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넘 늦는다고 오면 라면밖에 없다고 저나주신 키다리님 때문에 금강휴게소에서 찍고 턴해서 걍 서울로 돌릴뻔했던 일행~(키다리님 "무듭끄더~!!" 한 열번쯤 들으셨져??ㅋㅋㅋ--- 앞으로 넝담 마세여~울뻔해짜너여~) 겨우겨우 경주 보문단지에 도착(슈슈가 탄차의 주인공 유끼의 탁월한? 운전솜씨때문에 젤먼저 도착~ㅋㅋㅋ--- 유끼야 이정도만 말할께...ㅋㅋㅋ)시간이 9시가넘었져여~.
도착하여 버거시펐던 님덜과 뜨거운? 인사를 나눈슈슈...
그때가지 굶주린 일행덜은 초가집에서 세상에서 젤맛난? 나물 비빔밥을 뭐감추듯이 먹어치우고 우덜의 숙소인 하일라콘도로 향했다.
준비된 따뜻함이 방기던 그방 번호 1820(놀이방) 그리고 썰렁한 미로찾기로 간신히 들어간 방버호1406(여자잠자리방)ㅋㅋㅋ 모두 깨끗하고 좋았슴다. 희수오빠 짱임다~!!!
미리미리 안주 욜씨미 준비해주신 경상지역님덜과 입에 짝짝 붙는 회와 대하를 선물하신 마돌오빠와 자리잡고 앉아서 백곰이 공수해온 민속주와 제이알오빠가 멀리 설부터 안꾸간 이슬들과 준비되어있던 맥주들과 함께 어우러진 참석님덜~~모든 참석님덜의 간단한 인사 소개를 시작으로 멋찐 잔치가 시작되었다.
담소와 즐거운웃음과 맛난안주~찐한술로 범벅이된 일행은 즐거움에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있을때쯤...혀기오빠의 생일추카 이벤트가 잠시있었고 결국 혀기오빠는 케잌팩을 하고말았당...ㅋㅋㅋ(아까운 케잌을 엄청난 속도로 낚아채서 입으로 넣었던 서리때매 모두들 눈이 동그랗게~ㅋㅋㅋ) 그리고 첨본 동갑칭구 겨울사냥꾼(야~닉바꿔라~...알지?엽기?공무원~ㅋㅋㅋ) 목소리더 젤크고 말두 젤?잘하구~...그의 엽기때문에 내내 웃었던 우덜 절대 그를 못잊을껄??ㅋㅋㅋ
계속되던 술과 안주와 이어지는 이야기와 웃음들...속에서 시간은 흘렀다.
새벽세시 넘어서 걸린 발동때매 경주 시내로 노래방찾아 삼만리~ㅋㅋㅋ 그때 얼결에 잠옷차림으로 따라간 나(경주에서나 가능했을 못말릴차림~쫄바지에 펑퍼짐한 체크잠옷~헐헐ㅇ~~)와 울 일행덜은 두개의 방으로 나눠졌는데...
1번방은 최신땐스곡, 2번방은 찐한발라드곡으로 자연?스럽게 나뉘었다.
그동안 수많은 벙개와 노래방에서 봐왔던 서울경기회원님덜의 노래와 땐스에 정대 뒤쳐지지 아니 능가하는 실력에 입을못다물 지경이었다. 특히, 땐스~~!!!거의 듀금이었당.
대구의 파파님의 그 섹쉬한춤은 두고두고 기억할거같고~여기서도 빠지지않았덩 우덜의 엽기공무원의 손바닥 디디알도 잊을수 없을것같다...ㅋㅋㅋㅋ(근데 그거 땐스야? 디디알이얍???)게다가 땐스방의 모든 인원을? 발라드방으로 내몰았덩 서리의 달타령과 땐스~ㅋㅋㅋ(서리얌~ 미난해...너랑같이가서 넘 조아따~) 그리고 돌아이보드의 노래~~모두의 입이벌어지게하고 눈이 가늘어지게했다. 정말 끝내줬다.ㅋㅋㅋ
술과 노래와 땐스에 치쳐서나온시간이 5시반경~허니의 봉고에 마구 구겨져 탔던 우덜은 그때까지도 지칠줄모르는 엽기공~~의 썰렁 넝담과 함께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오니 6시가되었고...해가 이미 떠오른 아침에서야 나와 몇몇은 잘자리를 찾아 헤매였다.
후우~ 넘길어서 이어지는 이야기는 잠시후~다시 올립니다.
그럼 좋은 한주덜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안녕히...
즐거운 피곤함이 아직도 남아있는 슈슈였슴다.
피에쓰...어제 올라오는 동안 여러번 저나로 챙겨주신 키다리님과 희수오빠~ 덕분에 잘 도착했습니다. 정말 캄사합니다~!!! 그리고 운전에 수고해주신님덜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처음 만났지만 넘나 방가웠던 경상지역 충청지역님덜 일일히 닉은 안올리지만 다덜 다시 버거시퍼여~!!!
아~ 참~!!! 그리고 서울서 출발했던 10분(제이알오빠,품바오빠,하프,서리,누라,유끼,마짱,록키,혀누기님)께 질문있습니다. 첨에 걷었덩 차비 3만원중에 현재 남은 7만원 어케할까여??? 의견 주십시여~