 심판 때에 정죄를 받지 않도록 성도를 깨끗하게 하시고 흠이 없게 하시기 위해서 징계를 하신다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고는, 고치지 않고는 하나님을 뵐 수 없는 것들을 고치기 위해서 주님께서 징계를 하신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바쳐짐으로서 성도는 거룩해집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속해지는 성도가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변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변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죄 사함 받았지만, 거룩해졌지만 우리는 여전히 옛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고치기 위해서 주님께서 징계를 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도도 부족합니다.
연약합니다.
예수님을 믿지만, 변하겠다고 했지만 자신도 모르는 변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알지만 변하지 않는, 고치지 못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이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징계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징계를 받는 것은 싫지만 이를 통해서 고쳐야 할 것이 고쳐지고 바뀌어야 할 것이 바뀐다면 이것이 복이라고 봅니다.
징계가 목적이 아닙니다.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이 목적입니다.
징계를 통해서라도 고쳐지지 않는 것들이 고쳐지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마지막 때에 정죄를 받지 않고 믿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받고 누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할 수 있다면 징계를 받기 전에 잘못된 것을 고치고 변하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이것이 지혜롭고 현명한 것이라고 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